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생활폐기물소각장(자원회수시설)에서 나온 폐열을 이용해 증기를 생산.판매해 연간 15억8000여만원의 수익까지 올리게 됐다. 광명시와 서울 구로구는 안양과 평촌 등지에서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는 LG파워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 곳에서 소각되는 쓰레기는 하루 평균 265톤, 432.81G㎈를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광명시청 청소행정과 김미곤 과장은 “기존에 터빈발전기를 이용하는 방식에 비해 비용도 저렴하고 환경친화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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