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1일 남부청사 앞마당에서 ‘2017 경기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로 중증장애인의 재활과 자립기반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하였다.박람회에는 35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성은학교 등 3개 특수학교 학교기업, 학교장터(S2B)가 참여하며, 관내 학교 행정실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 약 500여 명이 박람회에 방문해 구매 상담을 할 예정이다.주요 제품은 복사용지와 토너 등 사무용품, 친환경세제와 수건·우산
몸에 좋다는 녹차음료에 실제 건강성분인 카테킨은 얼마나 될까? 소매점이나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녹차음료보다 시중 대형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판매하는 녹차음료에 몸에 좋은 카테킨 성분이 더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팀은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 ‘녹차음료에서의 카네킨 및 카페인 함량조사’라는 연구결과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보에 게재했다. 분석팀은 지난해 5월 도내 대형프랜차이즈 카페 21곳에서 38종, 마트에서 18종 등 총 56종의 녹차음료를 구입, 카테킨 함량을 비교 분석했다.조사대상은 녹차나 녹차 티백 같은
‘2017 광명시 미래직업 및 기술체험 일자리박람회’를 6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미래직업, 미래기술 등을 만나 미래비전과 가치를 나누고 공유하며 새로운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축제의 장으로, 미래시민관, 미래도시관, 미래공간관, 미래문화관의 4개 테마로 구성됐다.미래시민관은 혁신기술이 제공하는 미래직업과 IoT기술이 적용된 미래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볼 수 있는 ‘의·식·주 홍보관’으로 꾸며지며, 미래도시관은 3D프린터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과 3D프린팅 모델링 시연
광명시는 지난 23일 광명6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동 주민센터 미니 일자리박람회’를 열었다. ‘동 주민센터 미니 일자리박람회’는 주민센터를 찾아가 일자리 수요를 파악하고, 구직 정보를 제공해 실업률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18개 동 주민센터를 4개 권역으로 나눠 분기별로 진행된다. 지난 2월 20일 철산3동 주민센터에서 1권역(광명1,2동, 철산1,2,3동) 미니 박람회가 열린데 이어 이날 광명 3~7동을 묶은 2권역 박람회에는 구인 중인 6개 업체가 참여했고, 모집인원 15명에 구직을 희
광명시는 광명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관광객의 편의 향상과 지역 상권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순환형 투어버스를 당초 한 대에서 두 대로 늘려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순환형 투어버스는 오는 6월 1일부터 두 개 노선(노선별 각 1대씩)으로 나뉘어, 광명동굴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운행한다.투어버스 제1노선은 KTX광명역에서 출발해 충현박물관→광명동굴→밤일마을→광명사거리역→철산역→(밤일마을 사거리 경유)
경기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30일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의 혁신기술 활용과 저성장·양극화 극복 방안 마련을 위해 ‘4차 산업혁명의 시대, 공유시장경제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유시장경제’는 소수 대기업 중심으로 기울어진 경제구조를 개선하고자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경제대안이다. 경기도의 공공자산을 오픈플랫폼으로 제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게 핵심이다. 경기도는 이번 포럼 개최로 단순한 ‘공유’를 통한 자원의 효율적 소비를 넘어 민·
광명시민들의 생활민원을 해소하는 종합 창구인 ‘광명시 종합민원상담센터’가 운영을 대폭 확대한다. 광명시는 지난 15일부터 법률상담의 시간을 확대했고, 16일부터는 전문적인 분야인 건축상담을 위해 ‘건축정보 상담실’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명시청 종합민원실에 있는 ‘종합민원상담센터’를 방문하면 법률, 법무, 행정, 족보, 부동산, 건축 등 6개 분야에 대해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법률상담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만 실시해 오던 것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확대하고 상담시간도
이주 고려인 청소년과 학부모 등 91명이 광명시의 초청으로 광명동굴을 방문해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광명시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사랑나눔복지공동체는 안산지역에 거주하는 고려인 청소년 55명과 학부모, 인솔교사 36명을 초청해 미디어파사드 쇼와 라스코전시관의 세계명화전을 함께 관람하는 등 ‘안산 고려인 청소년 꿈나누기’ 행사를 16일 개최했다. 이번 초청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안산지역 고려인 지원단체 ‘너머’에서 운영하는 방과후 교실에서 교육을 받는 이주 고려인 자녀들이다.고려인은 해
경기도가 국민안전처 주관 2017년도 지자체 재난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민안전처는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전국 317개 기관(지자체 243곳, 중앙부처 19곳, 공공기관 55곳)에 대한 재난관리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재난관리 평가는 개인역량, 재난관리부서 역량, 재난관리 네트워크 역량, 기관역량 등 4개 분야 41개 지표에 대한 각 기관별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평가 결과 경기도는 지진방재 종합대책 수립, 안전산업 창조오디션, NDMS(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 시군
경기도가 도내 여성지원시설에 근무하는 여성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도입한다.경기도는 지난 11일에 이어 6월까지 두 번에 걸쳐 1366경기센터(경기북부센터 포함)와 경기도 일자리재단 소관 새일센터 4개소 등 모두 6개 기관 에 근무하는 여성 감정노동자 59명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공포된 경기도 감정노동자 보호 및 건전한 근로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이다.주요 내용은 스트레스 예방교육, 분노조절 훈련, 스트레스 관리방법 훈련 등이
