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예비후보등록이 2일부터 시작되면서 선거전의 막이 올랐다. 예비후보등록 첫날인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는 광명시장 예비후보 2명, 광명시의원 예비후보 3명 등 총 5명이다. 경기도의원 선거에 첫날 등록한 예비후보는 없었다.

우선 광명시장 선거에는 김경표 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더불어민주당,56)과 김기남 크레오의원 원장(바른미래당,54)이 일찌감치 등록을 마쳤다.

광명시의원 선거의 경우, 가선거구(광명1,2,3동,철산1,2동)에서는 김영숙 직업과진로를체험하는공동체대표(더불어민주당,54)가 단독으로 등록했으며, 라선거구(하안3,4동,소하1,2동)에는 김향림 광명역세권 휴먼시아1단지 입주자대표(더불어민주당,56)과 김동철 전 광명시의원(민주평화당,61)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한편 예비후보로 등록하려면 후보자 기탁금의 20%(시장 200만원, 도의원 60만원, 시의원 40만원)를 납부해야 하며, 예비후보자로 등록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현수막 ▲어깨띠나 표지물 착용 ▲전화선거운동, 선거구내 세대수의 10% 이내에서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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