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데이~”광명시학부모폴리스연합단(단장 김은숙, 이하 '학부모폴리스')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광명시내 11개 중학교에서 ‘사랑한 데이’ 행사가 개최했다. 광명시내 11개 중학교에서는 일제히 오전 8시~9시 등교시간에 각 학교 정문에 교사들이 나와 학생들을 맞이하고 직접 다가가 사랑한다고 안아줬다. 학생들의 스승의 사랑을 통해서 자신이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는 자존감을 갖고, 자신의 소중함을 알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날 광명중학교 정문 앞에서는 권세도 경찰서장, 박두안 광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광명시 각 동에서는 기념식과 경로잔치 등이 성황리에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식전행사로 풍물패 공연, 레크레이션,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새마을부녀회 등 각 단체들은 정성스럽게 음식을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특히 광명1동은 무릎 관절이 아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음식을 나누고 말벗이 되었으며, 광명4동은 정영익(67) 어르신이 22세에 홀로 된 시어머니(91)를 46년간 지극정성으로 모시며 경로효친을 실천해 국민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한민식품(회장 이경삼)이 7일 하안복지관 앞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의 모임인 ‘하나향우회’(회장 박정옥)에 열대작물인 ‘카사바’ 500kg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사)나눔과 기쁨의 사무장을 역임했던 나영수 목사와, 나용주, 박희봉 목사의 노력으로 이루어졌다.(주)한민식품은 이번에 하나향우회를 비롯해 노숙인 400여명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서울역, 용산역, 노숙인 밥퍼사역단체 4개소,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조선족 단체 등에 총 5,000kg의 카사바를 기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나향우
광명시와 경기도,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일자리 잡(job)고, 행복 잡(job)고'가 2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박람회에는 광명시, 서울 금천구, 구로구 등에 있는 직접참여업체 37개와 간접참여업체 36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일자리 창출도 하고 회사홍보도 진행했으며, 구직자들이 현장면접을 하거나 구직신청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이력서 사진 촬영, 직업심리검사, 면접 메이크업 등을 무료로 상담해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선영)은 22일 금강정사, 해피모아자원봉사단 등 후원자들과 함께 저소득 및 독거노인을 위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동행 효(孝)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도 여주군 일대를 방문한 65명의 어르신들은 신륵사와 명성황후 생가를 관람하고 핸드페인팅 체험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익찬 광명시의원이 제명됐다. 광명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조희선)는 17일 본회의장에서 김익찬 시의원 제명건에 대해 비공개 투표를 하고, 찬성 9명, 반대 2명으로 김익찬 시의원에 대한 제명을 최종 결정했다. 윤리특위는 17일 회의 직후 시의회 1층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김익찬 의원이 의회를 자신의 의지대로 운영하려 시도하는 등 의회의 명예와 권리를 실추시키고, 끊임없이 의원들간의 갈등과 반목, 불신 조장, 동료의원 비하 등으로 정당한 의정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다”며 “동료의원을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16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나눔바구니 '봄바람났네' 행사를 진행했다.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나눔문화,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지역내에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나눔프로그램은 마음나눔, 음식나눔, 특별나눔으로 구성되었으며, 마음나눔은 세월호 0416 [마음나누기]과 직원들의 [애장품 나눔]이다. 세월호 0416은 세월호 사건을 추모하고 위로하기 위해 세월호 사건과 관련된 다양한 안내문들을 비치하고 4.16연대에서 진행하는 세월호 배띄우기 행사에 참여하
광명시의회는 7일 오전 10시 제204회 임시회를 개최해 윤리특별위원회 활동계획 보고의 건 등을 의결했다. 윤리위는 지난 3월 19일 위원장에 조희선 의원, 부위장에 김기춘 의원을 포함 6명으로 구성됐으나 이길숙 의원이 사퇴하면서 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활동기간은 3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다.또한 이날 본회의장에서는 김정호 의원이 대표발의해 제2차 김익찬 의원 징계요구에 관한 건을 상정했다. 김정호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김익찬 시의원이 3월 19일 임시회에서 의장석 점거 및 의사봉 탈취 등으로 본회의장 회의질서를 문란하게 했
올해에는 저금리가 가속회되면서 더욱 경제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한숨만 쉬고 가만히 앉아 있을 수는 없습니다. ‘위기가 기회’라는 말처럼 어려움을 극복하고 잘 살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면 조만간 좋은 일들이 생기지 않을까요? 우리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것은 열심히 살면 잘 될 것이라는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호 광명지역신문에서는 어렵고 힘든 60~70년대 조합원들이 벼 한가마, 보리 한가마를 출자해 일군 광명농협, 그 수장으로 연임에 성공한 박진택 조합장을 만나봅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년, 세월호 유가족 협의회와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는 4일 안산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삭발식을 하고,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폐기와 세월호의 온전한 인양을 촉구하기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도보행진을 전개했다. 안산 합동분향소를 출발한 유가족들은 상복차림으로 영정사진을 들고, KTX광명역, 철산역, 광명사거리역을 거쳐 오후 8시경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 도착해 식사를 하고, 하룻밤을 보냈으며, 5일 오전 9시 30분 '특별조사위 독립성을 저해하는 특별법시행령 철회 및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연)는 4월 29일 실시하는 라선거구 광명시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31일 오후 2시 입후보 안내 및 매니페스토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는 새누리당 김연준, 새정치민주연합 안성환, 무소속 강찬호, 무소속 정중한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한편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은 4월 9일(목)부터 10일(금)까지이며, 선거운동기간은 4월 17일(목)부터 4월 28일(화)까지 13일간이다. 사전투표는 4월 25일과 2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동마다 1개소에서 이루어진다. 당선자의 임기는 당선이 결정된 때부터
