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의장 김익찬)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김익찬 의장은 31일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마을공동체 활성화 포럼에 참석해 '마을공동체활성화를 위한 행정의 역할이는 주제로 발표했다.김 의장은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제 방법에 대해 지적하며 "기존 마을만들기 심사 방식을 탈피해 준비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사회단체보조금이나 마을만들기 사업 등의 평가가 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기존 일률적이고 결과적인 성과지표를 탈피
라오스(라오인민민주공화국) 후아판 주 대표단이 광명동굴 개발 노하우를 배우고 선진 교육현장을 견학하기 위해 10월 29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광명시를 방문했다. 후아판 주 대표단 일행은 10월 31일 광명동굴을 방문해 광명시와 후아판 주 간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명동굴 개발 노하우 공유와 양 도시 간 관광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양기대 시장은 “이번 라오스 후아판 주지사 일행의 광명동굴 방문을 환영하며, 우리의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라오스에서도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광명시 을, 기획재정위원회)은 30일 기획재정부 종합국정감사에서 “정부가 가계부채대책으로 은행의 변동금리 주담보 대출을 같은 은행에서 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타는 경우,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도록 하였고 각 은행이 내규에 반영하여 시행하고 있다고 하는데 은행 창구에서는 버젓이 중도해약금(중도상환수수료)을 받고 있다"며 "전면적인 조사를 실시하여 반환 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주담보 대출에 대한 소비자 보호 및 가계부채 연착륙 도모를 위해 같은 은행에서 변동⇥고정금리로 갈아타면 중도상
#사례1. 한부모 가정 박의경(가명) 씨는 700만원을 대출받아 지인에게 빌려주었다. 하지만 지인의 연락이 끊겨 카드빚으로 돌려막다보니 어느새 빚이 4200만원으로 불어났다. 박 씨는 광명시 채무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아 월 20만원 한도에서 5년 상환으로 채무를 해결할 수 있는 개인회생 절차를 밟게 되었다.#사례2. 세 아이의 아버지 문은수(가명) 씨는 4000만원의 빚을 지고 우울증을 앓아왔다. 광명시 채무상담센터는 문 씨의 파산면책 신청을 도와주고,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 공공 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김성호)은 광명시(시장 양기대)와 함께 27일 광명동굴과 광명 스피돔 일대에서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홍보에는 공단이 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개발한 스포츠‧레저 안전 캐릭터인 ‘뿌키’와 ‘키키’를 활용한 퍼포먼스가 펼쳐져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실물크기의 캐릭터인 ‘뿌키’, ‘키키’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공단과 광명시 관계자들은 광명동굴과 스피돔 외부에 홍보 배너를 설치
광명시는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빅데이터를 이용한 과학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광명시 빅데이터 분석과제 전략계획 수립 및 과제 분석 용역’을 실시했다.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진행된 이번 용역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개년의 광명시 빅데이터 전략계획이 수립됐으며, 민원‧관광‧보육 3개 과제에 대한 분석을 통해 민원 예측서비스, 유사민원 추천서비스, 맞춤형 보육 서비스 등 활용방안도 도출됐다.용역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는 빅데이터 개념 인지 및 활용 저변 확대를 위해 4회에 걸쳐 800명의 공무원을
경기도 용인에서 치킨점을 운영하던 A씨. 그는 극심한 매출 부진에 시달리다 매장을 정리하기로 하고 고민 끝에 지난 6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시행하는 ‘경기도 소상공인 사업정리 도우미’의 문을 두드렸다. 경기도가 파견한 사업정리 도우미 컨설턴트들은 A씨의 매장과 주변상권을 면밀히 검토한 뒤 폐업보다는 ‘수제튀김전문점’으로 업종 전환을 유도했고, 경영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인테리어 개선까지 제공했다. 그 결과 A씨는 현재 월평균 25%의 매출 신장 성과를 거두며 재기에 성공했다.대기업 연구원 출신인 B씨도 퇴직 후 프랜차이즈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GNLC) 아시아‧태평양 회의’가 국내 최초로 광명시민회관에서 10월30~31일 이틀간 개최된다.광명시가 주최하고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가 주관한 이번 국제회의는 글로벌 학습도시 정책 및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아태지역 학습도시 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것이다. 국제회의에서는 지속가능 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학습도시의 역할, 도시의 발전에 기여하는 시민과 평생학습, 민‧관 협력과 자원 활용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도시의 역할, 지역사회에서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성과측정 방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26일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무료 온라인평생교육서비스인 지식(GSEEK)의 활용도를 높이고 양 기관의 서비스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업무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추진됐다.주요 협약내용은 ▲평생교육과 지식 사이트 등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지식 회원 및 체인지업캠퍼스 입장객 대상 문화의전당 공연 할인 제공 ▲문화예술공연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지식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경
하안1동(동장 한동석)은 지난 24일 MG광명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최복후) 후원과 ‘아름다운 동행’ 나눔의 짜장차 봉사로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및 경로당 노인 300여명에게 점심으로 짜장면을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하안1동 누리복지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 등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짜장면을 만들고, 배식 및 설거지를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복후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우리 금고가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기쁨을 느낀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광명시가 40년간 버려진 폐광을 개발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든 광명동굴이 중학교 사회 교과서에 ‘지역화 전략’의 성공 사례로 소개됐다.광명시에 따르면 금성사가 출판한 중학교 2학년 사회교과서 2권 11단원 ‘세계화 속의 지역화 전략’에 광명동굴이 지역의 가치를 높인 대표적인 국내 사례로 충남 보령 머드 축제, 영덕 대게 브랜드 등과 함께 실렸다. 이 사회교과서는 광명동굴 사진 옆에 ‘경기도 광명시는 광산으로 이용하던 광명동굴을 문화체험과 휴식 공간을 갖춘 테마파크로 개장하였다. 광명동굴은 유료화 개장 이후 10개월 만
