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화성시가 소비자 알권리를 보장하고 관내 농수산물의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질서를 만들기 위해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을 운영한다.감시원은 기간제근로자로 총 10명이며, 7월부터 9월까지 1일 4시간 이상, 월 5회 근무하게 된다. 일당은 5만원이다. 감시원들은 원산지표시에 관한 지도, 홍보, 위반사항 감시, 신고 등의 활동을 한다.한상원 화성시 농업정책과장은 “원산지표시는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를 유도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 특히,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제는 시민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고양시가 지자체 최초로 만든 스포츠 브랜드 ‘SC Goyang’의 상품관이 오는 24일 고양체육관 1층에 개관한다.고양시는 지난 4월 스포츠브랜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제품 등 관내 13개 업체 총 55개 상품을 고양체육관 1층 로비에 위치한 ‘고양시 스포츠브랜드 상품관’에서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고양시는 2017년 엘리트와 생활체육을 하나로 묶는 스포츠브랜드 ‘SC(Sporting Club) 고양’을 런칭하고, 엠블럼과 유니폼 디자인을 통일한 데 이어 올 3월에는 버전2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군포시가 17일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의 문을 열었다. 군포시평생학습원(고산로 263) 2층에 마련된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소통하는 공간, 자녀들이 또래와 함께 장난감과 도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기능을 하는 지역사회 자녀돌봄 사랑방이다.1세~7세의 영유아를 양육 중인 군포 거주 부모들은 예약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시설 운영 시간 내(오전 10시~오후 6시, 점심시간 휴무) 방문해 비치된 장난감이나 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군포시건강가정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부천시는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파브리아노 시(市)에서 개최된 제13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이하 UCCN) 총회에 참석해 세계 각국의 창의도시와 교류했다.‘이상적인 도시 - the Ideal City 2030’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72개국 180개 UCCN 회원도시에서 약 1천여 명이 참여했다. 각 도시가 SDGs(2030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해 추진한 창의적 실천경험을 공유하고 도시별 지속가능발전목표 설정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그 외에도 80여 개 도시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흥시가 지난 15일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제3회 경기도 환경대상’ 시․군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환경대상은 경기도환경정책위원회에서 친환경사회 실현 및 깨끗한 경기도 조성을 목표로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체, 개인 등 환경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이들을 발굴해 격려하고 환경의 가치를 일깨우며 지속가능한 환경사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경기도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흥시는 환경교육, 자연생태 등 7개 항목의 정량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수원시가 지원하는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자활센터가 주관하는 ‘거리노숙인 특화 자활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1755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거리노숙인 특화 자활사업은 노숙인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일자리·상담 치유·사례 관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26개 지자체가 운영하는 노숙인시설, 지역자활센터와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이 참여했다.공모 선정에 따라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수원시가 수원청개구리 서식지를 보호하고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파주시·수원환경운동센터·파주환경운동연합과 손을 잡았다.수원시와 파주시·수원환경운동센터·파주환경운동연합은 17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청개구리 보전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수원청개구리 관련 조사, 생태연구와 워크숍·세미나·시민 체험행사 등 수원청개구리 보전을 위한 활동을 함께 추진한다. 수원환경운동센터와 파주환경운동연합은 수원청개구리의 성장과정, 서식환경 등을 함께 점검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봉균 도의원(더민주, 수원5)은 14일 성명서를 통해 현재의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는 태생부터 불합리한 협약 구조로 인하여 경기도 버스업체들의 수익구조 악화와 재정부담을 유발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이 불합리성을 주장하는 근거는 크게 네가지다. 첫번째 이유는, 지역적 차별성 문제다. 통합환승할인제 시행시, 경기도와 인천시는 후발 주자라는 이유로 전철기관의 환승손실금의 60%(2015년 요금인상 후 46%로 변경)를 두 지자체만 부담하도록 규정했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의회 연구단체인 조례연구회(회장 이형덕)가 지난 13~14일 경기 양주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회원들간 우의를 다지고 향후 활동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이형덕 부의장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 안성환, 조미수, 한주원, 이주희, 현충열 의원이 참여했다.첫째 날인 13일에는 광명시조례연구회의 운영성과와 연속적인 활동 방향에 대해 회장인 이형덕 부의장이 발제하고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김용석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을 초빙해 ▲지방자치역사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60여년 간 항공기 소음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김포국제공항 주변 도민들의 피해 구제를 위해 중앙정부에 개선 방안을 건의하기로 했다.16일 도에 따르면 국토부에서 고시한 항공기 소음대책지역(75웨클 이상)은 김포시, 부천시, 광명시 지역 715만 332㎡이며, 조사 결과 2만8,0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소음피해 대책 마련을 위해 ‘경기도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방안’ 조례에 의거해 ‘김포공항 항공기 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 대책 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용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민간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개방화장실 남녀분리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광명시내 개방화장실로 지정, 운영 중인 민간 남녀공용 화장실 또는 공중화장실법 제3조 17호 규정에 따른 법인·개인 소유의 민간 공중화장실이다. 최소 3년 이상 개방화장실로 지정, 운영하는 조건에 동의하면 신규 지원도 가능하다.사업에 선정되면 남녀공용화장실의 출입구 또는 층별로 남녀 화장실을 분리하는 공사가 진행된다. 공사비용의 50%, 최대 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아파트 주민을 위한 운동시설을 운영하면서 임대료를 받고 외부 위탁기관에 관리를 맡기거나 공사 낙찰자를 수의로 계약하는 등 부적정하게 아파트 관리를 해온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 등이 경기도 감사에 적발됐다. 현행 제도는 아파트 주민운동시설을 영리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경기도는 지난 2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도내 6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아파트 민원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47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하고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들 6개 아파트는 지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