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 광명동굴의 경제적 가치를 연구 의뢰한 결과 1,530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6년간 광명동굴에 투입한 예산이 2천억원이 넘고, 매년 2-300억원의 적자가 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터무니없는 부풀리기’라 비난하면서 43억원에 매입한 광명동굴이 6년 만에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로 거듭나 자산가치가 37배나 높아졌다고 홍보한다.광명동굴에 들어간 예산이 2천억이냐, 5백억이냐 라는 논란은 접어두고라도, 광명시가 광명동굴에 많은 행정력과 예산을 집중시켰음은 부인할 수 없다. ‘돈 먹는 하마’, ‘밑빠진
광명시의회 이병주 광명시의장이 2017년 정유년(丁酉年)을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이 의장은 신년사에서 “시민에게 불편을 주고 있거나 부당함을 느끼게 하는 각종 제도와 자치법규는 과감히 정비하겠다”며 “광명시의회 13명 의원은 종근여시(終勤如始)라는 말처럼 마지막도 처음처럼 부지런하게 광명의 미래,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이 의장은 전문성 제고를 위한 의정역량 강화, 시민중심의 열린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치는 광명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광명지역신문은 2016년 한 해 최초 혹은 단독 보도한 기사들의 조회수와 파급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16년 광명을 뜨겁게 달군 10대 뉴스’를 선정했습니다.1. 광명동굴 투입혈세 논란 광명시가 그동안 광명동굴에 투입한 돈을 과연 얼마나 될까요? 김익찬 광명시의원이 2018년 계속비 예산까지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투입예산은 2천억원이고, 매년 2~300억원 적자가 발생한다는 주장입니다. 이에 광명시는 2016년까지 투입예산이 770억원(인건비 등 제외)이며, 이
Q. 기부행위가 무엇인가요?A. 당해 선거구안에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 뿐만 아니라 당해 선거구의 밖에 있더라도 그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에 대하여 금전‧물품 기타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거나 약속하는 행위입니다. 다만, 공직선거법에서 통상적인 정당활동과 관련한 행위, 의례적인 행위, 구호적‧자선적 행위, 직무상의 행위에 대해서는 별도로 규정하고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습니다.Q. 어떤 사람들이 해당할까요?A.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지방자치단체의
미국 대통령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최근에는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와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간의 TV 토론이 3차례 이루어졌고 이는 미국 전역에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다. 과거 대토론(Great-Debate)이라 명명되고 있는 케네디와 닉슨과의 토론 이후 미국에서는 매 대통령선거마다 대통령 후보들간의 TV토론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미국 대통령 후보자 TV토론은 평균적으로 미국 유권자의 약 7000만명이 시청했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이슈가 되었다. 특히, 10월 9일에 워싱턴 대학교에서
주로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어떤 강의에서 있었던 일이다. 출석을 체크하는 연속 강좌였기 때문에 출석부가 있길래 강의를 하기 전에 사람과 이름을 일치시켜서 눈맞춤이나 한 번 해보려고 이름을 불러보았다.그런데 분명히 출석부에는 온 것으로 되어 있는데 몇 번 불러도 대답이 없었다. 출석 체크만 하고 그냥 갔나보다 생각하고 다른 사람으로 넘어가려는데 모기만한 소리로 “저기, 저 XXX 왔는데요.” 하는 소리가 들렸다. 이름 부르는 소리를 못들었냐고 물었더니 하도 오랜만에 자기 이름을 들어봐서 자기가 아닌 줄 알았단다. 모두들 한 두 번은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돈’이다. 사업을 하려면 예산이 수반되어야 하는데 돈이 부족하니 계획도 세우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국비확보를 위한 지자체간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서울과 경기도의 경계인데다 규모도 작은 광명은 언제나 정책과 예산에서 후순위로 밀리는 설움을 겪었다. 광명의 인프라는 부족하고, 광명시민들이 느끼는 상대적 빈곤감은 크다.그러나 이제 광명에도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3선의 백재현 국회의원은 내년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으로 내정되어 있고, 재선인 이언주 국회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광명희망카의 문제점들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은 이곳에 근무하는 직원의 제보가 있었기 때문이다. 종합대책을 내놓겠다던 광명시가 문제가 제기된 후 2개월이 지나도록 특단의 대책을 내리지 못하고 시간만 끄는 동안 이곳에서는 계속 많은 사건들이 터져나왔다.급기야 센터장과 희망카 기사 등 5명이 센터 여직원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경찰수사를 받고 있고, 노동청에 진정서까지 접수됐다. 위탁기관인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의 임원 유OO씨는 희망카의 문제를 세상에 알린 내부고발자를 왜 색출하지 못하냐며 센터 직원에게 막말을 하고
총선은 막을 내렸지만 선거법 위반 수사는 진행 중이다. 선거법 위반행위는 민의를 왜곡하고 대의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중대 범죄다. 부정한 방법을 동원하더라도 표만 얻으면 된다는 잘못된 발상과 행동의 대가가 얼마나 혹독한지 똑똑히 보여주는 선거문화를 만들어야 나라가 바로 서고, 지역이 깨끗해진다. 당선자는 힘이 생겼으니 못 건드리고, 낙선자는 불쌍하니까 봐주는 결과주의와 온정주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정치 불신이 없어진다. 당선 여부를 막론하고, 검찰과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이와는 별개로 이번 총선에서 광명시민들을 가장 당혹스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겠다고 만들어진 광명희망카 내부에서 이곳 직원들의 인권은 무시당하고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요즘 지역사회가 시끄럽습니다. 광명희망카 사업의 필요성 여부는 차치하고서 의혹들이 사실이라면 너무나 상반된 희망카의 두 얼굴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당혹스럽습니다.더 답답한 것은 내부문제들이 시의원들에게 알려지고 직원들이 특정단체에 기부를 강요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해당 문건이 언론에 보도되자, 위탁기관인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임원은 반성은커녕 내부고발자를 찾지 못한 책임을 물어 직원에게 사직서를 쓰라고 으름장을 놓습니
