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1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주간(매주 화,목요일) 총 6회에 걸쳐 한국거주 3년 이하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 요리교실-한국편’을 운영한다.

광명시평생학습원과 시 건강가족‧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쿱생협 3개의 기관‧단체가 협력지원체계를 통해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광명시민의 부엌’이라는 공간에서 진행된다.

광명시는 향후 베트남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본국의 요리 강의를 할 수 있도록 레시피 제작 및 실습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요리강사로 거듭나 시민을 대상으로 베트남 요리를 가르칠 수 있는 요리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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