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광명경실련’)이 겸직으로 급여를 수령하는 광명시의원 2명에 대해 보수액 공개를 촉구하고 나섰다.광명경실련은 7일 성명서에서 “지난 4월 경실련이 경기도의회와 31개 시, 군 지방의원들의 겸직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광명시의회는 겸직내용과 보수액을 공개하지 않다가 경실련 발표가 있던 날 허겁지겁 겸직현황을 공개하면서도 시의원 2명에 대한 보수액은 공개하지 않았다”며 “겸직신고를 받은 광명시의장은 즉각 시의원 2명의 보수액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광명경실련에 따르면 광명시의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정미 광명시의원이 서울로 진입하는 교량 신설과 재건축 사업성을 높일 것을 광명시에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2일 제278회 광명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광명시민들은 출퇴근에 많은 시간을 도로 위에서 허비하고 있고, 더구나 인천과 부천지역 출퇴근 차량이 가산, 구로디지털단지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날로 정체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철산주공 8.9단지, 10.11단지, 광명뉴타운 1,2,4,5구역의 재건축과 재개발이 완료되면 서울로 진입하는 차량이 몰려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철산주공 8,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은 25일 국회 첨단전략산업 특위 업무보고에서 장영진 산업부 차관을 상대로 미래차 육성을 가로막는 과도한 규제 개선을 촉구했다. 기아차 소하리공장은 착공 후인 1971년 도시계획법 개정으로 예고도 없이 그린벨트로 묶여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규제가 풀리지 않아 전기차 생산공장으로 전환하려면 수백억원의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을 내야 하는 상황.임 의원은 "전기차 생산공장으로 전환하려면 수천억원 이상이 투입되는데 수백억원의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 청구서가 붙어버리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중부권의장협의회(회장 :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가 24일 부천시의회에서 제115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을 포함해 6개 시의회 의장이 함께 했으며, 조용익 부천시장도 참석해 방문을 환영했다. 안성환 회장은 개최사에서 “앞으로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각 의회가 서로 화합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제114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 건과 제116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을 처리하는 한편, 의회별 활동사항을 청취하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16일까지 제27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하고 처리할 계획이다.세부 일정으로는 23일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하고,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다음달 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광명지역신문>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이 신천~하안~신림선 지하철 추진과 KTX광명역 광역교통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와 적극적인 협의에 나섰다. 양 의원은 17일 오후 정부 세종청사에 있는 국토부 대광위를 방문하여 이성해 위원장, 강희업 본부장, 이주열 광역교통정책과장 등을 만나 신천~하안~신림선 추진과 KTX광명역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집중 논의했다양 의원은 “신천~하안~신림선이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무산에 따른 수도권 서남부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현재 진행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제278회 제1차 정례회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은 16일 의회사무국장, 운영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 대비 사전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의회사무국 부서간 원활한 업무공조와 소통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위한 의정활동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제278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열리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ㆍ경기광명갑 )이 광명시흥신도시와 구도시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광명시흥선 '스피돔역' 신설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에서도 '스피돔역 신설' 필요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토부는 작년 11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지정고시를 하면서 서울 도심으로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도록 광명시흥을 가로지르는 광명시흥선 신설계획을 밝혔다. GTX-B(신도림역, ‘30년 개통 예정)와 연결되는 17.9km 규모 대중교통체계 구축 도시철도사업이다.임 의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8년간 광명시민을 괴롭혀 온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사업이 무산됐다. 기획재정부는 9일 오전 10시 제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위원장 최상대 2차관)를 개최해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타당성 재조사를 최종 심의해 ‘미통과’로 결정했다. 사실상 부결된 셈이다.이로써 지난 18년간 국토교통부가 구로구의 민원해소를 위해 차량기지를 강제로 광명에 이전하려던 계획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국토부가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계속 추진하려면 광명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후보지를 찾아야 한다.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사업이 기재부에서 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이 8일 국회소통관과 광명시청에서 열린 구로차량기지 철회 기자회견에서 “정치생명을 걸고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막겠다”며 “지난 18년간 국토교통부가 일방적으로 강행해 온 구로차랑기지 광명이전사업의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광명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인 양 의원은 지난 3월과 4월, 기획재정부 추경호 장관, 최상대 2차관을 차례로 만나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막기 위해 정부를 강하게 압박해왔다. 