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광명시 나선거구(광명4,5,6,7동,철산4동)의 시의원이 기존 3명에서 2명으로 1명이 줄어들 전망된다. 최근 이 지역이 뉴타운 사업으로 인한 이주로 인구가 감소했기 때문.

							나선거구 광명시의원이 기존 3명에서 2명으로 1명 줄어들 전망이다. 경기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는 이같은 내용의 초안을 마련해 31개 시군과 시의회, 각 정당 경기도당에 전달했다.
나선거구 광명시의원이 기존 3명에서 2명으로 1명 줄어들 전망이다. 경기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는 이같은 내용의 초안을 마련해 31개 시군과 시의회, 각 정당 경기도당에 전달했다.

경기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획정위)는 6일 경기도 시군의원을 기존 431명에서 447명으로 16명 늘리는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 초안을 31개 시군과 시,군의회, 각 정당의 경기도당에 전달했다.

이 초안에 따르면 광명, 안성, 포천 등 3개 지방자치단체의 시의원은 1명씩 줄어드는 반면, 수원, 화성시의원은 3명 늘어난다. 고양,김포,시흥,용인,남양주,하남은 2명이 늘고, 성남,안양,광주는 1명 증가한다. 3인 선거구는 62곳에서 74곳으로 12곳이 늘었고, 2인 선거구는 91곳에서 80곳으로 11곳 감소했으며, 4인 선거는 지난 선거와 동일하게 2곳이다.

획정위는 이 초안에 대해 9일까지 의견을 받아 입법예고를 거쳐 최종안을 14일까지 도지사에게 제출하게 되며, 도의회가 개정안을 21일까지 심의 의결하면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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