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광명시는 지난 28일 일자리창조허브센터에서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24개 청년 창업기업과 약정을 체결헸다.

시에 따르면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은 창업 아이디어나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창업기반이 부족해 선뜻 창업을 하지 못하는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자금은 물론 사무 공간 및 집기, 경영지원, 창업교육 등 실질적인 창업 제반을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선정된 아이템은 ‘맞춤제작 핸드메이드 기능성 란제리’, ‘자성을 이용한 전자식 비접촉 근접센서’ 등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1차 지원금으로 각 1천만 원에서 최고 3천만 원이 지급되며 향후 중간평가를 통해 발전 가능성 있는 창업자에게는 연간최대 지원금 5천만 원 내에서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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