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경기 광명을, 기획재정위원회)은 24일 전경련이 혁신방향을 발표했는데 이는 국정농단 개입과 정경유착, 기업들에 대한 준조세를 거둬들이는 한편, 거기에 공공기관들까지 합세하여 국민적 비난을 받은 것에 대한 반성은커녕 “어처구니없는 대안으로 또다시 국민들을 우롱한다”고 비판했다.이 의원은 전경련의 혁신방향이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꼼수”에 불과하다고 평가하면서 "실질적으로 경제적 강자인 재벌의 이익을 대변하면서 정부나 정치권에 로비하고(정경유착)경제적 강자의 시장패권을 더 강화하기 위해 결속을 도모하는 것이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지진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지휘부 간 긴급통신망인 ‘경기도청 지휘관 그룹’을 구축하고 TRS무전기를 배치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9월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주재한 ‘경주 지진 관련 대책회의’에서 일반통신 두절 시 활용할 지휘부 통신수단을 마련하라는 지시에 따라 이뤄졌다.TRS(Trunked Radio Service_주파공용통신)무전기는 휴대폰과 무전기를 결합한 디지털 무전기로 일반통신망과 달리 산 정상에 설치한 기지국을 통해 교신한다. 지휘자 그룹 간 재난상황에서 보안을 유지하고 그룹통화, 지정통화 등을 설정해
경기무형문화재 제20호 광명농악보유자 임웅수(55) 광명농악보존회 회장이 지난 15일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이사장에 선출됐다. 경기도무형문화재는 1987년 지정을 시작으로 현재 예능 25종목, 기능 39종목 등 총 64종목을 지정하여 종목별 무형문화재 전승을 위한 체계적인 전수교육 실시와 다양한 작품전시 및 공연, 강습으로 전통문화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임웅수 이사장은 1991년 광명농악에 입문한 이래 전수교육조교를 거쳐 30여년간 광명시에서 전통농악 보급 등 국악 발전에 힘써 온 인물
광명YMCA 이사장으로 구무환 일지서적 대표가 11일 취임했다. 구무환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광명YMCA는 그 어느 곳보다 회원 상호 간 신뢰와 결속이 잘 되어 있고, 굳은 믿음과 신앙으로 뭉쳐 YMCA 이념을 확정하고 실천해왔다“며 ”그 원동력에는 광명YMCA 회원들과 실무자들의 무한신뢰와 일에 대한 열정이 있었다“고 경의를 표했다. 이어 구무환 이사장은 “이사장이란 직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YMCA 회원들이 주신 소명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득권 쪽에 서는 실리보다는 약
“중소서점들의 경우 도매상에서 신간을 납품받아 판매한 후 재고를 반품하고 신간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반품을 통해 현금화하지 못하면 재고량만큼 적자가 쌓일 수 밖에 없는 구조죠. 국내업계 2위 서적 도매상 송인서적의 부도로 가뜩이나 어려운 중소 출판사와 동네서점들은 고사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동네서점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광명시서적협동조합 구차환 이사장은 송인서적 부도 당일까지도 책을 주문하고 받았다며 당혹함과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연초부터 갑자기 불어닥친 송인서적의 부도는 중소
국민 10명 중 8명은 영화나 TV 프로그램 촬영지를 방문하기 원하며 10명 중 6명은 실제 방문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영상관광 인식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영상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 ‘경기도 영상관광 활성화 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이번 보고서는 경기연구원이 지난해 11월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영상관광 인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 조사의 신뢰도는 95% 수준으로 오차범위는 ±3.10%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83.5%가 영상관광지 방문을 희망하며
경기도민이 새해 가장 큰 소망으로 본인과 가족의 건강증진과 경기활성화, 서민주거복지를 꼽았다. 특히 새해 개인소망에 대해 10명 중 7명은 실현 가능하다고 답해 전반적으로 긍적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지난해 12월 도에 거주하는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인식조사(모바일 설문, 신뢰도 95%, 오차범위 ±3.10%)를 바탕으로 ‘2017 경기도에 바란다’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경기도민이 바라는 개인적 소망은 ‘건강증진’이 14.2%
광명시는 시민들의 추천을 받은 2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본예절, 고객만족도, 전화응대 태도 등의 항목에 대한 시민평가단의 비노출 현지실사를 통해 2016년 하반기 시민들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 3명을 12월 29일 선정했다. 주인공은 하안4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김미경 주무관과 광명5동 주민센터 박선영 주무관, 소하2동 주민센터의 정해영 주무관으로, 이들은 행정의 최일선인 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며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고 진심으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
광명시가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 복지, 보건, 문화예술, 교통, 보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광명시를 빛낸 공직자와 민간인 등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자는 공무원 107명, 민간인 158명으로 장관상, 도지사상, 시장상이 전달됐다.양기대 시장은 인사말에서 "내년에는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역사회에서 여러분들의 많은 베품과 봉사, 사랑이 있다면 적어도 광명시민들은 좀 더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1천여 공직자들도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며 새 시대를
