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시장이 6월 29일 광명시의 대표적인 혁신학교인 구름산초교를 찾아 ‘초등생이 묻고 기대가 답하다’를 주제로 소통형 수업을 진행했다.이번 수업은 구름산초교 4학년 9반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단원’ 과제로 시장에게 바라는 편지를 보내자, 양 시장이 직접 학생들의 제안을 듣고 해결책을 함께 찾아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양 시장은 초등학생들이 보낸 제안을 읽어주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 29명이 보낸 편지를 제안 내용별로 보면 △반려견 관련 제안(7건) △소하동 중학교 신설안(
경기도는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지방세 1천만 원 이상 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한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11월 15일 체납자의 성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등을 도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도는 지난 2월 고액·상습체납자 3,671명(개인 2,903, 법인 768)에게 명단공개 사전안내문을 발송했다.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준 것으로, 9월 30일까지 체납세금을 내지 않을 경우 명단 공개 대상에 들어간다.사전안내문을 받은 체납자 가운데 ▲체납액의 30% 이상을 납부
경기도가 돈이 없어 세금을 내지 못한다면서도 해외를 드나드는 고액체납자들의 출국 금지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지방세 5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중 해외로 재산을 은닉하거나 도피 우려가 있는 체납자에 대해 7월 중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출국금지 조치가 취해진 체납자는 6개월간 해외로 나갈 수 없게 된다.지난 5월 고액체납자 4,932명을 대상으로 유효여권 소지여부를 외교부에 조회한 결과 여권소지자는 2,604명.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현재 유효여권 소지자 2,604명의 생활실태, 조세채권 확보 가능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경기도의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을 4개 분야로 나눠 소개한다.1. 일반행정 분야▲ 행정심판 비용 보상 제도 시행민원인이 경기도 행정처분에 불복하여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해 전부인용결정을 받을 경우 행정심판 비용 일부를 보상받을 수 있다. 변호사 비용은 60~480만원까지,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을 경우 6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 ▲ 지능형 스마트 고지서 서비스 개시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지방세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까지 가능한 스마트 고지서 서비스가 시작됐다. 앱 검색창에서 스마트고지서로 검색한 후
광명시는 암의 조기발견을 돕고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국가암 검진과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연속적인 지원이 가능해 치료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올해 무료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대상자 중 △위암과 간암,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홀수년도 상관없이 누구나 해당)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이 해당된다.또 암환자 의료비지원 신청대상자는 건강보험가입자 중 국가암 검진을 통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9월부터 시행하는 광명시의 고교 무상급식에 대해 “그간 국가의 역할에서 빠져있던 고교 무상급식을 광명시가 큰 결단으로 추진하는데 고맙게 생각한다”며 “광명시는 교육급식의 새로운 역사를 만든 도시”라고 평가했다. 이 교육감은 26일 광명시 초청으로 열린 시민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차별없는 교육급식을 위해 경기도 교육청에서도 획기적인 결단을 내리겠다”고 밝혔다.광명시는 오는 9월부터 고등학교 전학년에 대해 급식비 70%에 해당하는 식품비 전액(인건비·운영비 제외)을 지원하기
경기도가 7월 7일부터 12일까지 ‘2017년 협동조합 공유・협업모델 지원사업’을 모집한다. 협동조합 공유・협업모델 지원사업은 여러 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협동조합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공유・협업모델 지원사업의 총 예산은 3억 5천만 원으로 ▲공유개발 ▲공유마케팅(판로개척) ▲공유네트워크 등 3가지로 사업 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또한 도는 ‘맞춤형 컨설팅 지원단’을 별도로 운영해 선정사업에 대해 컨설팅과 관련분야 전문가 매칭 등을 지원한다. 신청대상
일반형 시내버스를 탈 때도 차내에 승객이 많은지 적은지를 미리 알고 골라 탈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도내를 운행하는 일반형 시내버스의 탑승객수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이용자에게 알려주는 ‘시내버스 차내혼잡정보 서비스’를 올 7월부터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7월 1일부터 수원시를 대상으로 약 3개월간 시범서비스를 시행하고 이용자 의견수렴 및 서비스 보완 후 10월부터는 도내 31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차내혼잡정보 서비스’는 버스에 탑승한 실시간 승객 수 정보를 근거로 버스 내 상태를 ‘여유’, ‘보통’, ‘혼잡’,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는 26일 광명시 내 소방차 진입․통행 곤란지역, 고지대 및 노후주택밀집지역 등 12개 지역을 선정하여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하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란 유사시 누구든지 쉽게 보고 사용할 수 있도록 주요 통행로 상에 설치된 소화기로서 소방차 진입․통행 곤란지역 등의 화재 취약지역에 주로 설치하여 시민들의 초등대응 역량강화와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경기도가 납세자 편의 제공을 위한 세금 상담 프로그램인 ‘지방세 상담봇’의 ‘지능형 상담 데이터베이스’가 최근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 지방세 상담 봇은 경기도가 6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트 고지서의 핵심 기능 가운데 하나로 납세자들이 궁금해 하는 각종 지방세 관련 질문에 실시간 대화 방식으로 답하는 프로그램이다.지방세 상담 봇은 납세자가 질문을 하면 지능형 상담 데이터베이스에서 가장 유사한 답변을 찾아 제공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지능형 상담 데이터베이스는 경기도와 31개 시․군 지방세 공무원 65
