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만의 노동정책과 일자리 확충, 비정규직 처우개선 등을 통합적으로 추진할 행정적 인프라는 어떻게 갖춰야 할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광명3)은 새정부 정책방향인 노동존중 사회실현 추진방안 모색을 위해 오는 22일 오후 3시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노동정책의 방향과 과제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현삼 의원(더민주, 안산7)이 제안해 좌장을 맡아 진행될 예정이며, 노동정책 전문가인 중앙대 사회학과 이병훈 교수가 새정부 노동정책 방향, 경기도비정정규직센터 박현준 소장의 비정규직 처우개선 방안을 주제발표한다.

토론자로는 한국노총 경기본부 박태석 상임부의장, 민주노총 경기본부 오재석 사무처장,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장현국 의원, 경기도 경제실 박신환 일자리노동정책관, 시화노동정책연구소 공계진 이사장 등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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