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오병민)에서는 3월 1일~ 4월 30일(2개월간)까지 24시간 산불신고 접수 및 출동지령체제 구축과 광명소방서 긴급구조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내용으로는 봄철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화재, 산불발생이 우려되며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화재,구조, 구급능력을 강화하는등 시민생활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주요 취역대상 특별소방검사 ▲대민지원활동강화 ▲합동소방훈련 및 자체대응능력 강화 ▲대시민 안전교육 및 홍보활동강화 ▲해빙기 출동태세강화 및 산불지원체제 구축 등 5개시책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오서장은 지난 2월 6일부터 5월 10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등산로 지역 특성화 행사시 소방력 공백 방지를 위한 인원·장비를 적정하게 배치하여 대형 산불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캠페인 등 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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