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최승재 국회의원(비례대표)이 지난 4일 광명갑 출마를 선언하며 당의 요구를 수용했다고 밝혀 전략공천설이 불거진 가운데 같은 당 광명갑 권태진, 김기남 예비후보가 각각 낙하산 공천에 반발하고 나섰다.앞서 최승재 의원은 2년 전부터 출마를 준비했던 서울 마포갑에서 전현직 의원 4명이 경쟁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당이 ‘교통정리’에 나서면서 광명갑 출마로 선회했다.이에 권태진 예비후보는 5일 입장문을 통해 “광명갑은 지난 24년간 5번 총선 모두 전략공천으로 패배했고, 출마했던 후보들은 광명을 다 떠났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6일 경기 광명갑을 경선지역으로 발표했다. 이로써 광명갑은 현역인 임오경 국회의원(52)과 임혜자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56)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유재성 예비후보는 컷오프됐다. 공관위는 정량평가인 공천 적합도 조사 40%에 정체성 15%, 도덕성 15%, 기여도 10%, 의정활동 능력 10%, 면접 10% 등 총 60%로 구성된 정성평가를 합산해 심사 결과를 도출해 1차 경선 지역 후보자를 정했다.한편 공관위 1차 심사 결과 경선 지역은 23개 지역, 단수지역은 13개 지역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최승재 국회의원(비례, 56)이 오는 4월 총선에서 경기 광명갑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2년 전부터 서울 마포갑 출마를 준비하며 공을 들여 왔으나, 마포갑에 전·현직 의원 4명이 경쟁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당에서 ‘교통정리’를 한 것으로 보인다. 광명갑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인 임오경 국회의원의 지역구다.소상공인연합회 초대 회장 출신인 최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최 의원은 3일 페이스북에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당의 승리를 위해, 당이 가라고 하는 험지를 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월 15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서 344건에 달하는 숙제를 받았다. 시민과의 대화는 광명시가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편리한 교통, 시민 안전, 민생 회복 분야에 집중됐다.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하수․청소․환경 분야가 81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 분야가 72건으로 뒤를 이었다. 도시 절반 이상이 개발되는 만큼 도시개발 분야 건의 사항이 47건을 기록했고, 어려운 민생 여건을 반영하듯 경제․일자리․복지․보건 분야에서 34건의 건의 사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철산동과 광명동을 잇는 오리로 도로열선 설치공사가 이달 중순 완료됐다고 밝혔다. 도로열선은 겨울철 강설 시 도로 결빙을 예방하는 장치로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염화칼슘으로 인해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요인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이번 열선공사는 철산공영주차장 앞 버스정류장에서 광명동 33까지의 오리로 구간에 이루어졌다. 이 구간은 통행량이 많고 경사가 심해 눈이 내릴 경우 차량 및 주민의 미끄럼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겨울철 시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경쟁이 과열된 가운데 경쟁후보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가 SNS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실은 25일 임혜자 광명갑 예비후보의 지지자가 개설한 단체카톡방에 허위사실을 게재한 익명의 네티즌을 후보자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이 익명의 네티즌은 해당 단톡방에서 임오경 의원을 겨냥해 “국민은 개.돼지입니댜. 국민은 호구입니다...(중략)...국회의원 입법활동 전체 꼴찌에서 두 번째인 사람을 또 뽑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권태진 (전)국민의힘 광명갑 당협위원장이 25일 광명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제22대 총선 광명갑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권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은 광명갑에서 24년간 6번 패배해 당원들은 패배의식으로 위축됐고, 당세는 쪼그라들었다”면서 “이번 총선은 24년 민주당 일당 독주를 끝장내는 중차대한 선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명갑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을 겨냥해 “낙하산으로 너무 쉽게 국회의원이 되다 보니 광명이 우습게 보이냐”며 날을 세웠다. 권 예비후보는 “임오경 의원이 광명지역 정치를 국
광명지역신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임오경 의원은 24일 국회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야권 방심위 심의위원을 해촉하고 여권 보궐위원을 위촉하며 방심위가 6대 1구도로 재편됐다"며 "대통령은 방심위 구성에 있어 최소한의 균형을 지키려 노력하는 모습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임 원내대변인은 "이렇게 대놓고 편파적으로 직권을 남용한 대통령은 없었다. 방송 장악의 일념에 방심위의 공정성을 지켜야 할 의무마저 외면하다니 정말 뻔뻔하다"고 지적하며 "류희림 위원장의 ‘청부 민원’도, 신고자 색출도, 야권 위원 해촉안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22대 총선을 두달 여 앞두고 여야의 공천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국민의힘은 역대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무기력하게 패배해 온 경기 광명갑, 광명을 지역에 새로운 인물을 전략공천(우선추천)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23일 2차 회의를 열고, 최근 국회의원 선거에서 3회 연속 패배한 지역에 경쟁력있는 인물을 전략공천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기준에 따르면 광명갑, 광명을 지역 모두 전략공천 대상지역이다. 광명갑은 국민의힘이 단 한번도 총선 승리를 하지 못했고, 광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로 분류되는 양기대 국회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경기 광명을 지역구. 이곳에 도전장을 던진 친명계 양이원영 의원(민주당, 비례)이 23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계파 갈등을 부추기는 거친 발언을 쏟아내 논란을 빚고 있다. 양이 의원은 그간 노인을 향해 '미래에 살아있지도 않을 사람들'이라고 발언해 물의를 일으켰으며, 경쟁상대인 양 의원을 '썩은 과일', '등에 칼 꽂은 자' 등으로 비방한 막말 현수막을 걸려다가 역풍을 맞았던 인물.양이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양 의원을 겨냥해 “사적 관계자만을 챙긴 토호정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이 22일 광명동굴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기대 의원은 출마 선언에서 “광명시민들이 키워주신 저 양기대는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되어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권 교체를 위해 모든 것을 던지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광명시민들을 섬기며, 재선 광명시장에 이어 4년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광명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대한민국 미래를 설계하며 희망의 씨앗을 뿌려왔다”며 “광명동굴 개발, 이케아 유치, 중앙대 광명병
광명지역신문> 더불어민주당 광명갑지역위원회는 20일 열린시민청 대강당에서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 초청 '김대중 노무현의 꿈과 민주당의 길' 정치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민주당 당원들과 정치에 관심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외 정치, 경제, 외교 정세를 살펴보고 미래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갈 방향에 대한 비전제시로 진행됐다.이광재 전 총장은 강연에서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를 통해 바라본 윤석열 정부 외교문제를 지적하고 김대중 대통령의 균형외교의 필요성을 제시했다.또한 "정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어젠더는 민생과 경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