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는 26일 광명시 복지동과 광명동굴을 방문키로 했다. 이 총리는 광명시를 방문해 동 주민센터 가정방문을 동행해 민생을 살피고, 광명동굴을 방문해 관람할 예정이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는 26일 광명시 복지동과 광명동굴을 방문한다. 사진은 지난 7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이낙연 총리와 양기대 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는 26일 광명시 복지동과 광명동굴을 방문한다. 사진은 지난 7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이낙연 총리와 양기대 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총리 방문은 지난 8일 중앙 관계부처와 전국 광역·기초단체장이 참여한 동절기 민생현안 영상회의에서 양기대 시장이 효율적인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에 따른 제도 개선을 건의한 뒤 "광명시가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복지동 현장과 도시재생의 롤모델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공사례인 광명동굴 방문해달라"고 제안했고, 이를 이 총리가 흔쾌히 수락하면서 성사됐다.

한편 양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이 관리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정보를 취약계층 보호 활동을 하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공유하도록 법적근거 및 시스템을 개선하고, 법령 개정 전이라도 중앙정부에서 지침 시달 등 조치를 취해줄 것을 건의했다.

							8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한 동절기 민생현안 영상회의에서 양기대 시장이 광명시 복지동과 광명동굴 방문을 건의하자 이 총리가 수락했다.
8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한 동절기 민생현안 영상회의에서 양기대 시장이 광명시 복지동과 광명동굴 방문을 건의하자 이 총리가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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