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경표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표야, 광명에 미래를 심자’를 슬로건으로 '광명발전 쑥쑥정책' 10개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표 광명시장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김경표 광명시장 예비후보

김 예비후보는 "의정활동, 전문경영인, 행정전문가로서 다양한 경험에서 얻은 통합적 사고로 광명경제를 살릴 적임자"라며 "광명시 테크노밸리를 첨단기술과 자연, 문화예술이 만나는 대한민국 대표적 랜드마크로 관광상품화 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목감천 치수대책으로 생기는 20만평 저류지에 스포츠 종합타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광명사거리로 대표되는 광명시장, 가구거리, 패션거리, 크로앙스, 먹자골목 등을 묶어공동 플랫폼을 조성하고 지역화폐를 도입하겠다고 제시했다.

전국 최초로 광명에 평생교육이력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진로·진학, 취업·재취업 때 객관적 자료 활용은 물론 첨단미래학교, 개인맞춤형 이러닝(e-learning)산업 등을 촉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밖에도 시민에게 권한을 돌려주는 ‘시민이 시장’인 광명, 시의 모든 정책 연동, 시민 모두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복지 실현, 컨텐츠를 담은 도시재생 추진, 아파트 나대지 등 쓸모없는 공간들을 재조성해 공연장·전시장 활용, 경제적 이익 조합이 아닌 새로운 개념의 협동조합 설립지원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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