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여성, 마늘로 다이어트를..
마늘이 항균효과뿐만 아니라 비만 억제기능까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농촌진흥청은 건국대 강순아 교수팀과 공동으로 동물실험을 해 ‘항비만효과’를 최초로 규명했다. 4주간의 실험결과 마늘 착즙액을 먹은 쥐는 고지방식만 먹은 쥐에 비해 체중 증가가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마늘은 이미 위암, 폐암, 유방암 등 암세포 제거효과가 있다고 입증된 바 있다.
농촌자원개발연구소측은 “조리된 마늘이 생마늘보다 효과가 즐어들지만 자극성이 줄어 몸에 적합할 수 있다”며 “하루 2~3쪽씩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구운 마늘이 찌거나 삶은 마늘보다 효과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