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과 스피치전문교육회사인 ‘나나스피치’는 업무협약을 맺고 ‘광명지역신문&나나스피치 어린이기자단’을 창단했습니다.

							광명지역신문&나나스피치 어린이기자단이 창단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광명지역신문&나나스피치 어린이기자단이 창단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광명시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어린이 10여명으로 구성된 어린이기자단은 지난 8월 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난 1개월여 간 기사작성법, 사진촬영법, 탐방취재실습 등 교육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수습과정을 거쳐 정식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어린이기자단은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들을 취재하고,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어린이기자들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작은 일들도 기사가 되고, 나와 내 친구들의 이야기들도 기사가 될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며 “어른들이 잘 알지 못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들을 많이 알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기자가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나나스피치 김태연 대표는 “어린이기자들이 직접 보고, 듣고, 기사를 쓰면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알아가고, 애착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사회성과 긍정적, 논리적 사고를 끌어올리고, 관계 속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어린이기자단이 발로 뛰며 열심히 취재한 기사는 광명지역신문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기자단의 활동을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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