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철산한신아파트리모델링 주택조합(이하, 철산한신조합)은 18일 광명시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리모델링 사업 중 주민 이주 후 공동주택의 철거 및 멸실 시 재산세를 감면하는 조례개정과 도시계획심의 후 경관심의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철산한신조합은 광명시 차원에서 국토부에 재산세 관련 법 개정을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명시는 토지 위에 건물이 있는 상태는 “일반부속물 토지로 부과한다. 기존 1/1,000~4/1,000 범위에서 부과한다. (공동주택)건물을 철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0일 오전 7시 39분께 경기 광명시 광명동 12-2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정비 2구역에서 고용문제로 집회 중이던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조합원들 간의 몸싸움이 벌어져 6명이 경상을 입었다.부상자들은 목과 허리 등의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며,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서로 경찰에 고소·고발을 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한편 이날 몸싸움은 민주노총 70여명이 사측에 재개발 현장에 자신의 조합원 고용을 요구하는 집회를 벌이고, 이에 맞서 한국노총 조합원 50여명이 자신의 노조원 보호를 위한 집회를 하는
광명지역신문> 경기 광명시에서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우선 철산한신아파트(1,568세대)가 최초로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고, 광명동의 우성아파트 등도 리모델링을 준비 중이다. 특히 철산한신아파트는 준공된 지 30년이 넘어 불편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2018년 09월부터 리모델링을 추진해 2020년 7월 조합이 설립돼 도시계획심의를 앞두고 있는 철산한신 리모델링 주택조합이 김익찬 조합장에게 성공적인 리모델링 사업을 위한 방안을 들어본다. -리모델링 추진상 문제점은 무엇인가. ▶조성된 지 30년이
광명지역신문> 집값 상승에 대한 피로감과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로 주택 매수세가 빠르게 식으면서 서울 등 수도권의 주택 거래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지방에서는 미분양 물량도 쌓이고 있어 당분간 집값이 계속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국토부가 발표한 '12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5만3774건으로 이는 전월(6만7159) 대비 19.9%, 전년 동월(14만281건) 대비 61.7% 감소한 것이다. 거래량 감소폭은 수도권보다 지방이 더 컸다. 유형별로는
광명지역신문> 지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화재가 전년(2020년)보다 8.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4일 발표한 ‘2021년 경기도 화재발생 현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 8,169건의 화재가 발생해 전년(8,920건) 대비 8.4%(751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명피해는 491명(사망 66명‧부상 425명) 발생해 전년(599명‧사망 114명‧부상 485명) 대비 6.8%(사망 23.8%‧부상 3.5%) 감소했다. 다만, 재산피해는 2
광명지역신문> 광명시가 미세먼지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건설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 이용 시설 주변 건설공사의 경우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및 필요한 조치를 하는 의무조항이 신설됐다.이번 개정으로 건축물 축조공사는 연면적 1,000제곱미터에서 500제곱미터 이상으로, 건축물 해체공사는 연면적 3,000제곱미터에서 1,500제곱미터 이상으로 신고대상도 확대된다.신고 대상 사업장은 공사장 경계에 방진막 또는 방진벽을 설치하고 작업 시 살수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공청회가 25일 광명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해 11월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설명회가 신도시 철회를 주장하는 주민 반발에 부딪혀 무산된 지 2개월 만에 열린 것이다. 주민들은 이 자리에서 적정한 보상과 환지와 수용을 혼용한 개발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공청회에 주민대표로 나선 윤승모 광명총주민대책위원장은 “2015년 보금자리 취소 후 국토부가 취락마을을 환지개발 하라고 주민설명회까지 했고, 이에 주민들이 환지개발
광명지역신문> 앞으로 국토부와 LH 직원 등 공익사업 업무 관련 종사자는 대토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토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토지보상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지난해 불거진 ‘LH 투기의혹 사태’에 따라 마련된 ‘부동산 투기근절 및 재발방지 대책;의 후속 조치다. 개정안에는 신도시 개발 등 공익사업과 연관된 업무 관련 종사자와 토지보상법, 농지법 등 토지관련법 금지행위 위반자는 대토보상 대상에 제외되는 것을 주요골
광명지역신문> 경기 광명시 하안동에 소재한 국유지인 옛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가 개발된다. 광명시와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14일 부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기획재정부 안도걸 2차관, 한국자산관리공사 남궁연 이사가 참석했다. 기획재정부는 옛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개발 사업계획안 승인,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국유재산 개발 수탁기관으로서 광명시와 긴밀히 협의하여 사업계획을 수립 및 추진, 광명시는 인·허가 등 개발 관련 협의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기획재정부
광명지역신문> 올해 전국에 50만 가구가 넘는 민간아파트가 공급된다. 지난 해 분양가 산정, 조합 갈등 등으로 공급이 지연된 단지가 속출하고, 신규 물량까지 가세하면서 지난해 공급 물량보다 70% 증가했다. 업계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300위 내 건설회사를 대상으로 '2022년도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국에 53만704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공급량(31만3205가구)보다 22만3842가구(71.4%) 증가했으며, 이 중 절반 가량이 24만5420가구가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에 집
