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 국회의원이 광명동굴 피난통로 개설 12억원, 장애인복지타운 건립 8억원 등 총 2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백재현 국회의원이 광명동굴 피난통로 개설 12억원, 장애인복지타운 건립 8억원 등 총 2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경기광명갑 백재현 의원(더민주/경기광명갑)이 광명동굴 피난통로 개설에 12억, 장애인복지타운 건립에 8억원 등 총 20억원의 특별교부금(국비)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광명동굴 피난통로개설공사는 구난상황 발생시 재난안전기관의 장비 및 인력이 신속히 광명동굴 내부까지 진입할 수 있는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공사로, 노두바위에서 3D 영화관 구간 127m(기존 갱도확장)에 걸쳐 폭원 가로 10m, 높이 8m의 사업으로 진행된다.

장애인 복지타운 건립사업은 현 광명5동 장애인종합복지관 옆에 지상4층(연면적 960㎡, 지상1,2층 552㎡, 지상3,4층 408㎡)규모로 건립되며 지상1, 2층에는 장애인직업전문기관 지상3, 4층에는 장애인주간활동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이에 대해 백재현 의원은 “광명동굴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의 지속적인 증가에도 불구하고 광명동굴 피난통로개설을 통해 더욱 안전한 관람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장애인복지타운 건립으로 주간활동 지원과 안정적 직업마련 지원을 통한 장애인 자립기반이 마련되었다”며 “광명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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