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들이 광명에서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광명지역신문에서는 이런 소박한 꿈을 담아 지난 한주 동안 광명에서 태어난 아이들을 소개합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웃으며 자랄 수 있는 좋은 터전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몫이 아니겠습니까? 순풍 산부인과와 파티마 산부인과에서 협조해주셨습니다. <서인숙 기자, 운혜숙 기자>

활짝 웃습니다. 뭐가 그리 좋은 걸까요? 22일 저녁 9시 5분에 태어났어요. 광명 1동에 살고요.. 엄마는 이혜진(29), 아빠는 기태일(33)입니다. 엄마는 3.1kg의 예쁜 공주님이 밝고 착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2월 마지막날 새벽 4시 40분에 우렁찬 울음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이 공주님은 광명5동에 살고 있습니다. 엄마는 정지현(30), 아빠는 조기호(33)입니다. 건강하게 자라달라는 건 세상 모든 엄마, 아빠의 바람인가 봅니다.

23일 아침 8시 40분에 태어난 이 공주님의 집은 광명 5동입니다. 엄마는 김영숙(30), 아빠는 이승주(33)입니다. 이 공주님을 착한 천사라 부르는 엄마, 아빠는 건강하게만 커 달라는 간절한 소원을 빕니다.

27일 새벽 6시 32분. 사내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엄마는 박지윤(32, 가수이름과 같네요~). 아빠는 방용석(37). 씩씩하고 용감한 사내 대장부가 되길 바라는 아빠의 마음입니다. 참! 사는 곳은 광명5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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