광명지역신문> 경기도가 올해 재개발‧재건축 조합 4곳을 선정해 불법 수의계약, 정보공개 미준수 등 위법 사항을 점검한다.경기도는 시‧군에서 요청하거나 민원이 다수 발생한 재개발‧재건축 조합 중 4곳을 선정해 3월 2곳, 8월 2곳 등 두 번에 나눠 점검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이번 점검 계획은 지난해 경기도 최초로 진행한 시흥 A 재개발 조합 점검에서 불법 수의계약 등 28건의 위법 사항을 확인한 데 따른 것으로, 재개발 조합 운영 투명성 강화를 위해 도 차원의 점검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도는 설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 A씨는 김포시 소재 한 아파트를 B씨에게 3억2,000만 원에 팔았다고 실거래 신고했다. 그러나 경기도 조사 결과 실제 거래금액은 2억 원이었다. 시세조작 등을 위해 1억2,000만 원 높게 신고한 것으로 도는 매도자와 매수자에게 총 과태료 1,500만 원을 부과했다.#. C법인은 D씨와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를 3억4,000만 원에 매매계약하고 실거래 신고했으나 조사 결과 D씨는 C법인 대표의 아들로 밝혀져 증여세 탈루 혐의로 국세청에 통보됐다.납세를 회피하거나 부동산 시세를 조작하려는 등의 목적으로
광명지역신문> 문재인 정부 들어 수도권·광역시 등 대도시와 지방의 아파트값 격차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도시와 지방 간 아파트값 양극화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수도권·광역시·세종을 포함한 대도시권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5억3056만원으로 집계됐다. .4년 전인 2017년 11월 말과 비교했을 때 89% 상승했고, 같은 기간 지방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30% 상승한 2억1636만원을 기록한데 그쳤다.아파트값이 가장 높은 지역은 단연 서울로, 지난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민호 한국부동산융복합학회 부회장이 12월 31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부동산 전문가인 주민호 부회장은 학회 운영위원장직을 겸직하면서 세미나, 학술대회 등 전반적인 학술활동에 적극 활동하고, 최근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소규모임대주택을 개발, 공급했으며,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로서 지적을 기반으로 하는 공간정보학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그는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부동산대책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시민자문, 세미나 등을 통해 시민들이 부동산정책을 올바르게 인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방재율 위원장)가 20일 「경기도형 맞춤형 급여제도 : 기초노령연금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급속한 고령화와 노인빈곤율 증가에 대한 경기도의 대책 마련 필요성에서 시작되었다.연구진이 제시한 연구문제는 ‘기초연금제도를 보완하는 별도의 복지제도의 필요성’,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권자 중 기초연금 포기자 지원에 대한 타당성 및 시행 방안’, ‘비수급 빈곤층 가운데 기초연금 수급자 추가지원의 타당성’ 등이다.착수보고회는 연구용역의 배경과 연구문제,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제13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및 주민 신뢰 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상이다.좋은 조례로 선정된 「경기도교육청 4차 산업혁명 교육 진흥 조례」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사회·경제구조의 변화가 교육제도와 교육정책에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고찬석 의원(더민주·용인8)은 21일 국회의원 이탄희 사무소 회의실에서 서진철 경기도 미세먼지대응팀장 등 관계자와 함께 용인플랫폼시티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등으로 인한 인근지역 주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환경오염방지대책을 마련하고자 정담회를 가졌다.고찬석 의원은 “용인플랫폼시티 개발사업은 용인시의 공간구조에 변화를 가져올 만큼 매우 중요한 사업이나 개발단계에서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 비산먼지 등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이 고통을 받아서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정승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21 정부 세종청사 앞에서 안산 장상ㆍ신길2지구 주민대책위원회와 함께 3기 신도시 개발사업으로 인해 피해받는 주민들을 외면하고 있는 국토부의 행태를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했다.정승현 위원장은 “수십 년 동안 살아온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빼앗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법 제도적 한계로 인해 주민들에게만 불이익을 고스란히 떠넘기는 것은 헌법정신에도 위배되고 매우 불합리하다”라며 오늘 집회의 취지를 밝혔다.이어 “국토부와 LH가 3기 신도시 개발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21일 ‘경기도학생교육원 양평학생야영장’을 방문하였다.이번 방문은 경기도학생교육원에서 지난 2021년 제2회 추경 예산에 편성한 「양평학생야영장 현대화 사업」 예산과 관련하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을 확인․점검하기 위해서였다. 현장 방문에는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하여 임채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5), 김경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박덕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4), 이진 의원(더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엄교섭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2)은 용인시 남사읍 아곡리를 출발, 이동읍과 기흥구 보라·상갈동을 경유해 서울 숭례문까지 오가는 4101번 광역버스가 24일 정식 개통됐다고 밝혔다.4101번 광역버스는 지역주민 출퇴근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신설된 노선이며, 해당 노선은 평일에는 40회, 30~40분 배차간격, 주말·공휴일에는 28회, 40~60분 배차간격으로 기점(용인 남사아곡) 기준 첫차 5시, 막차 11시에 운행한다. 또한, 이용객이 붐비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전세버스 2대를 투입해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