광명시 20~40대 거주자(15만6천75명) 중 미혼비율이 40.1%(6만2천636명)로 높게 나타난 가운데 광명시가 미혼남녀 간 만남을 주선하는 결혼정책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광명시의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 33.2세, 여자 30.6세로 전국 평균(남자 32.8세, 여자 30.1세)보다 높고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배경에서 광명시는 미혼남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두근두근 미혼남녀 벚꽃엔딩 나에게 기대’를 개
경기도는 최근 중동지역 3개국에서 메르스 감염자 수가 급등함에 따라 메르스 방역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대응태세 강화에 나섰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2017년 중동지역 3개국에서 현재까지 총 155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 6월에 들어서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월 평균인 19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5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경기도는 우선 종전에 운영하던 해외유입 감염병 신속 대응반을 지난 16일부터 ‘메르스 방역대책반(반장 : 신낭현 보건복지국장)’으로 전환해 가동 중이다. 질병관리본부의 시·도 메르스 방역대책반 회의결과에 맞춰, 23일
제67주년 6.25전졍 기념식이 25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보훈단체회장 등 5백여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의지를 다졌다.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으며, 오장섭 6.25참전유공자회 부회장의 인사말과 양기대 시장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학생대표의 헌시낭독과 6.25노래제창으로 기념식은 막을 내렸다.양기대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가 오늘 누리는 자유는 이 자리에 계신 한분 한분의 희생과 헌신의 결실”이라며 “그들의
광명시가 지난 5월 1일부터 6월 7일까지 ‘미환급 지방세 찾아주기’ 특별기간을 운영해 미환급금 3억6천7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광명시에 따르면 잠자고 있던 지방세 미환급금은 6월 7일 기준으로 총 3천318건 3억9천400만원으로, 시는 특별기간인 1달여 기간 동안 이 중 총 1857건, 전체 미환급금의 93%를 시민에게 돌려줬다.지방세 환급 이유는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말소, 국세의 조정, 연말정산 환급, 감면 신청 등 다양했으며, 이들 대부분 소액이라 납세자의 관심이 적어 주인을 찾아가지 못하고 남아있던
경기도와 (사)DMZ국제다큐영화제는 6월 24일(토), 7월 22일(토), 8월 26일(토) 세 차례에 걸쳐 기획상영회 ‘다큐로 만나는 북한’을 서울 종로구 북한대학원대학교 정산홀에서 개최한다.이번 상영회에서는 3편의 다큐영화 , , 를 통해 북한의 현실과 마주한다.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로 ‘통일’이라는 사회적 이슈를 품고 있는 오늘의 대한민국이지만 젊은이들에게는 낯선 단어가 되어버린 ‘분단’과 ‘이산가족’을 들여다본다. 누군가에겐 현재진행형인 이야기이자 지금 우리 곁에 가까이 다가온 북한
경기도만의 노동정책과 일자리 확충, 비정규직 처우개선 등을 통합적으로 추진할 행정적 인프라는 어떻게 갖춰야 할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광명3)은 새정부 정책방향인 노동존중 사회실현 추진방안 모색을 위해 오는 22일 오후 3시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노동정책의 방향과 과제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현삼 의원(더민주, 안산7)이 제안해 좌장을 맡아 진행될 예정이며, 노동정책 전문가인 중앙대 사회학과 이병훈 교수가 새정부 노동정책 방향
광명시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광명동굴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 간 월요일 휴무일 없이 매일 밤 9시까지 운영키로 했다. 입장권은 오후 8시까지 발권하며,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노천카페와 동굴카페는 오후 10시까지 개방한다. 이 기간 동굴 지하세계에서는 한여름 더위를 서늘하게 식혀줄 이색 공포체험관 ‘좀비 캐슬’이 새롭게 조성돼 손님을 맞고, 7월 1일부터 4개월간 ‘광명동굴 바비인형전’도 열린다. 광명동굴은 올 들어 19일 현재까지 관광객 37만 명이 다녀갔으며, 유료 개장
(사)DMZ국제다큐영화제가 9회 영화제를 앞두고 공식 후원회 ‘다큐보GO’ 가입 이벤트를 24일까지 진행한다. DMZ국제다큐영화제 공식 후원회 ‘다큐보GO’는 다큐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함께 즐기는 영화제를 만들기 위한 모임이다. 다큐멘터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D-패스(1만원)부터 M-패스(5만원), Z-패스(10만원)까지 후원할 수 있다.D-패스는 드림(Dream), M-패스는 무비(Movie), Z-패스는 존(Zone)의 약자로 DMZ가 전쟁의 아픔만을 간직한 장소가 아니라 꿈과 영화가 공존하는
경기도 연정실행위원회는 1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17년 제4차 회의를 열고, 청년정책 관련 연정과제 추진상황 보고, 1회추경 예산 반영 현황 및 ‘18년 예산편성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회의는 ▲제2기 연정실행위원회 논의안건 진행상황 보고 ▲‘17년 제1회 추경 연정예산 반영 및 ’18년 연정예산 편성 추진계획 ▲청년정책 관련 연정과제 추진상황 보고 ▲연정과제 추진율 점검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회의에 앞서, 공동위원장인 강득구 연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새정부 출범에 따른 시대정신은 자치입법권, 자주재정권, 인사권 독립
양기대 시장이 15일 유권자 시민행동이 주최한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에서 공약 이행과 골목상권살리기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매년 5월 10일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국가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행복을 위한 정책 추진과 선거공약 실천 등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출직 공직자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양 시장은 대형 유통기업을 유치하고 KTX광명역세권을 대한민국 쇼핑특구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