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 국회의원이 광명전통시장과 광명새마을시장의 스마트 화재감시시스템 설치를 위해 국비를 확보했다.  이로써 광명전통시장 등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화재를 예방하는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
백재현 국회의원이 광명전통시장과 광명새마을시장의 스마트 화재감시시스템 설치를 위해 국비를 확보했다.  이로써 광명전통시장 등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화재를 예방하는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

- 스마트화재감지시스템 설치로 안전한 전통시장 구축, 지역경제활성화
- 대형화재로 인한 광명시민들과 상인들의 생명/생계위험 예방

 
[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경기광명갑 백재현 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예산결산특위위원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18 전통시장 화재감지시설 설치지원사업에 광명전통시장과 새마을시장이 총 2억3,576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광명시가 요청한 국비 전액이 확보된 것으로 광명전통시장에 1억4,056만원, 새마을시장에 9,520만원의 국비가 각각 지원되게 된다.

화재감시시설 설치사업은 불꽃, 온도, 연기감지가 가능한 복합 화재 감지센서 기반의 스마트 화재감지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으로 점주 및 담당자에게 스마트폰 앱과 SMS로 통보하여 화재 조기 진압을 지원하게 되고, 정확한 화원위치 및 신고가 소방청 서버로 즉시 연동되게 된다.

최근 대구 서문시장 대형화재, 여수·인천 수산시장 화재사례 등에서 보듯이 전통시장 대형화재가 지역내 주요경제기반을 무너뜨리는 상황에서 대규모 인명·경제적 피해방지를 위한 전통시장 대형화재 예방책 마련은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백재현 의원은 “스마트 화재감시시스템 설치로 광명시민들은 물론 상인들의 생명과 생계위험을 크게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전통시장을 구축하여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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