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광명교육지원청은 27일(화), 29일(목) 2일에 걸쳐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재난대응을 위한 전 직원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실시되는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사전교육으로,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시 가상 재난상황 설정, 훈련 방법 등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광명교육지원청 직원 90여명이 참석하며 지진체험, 태풍체험, 화재체험, 교통사고체험, 4D 영상관 관람 등 실제에 준하는 가상체험교육이 실시된다.

홍정수 교육장은 “이번 체험교육은 직원들의 안전에 대한 소중함과 경각심을 일깨워 재난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5월에 실시되는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이 내실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