광명시는 하안사회복지관(관장 :강병곤)에서는 지난 8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시·도의원, 노인회원 등 약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 푸른교실(노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실시되는 노인대학 교실은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여 노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노인복지기금으로 운영하여 매년 1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글교실, 한국무용교실, 노래교실, 컴퓨터교실, 민요교실 등 5개 과정이 100명이다.

이 날 행사는 노인대학 개회선언에 이어 내빈소개, 격려사, 축사, 강사소개 및 프로그램 안내에 이어 정지향 이화여대 목동병원 신경과의사의 ‘치매예방’에 대한 특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병곤 복지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분들의 건강한 여가활용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노후생활을 활력있게 하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고 노인분들께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지식과 정보를 습득해 노후생활을 보람차게 지내시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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