의원품위유지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시의회 윤리위원회에 회부된 김익찬 시의원이 20일 기자회견을 열어 나상성 의장이 윤리위 구성을 주도한 것이라고 불만을 제기하면서 피감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의혹이 있는 K시의원의 추가 의혹을 언급하면서 파문이 예상된다. 또한 김 의원은 해외연수시 도박을 했다고 거론되는 의원들에 대해서는 법적 자문을 받아 차후 기자회견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의원은 “나상성 의장이 조화영 의장 불신임, 정용연 제명을 주도했고, 조화영 의원을 출당시키려다 실패하
김익찬 광명시의원이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된다. 광명시의회는 19일 김익찬 시의원의 징계심사를 위한 윤리특위 구성결의안을 가결했다. 윤리특위 구성결의안을 발의한 조희선 시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김 의원이 특정의원(정용연 전 시의원)과 금전거래, 부당한 인사개입, 동료의원에 대한 인신공격 등으로 의원간 갈등과 반목을 조장해 광명시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실추시키면서 의원으로서 품위유지의무를 위반해 윤리특위 구성을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결의안은 새정연 조화영, 이길숙 시의원 등 2명만이 반대하고,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건설반대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출범식이 19일 오후 1시 30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약 55개 단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범대위는 국토교통부와 LH공사, 서서울고속도로 주식회사가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를 건설하기로 하면서 보금자리주택 건설에 장해가 되는 광명구간(원광명마을~두길마을 2km)을 지하화하기로 약속했으나, 보금자리 지구가 해제되면서 LH공사가 사업비 분담을 거부하고, 국토부와 서서울고속도로가 사업비 증가를 이유로 이 구간을 지상으로 건설한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에
광명경찰서는 18일 오후 2시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치안보고에 이어서 진행된 간담회는 1시간 이상 주민들의 질의에 권세도 경찰서장 등 경찰관계자가 직접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일방통행, 주차 등 교통문제 개선과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CCTV 설치, 청소년 관련한 요구사항 등이 주류를 이루었다.목감천 주변 주차문제 개선을 요구하는 한 시민은 "개봉동 쪽은 거주자우선 주차구역이 지정되어 있지만 광명은 그
광명시 환경단체연합회(회장 신선열)는 17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생태계를 파괴하고 붕괴시키는 광명~서울 민자 고속도로 건설을 전면 반대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환경단체연합회는 이날 성명서에서 "광명시민을 농락하고 시민 의견을 무시하며 추진되고 있는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를 전면 재검토하라"며 "자연생태계를 분절시키고 지역공동체를 말살시키는 국토교통부와 서울지방 국토관리청, 서서울고속도로(주)는 광명시와 광명시민들에게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환
신광명로타리클럽 백합지역봉사단(회장 김정화)는 11일 광명장애인복지관(관장수녀 김수은)에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백합지역봉사단이 신광명로타리클럽(회장 송덕엽)에서 받은 후원금을 다시 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한 것으로 매년 50만원씩 두차례 실시하고 있다. 백합지역봉사단은 2005년 신광명로타리클럽 창립 이후 만들어진 봉사 파트너로 매달 둘째주 수요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주방보조봉사를 하고 있다.
박진택 현 조합장과 서효석 전 조합장의 재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광명농협조합장 선거에서 박진택 현 조합장이 압도적으로 승리했다.11일 하안동 광명농협 본점 4층 강당에서 치러진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는 조합원 2,155명 중 1,773명이 투표해 80.4%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박진택 조합장은 859표를 얻어 최영길 후보(246표), 서효석 후보(444표), 정기종 후보(183표)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박진택 조합장은 이날 당선소감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시켜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광명농협을 전국 최고의 농협
도시공사 설립을 추진하려다가 수차례 시의회의 반대에 부딪혔던 광명시가 이번에는 시설관리공단을 만들겠다고 홍보부터 하고 나섰지만 또 다시 시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광명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9일 광명시가 제출한 '광명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조례안'을 보류했다. 찬성하는 의원은 없었다. 반대토론에 나서 김기춘 시의원은 "자리를 만들기 위해 필요없는 조직을 만들고, 그로 인해 필요없는 경비가 소요된다"고 말했고, 이병주 시의원 역시 "시설공단이 없어도 세수가 들어오는데
광명경찰서는 9일 오후 3시 철산2동소재 연서공원에서 가가호호 순찰실명제를 위한 를 개최했다. 란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 안부를 묻고 주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적극적으로 듣는 문안순찰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주, 야간 도보순찰을 강화하여 경찰관이 거주지를 가가호호 방문,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걸개형 순찰카드에 기재하여 현관문에 걸게 된다.다른 지역에 범죄 발생율이 낮아 치안고객 만족도가 경기도권 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