광명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이 15일 개장했다. 8개월 간의 공사를 마치고 모습을 드러낸 광명전통시장 공영주차장(광명로 938)은 부지면적 989.8㎡(연면적 2,819㎡)에 지상4층의 철골구조로 조성됐다. 사업비는 총 118억 원(국도비 포함)이 투입됐으며, 총 77대의 주차면을 갖추고 있다. 양기대 시장은 개장식에서 “지난 12일 착공한 주민건강증진센터와 오늘 문을 연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은 이케아, 코스트코 등 KTX 광명역세권의 대형 유통기업과 전통시장, 중소상인 간의 대표적인 상생모델로 이뤄진
광명문화원은 제26회 오리문화제가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리 이원익 - 문화로 시대를 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오리문화제는 조선시대 대표 청백리인 오리 이원익 대감의 청백리 사상을 재조명하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청렴한 삶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금 깨닫는 자리다.오리이원익사상 토크콘서트 ‘난세를 극복한 오리이원익의 리더십’이 18일과 19일 광명문화원 문화극장과 충현고등학교에서 각각 개최되며, 19일 오전 11시 충현박물관에서 오리 영우 참배 및 헌화식이 열린다.마지막날인 20일에는 광
광명2동 소재 가구문화의 거리에 연면적 938㎡, 지상 6층 규모의 주민건강증진센터가 건립된다. 광명시와 이케아코리아는 12일 가구문화의거리 주차장 부지에서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주민건강증진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케아코리아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총 2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건립되는 건강증진센터에는 어린이 건강체험관, 보건분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들어서게 되며, 건립 후 광명시에 기부채납된다. 양기대 시장은 "대기업와 중소상인 간의 상생협약에 따라 광명동 주민을 위한 건강증진센터를 건립하게
광명시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광명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공식 발족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 등 14명을 위촉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은 이옥 덕성여자대학교 명예교수, 송정 광명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이임주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 주미화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 박충서 광명시 복지돌봄국장, 허명회 광명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 등이다. 추진위원들은 향후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유니세
국내외 차세대 아티스트들이 빚어내는 클래식의 선율이 경기도를 아름답게 수놓는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13일부터 고양, 연천, 구리, 수원, 안산 등 경기도 전역의 공연장에서 ‘경기실내악페스티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경기실내악페스티벌은 지난 2015년 첫 런칭 이후 규모와 음악적 완성도에서 호평을 받으며 국내의 주요 실내악 페스티벌에서 비중 있게 자리잡았다. 또한 지속적이고 완성도 높은 기획력을 통해 경기도의 여러 오케스트라들의 수준이 급속도로 성장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를 반영하듯 이번 페스티벌에서 또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안정적 착공과 기반시설 대책 마련 등을 위해 구성된「경기도의회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에 11일 정대운 의원(광명2, 더민주)이, 부위원장으로는 권태진 의원(광명1, 자유한국당) 등 3명이 각각 선임됐다.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 무지내동 약 62만평 부지에 약 1조 7,524억원을 투입하여 첨단연구단지와 일반산업단지는 물론 배후 주거단지와 물류.유통단지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약 2,200여개 기업 입주를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오)은 8일 하안3동 지역 어르신 400명을 초대해 ‘어르신 사랑해孝’ 행사를 개최하였다. 신명나는 풍물패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하안3동 시정모니터봉사회, 52사단 국군장병봉사단 등이 함께 했다.
경기도가 도내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쉼’을 할 수 있도록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보육교사의 심신이 건강해야 아이들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는 기조에 따라 보육교사들의 힐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만족도(99.6%)와 스트레스 완화 체감도(97%)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올해에는 전년 대비 3배가 늘어난 7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1차부터 3차까지는 원주시에 위치한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4차부터 6차까지는 충북 충주의 ‘깊은산속 옹달샘’에
광명시가 여행경비를 지원받고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주요거점도시인 러시와와 몽골을 5박6일간 방문하게 될 ‘유라시아 대륙철도 시민원정대’를 모집하는 공고를 신청마감일을 불과 3일 앞두고 올리면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일각에서는 “광명시가 일반시민이 아닌 범대위 관계자 등 특정인들에게만 기회를 주기 위해 형식적으로 공고를 낸 것 아니냐. 미리 짜고 하는 것 같다"며 의심스럽다는 분위기다.광명시가 유라시아 대륙철도 시민원정대 모집공고를 낸 것은 10일 오전이고 접수마감일은 12일이다. 원정대원 합격자는 14일 발표하며, 합격자에게는 1인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는 8일 소회의실에서 화재현장 소방활동 시민 유공자 3명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 날 유공표창을 받은 김종대(53), 임정수(54), 임수빈(22)은 지난 4월 22일 밤 11시 15분 가림로 단독주택 화재를 목격하고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진화 실시 및 구조자 1명을 대피시켜 인명 피해 및 화재가 연소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였다.심재빈 서장은 “화재 초기대응으로 인명과 재산피해 경감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사례를 통해 화재 초기진화와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