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25일 광명동부새마을금고 하안지점 3층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과 경로당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이웃에 모범이 되는 모범 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및 단체 유공자 34명을 표창했다.
양기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과 노인복지향상에 힘쓰고 있는 여러 단체 및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존경과 공경을 받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경륜장 노인복지관 은빛누리문화센터 개소 운영, 하안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등 인프라를 확충하고, 경로당 추가급식비 및 양곡 지원확대, 신바람 경로당 후원사업 추진, 노인일자리 창출 등 다각도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