광명소방서는 제19대 광명소방서장에 심재빈(58, 지방소방정) 전 과천소방서장이 임명됐다. 신임 심재빈 서장은 서울 출신으로 1986년 소방관으로 임용된 이후 분당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홍보팀장·상황팀장, 동두천소방서장, 과천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취임식은 2017년 1월 2일 광명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연말연시를 맞아 광명시자율방재단(단장 구필회)이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일 방재단은 광명시사회체육센터내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고, 광명4동 방재단은 한파에 대비해 수도동파 예방캠페인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광명7동 방재단은 21일 화재에 취약한 원광명 비닐하우스단지를 방문해 화재예방캠페인을 실시했으며, 광명3동 방재단은 23일 광명전통시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구필회 단장은 “추운 날씨에 수도동파,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독거노인들의 말벗이 되어주는 사람들이 있다. 광명시보건소의 방문간호사들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광명시 각 동 주민센터에 파견돼 지역복지 현장의 최일선에 나가 취약계층의 의료와 복지를 연계하는 역할을 묵묵히 해내고 있다.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고, 경기가 침체되면서 늘어나는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방문건강관리사업, 매서운 겨울바람도 녹이는 방문간호사들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본다. “할머니, 잘
이원영 제28대 광명경찰서장이 15일 취임했다. 이 서장은 1989년 간부후보 37기로 경찰에 입문하여 2012년도 총경으로 승진하였으며 전북청 임실서장, 경찰청 장비담당관, 서울청 구로서장, 서울청 보안2과장 등 을 역임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에서 "주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경찰 활동의 지향점을 ‘주민 만족’에 두자"며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현장이 활력 넘치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균 나이 75세, 그러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여기 노익장을 과시하며, 누구보다 활기찬 노년을 즐기는 이들이 있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어르신 댄스동아리 ‘나이야가라’가 그 주인공이다. 얼핏 미국의 거대한 폭포 ‘나이아가라’를 연상하겠지만 이들 동아리 이름이 담고 있는 의미는 말 그대로 “나이야~ 가라!!”다. 2000년 어르신 댄스 강좌가 개설되자 관심있는 이들이 모여 댄스동아리를 결성한 이래, 오늘에까지 이르고 있다. 나이야가라 회원들의 댄스 실력은 수준급이다. 경기도평생학습축제,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자랑스런 경기인으로 선정되었다. 정 의원은 지난 29일 경기도문화재단에서 개최된 '제12회 자랑스런 경기인대상'에서 '자랑스런 경기인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되어 기념패와 상금을 수상하였다.정대운 의원은 “부족한 저를 경기도를 대표하는 자랑스런 경기인으로 선정하여 주신데 감사드리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아울러 “앞으로도 도민을 대표하는 의회에서 도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특히 소외된 이들의 아픔을 귀담아 듣고, 해결하는 데 앞장서 달라는 의
광명시는 제28회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로 시민봉사 개인부문에 이철희, 시민봉사 단체부문에 광명동부새마을금고, 문화예술부문에 송영주, 체육부문에 평진호, 지역경제부문에 박종덕 등 개인 4명과 1개 단체를 23일 선정·발표했다.시는 지난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2개월에 걸쳐 6개 부문에서 광명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21명(단체1 포함)을 추천받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시민봉사 부문에 선정된 이철희 광명시 해병전우회장은 기초질서 확립과 청소년 범죄예방, 어려운 이웃돕기와 각종 교통봉사 등 시민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
편집자 이야기 - 가슴 따뜻한 사람들과의 만남은 늘 기분좋은 일입니다. 물질적인 것으로 사람의 가치가 평가되기도 하는 각박한 현실에서도 사람냄새 물씬 풍기며 나누고 베푸는 이들은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가까운 곳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여전히 살맛나는 것이 아닐런지요. 우리네 이웃의 훈훈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오!“건강이 허락하는 그날까지 봉사하면서 살고 싶어요.” 그녀는 수줍은 소녀처럼 미소를 짓는다. 그녀의 직업은 자원봉사자다. 직업이라 함은 돈을 벌어 생계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하고, 봉사라는 게 돈을 벌 수
9일 오전 광명5동 광명시장애인복지관, 너부대 근린공원 일대에서 70여명의 주민들이 방역활동을 한다. 섭씨 35도를 넘나드는 찜통더위, 무거운 약통을 등에 짊어지고 2시간 방역활동을 하다보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땀으로 범벅이 된다. 그래도 멈출 수 없다. 덥고 힘들지만 광명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생각에 스스로 뿌듯하다. 연일 이어지는 가마솥 더위를 누구보다 더 뜨겁게 보내는 이들이 있다. 광명시 자율방재단(단장 구필회)이 그 주인공이다. 광명시자율방재단은 지난 한달간 미국선녀벌레와 전쟁을 벌이고
경기도는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을 선정한다.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은 경기도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민을 예우하고 업적을 알리기 위한 표창으로 경기도가 지난 2011년부터 2년 주기로 선정하고 있다. 추천대상은 경기도에 계속해서 10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도민으로 경기도를 빛낸 특별한 공적이 있거나 사회적 헌신으로 모범이 되는 사람이다. 추천 기간은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본인을 제외한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추천을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 및 각 시
정대운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27일 경기도교육감실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정 위원장은 지난 6년간 경기도의회 의원과 제9대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경기교육예산 12조 6,371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심도있게 심의하였으며, 특히 2016년도 제1회 추경예산에서 경기혁신학교운영 37억원, 마을교육활성화 지원사업 3억원을 반영하는 등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예산을 편성하여 헌신적으로 경기교육 실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