오늘 소개할 책은《최강희의 야간비행》 《별이 빛나는 밤??등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의 메인 작가로 활동했고, 《장윤주의 옥탑방 라디오》 《FM데이트 강다솜입니다》로 활발하게 글을 쓰고 있는 정현주 작가의 에세이 『그래도, 사랑』(중앙북스 출간)이다.많은 청취자들이 방송을 듣고 따로 옮겨 적어 개인 블로그에 소장하고, 담당 DJ인 모델 장윤주가 SNS에 하루도 거르지 않고 소개할 만큼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장윤주의 옥탑방 라디오》의 데일리 코너 ‘그 여자의 노란 일기장’.『그래도, 사랑』은 라디오를 통해 소개되었던 ‘그 여자의 노
“광명시민들의 위대한 선택 럭키쎄븐,광명발전과 대한민국 미래의 럭키쎄븐입니다” 존경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온 마음을 다해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광명의 발전을 위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한 표를 주신 그 마음과 위대한 결정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기초의원, 광역의원, 재선 광명시장, 국회의원 3선까지 저 백재현을 7선의 일꾼으로 만들어주셨습니다. 럭키쎄븐! 이 위대한 선택은 저에게 온 행운이 아니라 광명시민들의 위대한 선택! 광명발전의 럭키쎄븐입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크게 쓰일
안녕하세요 광명시민 여러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광명(을) 선거구 당선자 이언주입니다.우리 광명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이번에도 저 이언주를 선택해주셨습니다.야권 분열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도 제게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광명시민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그만큼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반드시 부응해야겠다는 생각에 어깨가 무겁습니다.나라가 어렵습니다. 경제가 매우 어렵습니다. 가진 자와 못 가진 자가 뚜렷하게 구분되는 처참한 양극화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서민들은 소외되고 소수의 재벌·대
김종인 대표가 특별기자회견까지 자청해 “광주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삼성 미래차 산업’을 광주에 유치하겠다”고 발표하자, 삼성은 즉각 “검토한 적 없다”고 일축했다. 황당한 일이다. 표만 얻어보려고 임기응변식으로 한 허언성 공약이라는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최근 광명에서도 이와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다. 광명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은숙 후보가 경희대 병원 재정위원회와 협의를 마쳤다며 경희대 의대를 광명에 유치하겠다는 기자회견까지 열었고, 이제는 현수막까지 내걸고 연일 홍보하고 있다.경희대 홍보실은 의대 이전을 협의했다는 주장
① 선거권이 있는 사람이 선거일에 국외에 거주 또는 체류하는 경우 외국에서 투표하는 것. ○○○○를 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해외 공관 등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전자우편,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등을 통해 신청을 해야 한다.③ 정부, 정당, 입후보자 등이 어떤 일에 대하여 국민에게 실행할 것을 약속함. 또는 그런 약속.⑥ 목적 달성을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아니하는 온갖 모략이나 술책.⑦ 고결함을 상징으로 하는 문인화의 대표 소재. 매화·난초·국화·대나무⑨ 국민의 대표로서 국회를 이루는 구성원. 4년마다 국민의 선거
양기대 시장이 폐광산 개발을 시작하면서 자신있게 말했던 것이 민간자본을 유치하겠다는 것이었다.혈세 43억원으로 2011년 폐광부터 매입한 양 시장은 시 예산 투입을 최소화하고 민간자본을 유치해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었다. 뽀로로 제작사를 언급하기도 했고, 모 대기업이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었다.그러나 6년이 지난 지금, 우리에겐 소득이 없다. 혈세를 최소한으로 쓰겠다던 양 시장은 어느 정도 최소한의 시설을 갖춰야 민간자본이 투자도 하고 관심도 갖는다며 이곳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기 시작했다. 서두르지 말라는 지역사회의 비판
Q. 허위사실 공표․비방․특정지역비하 등 흑색선전행위는 무엇인가요?A. 누구든지 선거운동을 위하여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 후보자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의 출생지․가족관계․신분․직업․경력등․재산․행위․소속단체, 특정인 또는 특정단체로부터의 지지여부 등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공표할 수 없으며, 공연히 사실을 적시하여 사생활을 비방할 수 없고, 정당, 후보자, 후보자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와
언론에 재갈을 물리는 것은 시대를 역행하는 것이다.광명시 행정광고비 지급기준에 대한 경기민언련 입장지방자치단체가 정착되고 풀뿌리 민주주의가 확장되기 위해서 지역 언론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언론의 다양한 역할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시민들을 대신하여 정치권, 지방자치단체, 기업들을 비판, 감시하는 역할이다. 지역언론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및 행정을 주민들에게 알려주어 여론을 형성하기도 하고 때로는 시민의 입장에서 비판, 의혹을 제기할 수 있다.물론, 아님 말고식의 '카더라' 기사도 있을 수 있지만
'오마이뉴스'가 수건의 광명동굴 홍보 연재기사를 실었습니다. 그리고 광명시는 '오마이뉴스'에 '광명동굴 홍보 연재기사' 댓가로 1천9백만원(2015년 7월 13일 수의계약)을 지급했습니다. '오마이뉴스'가 스스로 연재기사를 쓰지는 않았을거라 추측했는데 역시나 그에 대한 댓가가 있었네요.그 외에도 '오마이뉴스'에는 ▶2012년 10월 30일 시민필진 및 청소년 필진 교육생 워크샵 2,090,000원 ▶2013년 11월 18일 온라인 시민필진 워크숍 용역 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