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사회
인지장애 심한 노인암환자 치료, 의사결정 가족이 해야
  • 서인숙 기자
  • 승인 2017.12.31 03:02
  • 댓글 0

노인 암환자 치료에 대한 중요한 의사결정은 누가 해야 할까. 국립암센터 박기호 교수, 충북대학교 박종혁 교수, 삼성서울병원 신동욱 교수 연구팀은 2014년 전국의 노인 암환자와 가족 보호자 358쌍을 대상으로 노인 암환자의 인지기능 저하와 의사결정에 있어서 가족의 역할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가족들이 주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 환자의 인지기능 장애가 없을 때, 가족의 의견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환자와 가족이 각각 39.7%, 45.0%로 나타났다. 경도의 인지 장애일 때, 환자와 가족이 각각 60.9%, 66.2%가 심한 인지 장애를 가정할 때는 환자와 가족이 각각 86.6%, 89.7%가 가족 의견을 우선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다만 환자 교육수준이 높은 경우, 환자의 인지기능이 괜찮을 때는 환자와 가족 모두 환자가 의사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이는 한편, 인지기능이 저하되면 환자는 스스로, 가족은 가족이 결정하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았다.

서인숙 기자  sis386@joygm.com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인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