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규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속열차의 이름인 KTX가 영등포역 정차요구 문제로 광명시와 영등포구 간의 지역 싸움으로 격화되어 가는 실정에 있다. 지구촌의 스피드 다툼은 치열해 지고 있어서 빠른 교통수단을 연구 개발하여 시속 500㎞이상으로 달릴 수 있는 초고속 열차도 생산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이러한 때에 국내의 고속철은 개통 초기부터 여기저기에서 정차역을 만들어 달라며 지역이기주의적인 요구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고속철도란 말 그대로 최대한 빨리 목적지에 도착해야 고속열차로서의
▲김명규 광명시는 24년전인 1981년 7월 1일 소하읍과 광명출장소의 행정구역내에 15개 행정동을 만들어 인구 15만명 규모의 시로 승격되어 탄생이 되었다. 그 이후 1982년 철산·하안동에 5층짜리 저층아파트가 건설되었으며, 1984년 서울 시내버스가 들어오고, 1983-1990년까지 41만평 규모의 철산지구개발과 1987-1992년까지 63만평 규모의 하안지구 택지개발을 끝으로 더 이상의 지역개발이 없었다. 철산지구와 하안 지구 1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