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갑, 권태진 vs 이효선 ... 광명을, 이병주 단독접수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공모 마감결과, (사진 왼쪽부터) 광명갑은 권태진 경기도의원, 이효선 전 광명시장이. 광명을은 이병주 광명시의장이 각각 접수했다.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공모 마감결과, (사진 왼쪽부터) 광명갑은 권태진 경기도의원, 이효선 전 광명시장이. 광명을은 이병주 광명시의장이 각각 접수했다.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이하 ‘조강특위’)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74개 지역의 당협위원장 공개모집 서류를 접수한 결과, 광명갑은 권태진 경기도의원, 이효선 전 광명시장이 접수했으며, 광명을은 이병주 광명시의장이 단독 신청했다. 오는 6월 지방선거의 공천권을 행사할 당협위원장이 누가 될지 관심이 주목된다.

자유한국당 조강특위는 서류 검토 후 12일부터 19일까지 심층면접을 한 후 당협위원장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앞서 자유한국당은 지난 달 당무감사에서 커트라인인 55점을 넘기지 못한 ‘불량당협’을 재정비하는 차원에서 광명갑 정은숙, 광명을 심중식 위원장을 포함해 총 62명에 대해 위원장직을 박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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