18년간 끌어온 이 사업이 이번에 완전히 백지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가 9일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여부를 심의,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임오경 국회의원은 "구로차량기지 이전은 결국 기재부 문턱을 넘지 못하고 원점으로 돌아갈 것이고, 또 그렇게 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국토부가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위한 행정적 절차의 일환으로 KDI가 광명시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아서 BC(경제성) 평가를 낼 수 있겠지만, 광명시민들의 대다수가 반대하고 지역갈등만 유발하는 이 사업의 AHP(정책성)평가가 이를 따라주지 못할 것이라고 예측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기획재정부가 오는 9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여부를 심의, 발표한다. 기재부는 당초 지난 4월 27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대통령의 미국 순방 등으로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사실상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여부는 지난 2월 23일 기재부에서 열린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서 결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회의에는 구로구청장과 광명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멕시코에서 열린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국제포럼' 참석을 이유로 회의에 가지 않았다. 18년간 끌어온 차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의원들의 전문성 확보와 역량 강화에 나섰다.시의회는 2023년 제1차 정례회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속초에서 합동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는 무분별한 견제와 감시가 아니라 정책 대안 제시를 위한 문제 해결능력 함양과 현장 정책에 직접 적용 가능한 사례 등 보다 현실적인 주제로 학습과 토론 및 질의응답을 활발하게 가졌다.특히, 시의회는 산불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산불 피해현장을 방문해 불에 탄 나무들을 베어내고 옮기는 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기획재정부가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타당성 재조사 결과를 5월 8일 전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기재부는 4월 27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대통령 해외순방 일정을 감안해 발표일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는 지난 2월 구로구청장과 광명시 부시장이 참석한 '재정사업 평가 분과위원회'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 추진여부를 사실상 최종 결정한 상태이며, 5월 초 최상대 제2차관 주재로 전체회의인 '재정사업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을 포함해 다수의 재정사업들을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가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 관련 갈등 현안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그러나 갈등 해법을 모색한다는 토론회 취지가 무색하게 갈등 조정을 촉구할 대상인 국토교통부의 공무원도 토론자로 섭외하지 못해 공석으로 토론을 진행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 이 토론회는 광명시가 지난주 자치분권연구소라는 사단법인에 의뢰해 급조한 것.토론회를 주관한 (사)자치분권연구소 관계자는 “공동주최자인 김두관 의원실에서 국토부 담당국장을 토론자로 초청하려고 공문도 보내고 전화도 했지만 연락을 받지 않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시 송영길 당대표후보 캠프의 돈봉투 살포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18일 민주당 전 광명을 지역위원장인 K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K씨는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해왔다. 검찰은 당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당대표 후보 측이 현역의원, 대의원, 지역조직에 50~300만원씩 든 돈봉투 수십개를 살포한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K 전 위원장은 2021년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후보를 지원하며, 900만원을 지역인사 1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이 14일 경기항공고등학교(교장 유형진)에 방문해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금메달 수상을 격려하고, 학교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경기항공고등학교는 항공전기전자과, 항공영상미디어과, 스마트전자과, 인테리어리모델링과를 운영하는 40년 역사의 특성화고등학교로, 해마다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올해는 인테리어리모델링과 3학년 송경윤 학생이 목공예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송경윤 학생은 "3년간 열심히 준비한 성과를 얻을 수 있어 기쁘다"며 "전국대회에
광명지역신문>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의 2023 의정보고회가 13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우리 생애 최고의 광명! 임오경의 바람이 분다!’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의정보고회에는 광명시민, 당원 및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광명시민회관 1·2층과 로비를 가득 메웠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임오경 의원을 ‘광명의 미래를 위해 늘 현장을 발로 누비는 현장 정치인’이라 치켜세웠고, 박홍근 원내대표는 ‘우리당의 큰 일꾼이자 국가대표급 일꾼’이라며 시민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김동연 경기도지
광명지역신문>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와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가 우호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광명시의회는 12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우호교류 협약 전 교류활성화 방안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양 의회는 지난 1월 제1차 우호교류 협약 전 교류활성화 방안을 홍성군의회에서 개최한바 있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은 “상호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발전의 장을 열어가자”며 “지속적으로 교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13일 오후 7시 광명시민회관에서 ‘우리 생애 최고의 광명! 임오경의 바람이 분다!’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코로나 팬데믹 여파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임오경 국회의원은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와 광명추진사업, 예산확보 성과 등을 직접 발표한다. 민주당 당 대표, 원내대표, 국회의원, 시민들의 응원 릴레이도 공개될 예정이며 각계의 유명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특히 인간 임오경 소개와 광명시의 미래 비전과 관련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