전국 지자체 최초로 모든 학교 급식에 Non-GMO(유전자변형이 없는 식재료) 가공품을 지원하고 있는 광명시의 학교급식 개선 정책이 국회와 언론의 관심을 받으면서 전국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양기대 시장은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GMO 없는 바른먹거리 운동본부’에서 주최하는 심포지엄에 참석해 ‘학교급식에서 GMO 식품 추방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주제발표를 갖고 광명시 사례를 소개했다.양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내 22개 중고등학교 2만여 학생을 대상으로 콩·옥수수 원료의 식용유와 장
경기도와 도의회, 도내 31개 시·군은 23일 오후 도의회 로비에서 ‘경기도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공동 추진의지를 밝혔다. 공동선언문은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대신하여 강득구 연정부지사와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김윤식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시흥시장), 이환설 경기도시군 의회의장협의회 회장(여주시의회의장)이 함께 발표했다.김유임 분권위원회 위원장과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호 자유한국당 대표의원, 최춘식 국민바른연합 대표의원, 김종석 운영위원장, 그리고 도내 시장․군수 등이 참
경기도내 지역서점 주인 10명 중 7명은 서점을 계속 운영할 의향이 있지만, 지역주민들은 동네서점보다 온라인 서점을 더 선호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도는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지역서점 실태조사 및 발전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고 조사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기도 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경기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조사는 지역서점 활성화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 수집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구원은 7월 10일부터 8월 8일까지 경기도 소재 293개 서점(140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시간제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시니어 플래너 양성과정’ 교육생을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 20명을 대상으로 11월 7일부터 30일까지 1일 4시간씩 주 5회 광명시여성비전센터 4층 새일교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노인심리학, 노인상담 기법, 노인통합 진단검사의 이해와 해석 등이다. 특히 수료자 중 자격증 취득자에게는 2018년도 시간제 일자리로 광명시 내 복지관, 보건소 등에서 월 42시간의 활동 기회가 주어지며 활동비도 지원된다. 교육 신청은 10월
경기도는 오는 2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다시 뛰는 시니어!, 함께하는 경기도!’라는 주제로 ‘2017 경기도 노인 사회활동 활성화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경기도 노인 사회활동 활성화 대회’는 1년 동안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성과 홍보와 사업 참여 어르신들 간 상호 교류와 화합의 장이다. 노인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는 취업 상담, 채용면접 등의 기회도 제공한다.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다채로운 공연 및 실버바리스타 경연 대회와 함께 도내 31개 시군의 특색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소개하
광명시가 저출산을 극복하고 맞벌이 부부의 최대 고민인 아이 돌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아파트 단지(하안동 e-편한세상 센트레빌)에 전국 최초로 ‘아이 안심 돌봄터’를 설치해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아이 안심 돌봄터’는 아파트 단지 유휴공간를 활용해 맞벌이 부부의 초등학교 1~3학년 아이들을 퇴직교사와 지킴이 등 전문 인력이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돌보는 사업으로, 인구감소를 극복하고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시책이다. 이번에 문을 연 아이 안심 돌봄터는 40여명의 초등 저학년 학생들을 돌보게 된다.아이 안
사단법인 소리빛예술단이 주최하는 ‘9988 in 광명’ 꽃바람 콘서트가 오는 28일(토) 오후 2시 30분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열린다. 탤런트 박시영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콘서트에는 가수 박남정, 최유나, 박진도 등이 출연하며, 퓨전국악팀 가우, 9988어르신팀의 댄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콘서트 관람은 무료이며, 관객들에게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광명시가 내년부터 중, 고등학교 신입생들의 교복을 지원할 방침이다. 광명시는 교복지원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교복지원대상 및 규모 등을 확정해 내년 예산에 반영키로 했다. 교복 지원은 ‘사회보장제도를 신설하거나 변경할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과 협의하여야 한다’라는 사회보장법 규정에 의해 보건복지부와 협의할 사항이다. 김익찬 의원이 대표발의해 지난 달 제정된 광명시 교복지원조례는 광명시에 주소를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학교에 입학하는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복 구입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고, 장애인
광명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기관광공사 홍승표 사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관광도 협업의 시대”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우리나라 관광 산업 전반을 살펴보고 자치단체별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관광산업 성공사례와 보완할 부문 등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외국인의 한국관광 실정은 서울을 둘러보고 부산과 제주로 가고 있어 허리 부분에 해당하는 충청도와 전라도에도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관광지 조성 필요성과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