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선감학원사건 피해지원 및 위령사업위원회(위원장 : 정대운 도의원)는 선감학원사건 현안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9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제3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제2차 회의 때 道 갯벌자원연구센터 건립 부지 내 선감학원사건 희생자 시신 불법 매장 추정지에 대한 유골 유실 우려에 대한 조치결과 보고가 있었다.전종옥 안산시 복지문화국장은 지난 3일 道 노인복지과에서 안산시와 道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부지 내 무연고 분묘에 대해서 개장허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토록 하여
광명시 보건소와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노년기 정신건강문제를 조기 발견해 치료를 돕고, 수면장애 및 우울증 예방을 위해 관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순회상담하고 있다. 경로당 순회상담 프로그램은 5월 9일 학온권역을 시작으로 7월에는 광명권역, 10월 철산권역, 12월 하안소하권역 순으로 권역별로 운영된다. 처음 방문 상담을 통해 노인성 불면증 및 우울증 고위험군을 선별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달 25일에는 사전에 광명권역에 위치한 7개 경로당의 98명 어르신을 상담해 선별한 노인성 불면증 및 우울증 고
광명시흥특별관리지역 임가공사업협동조합이 21일 경기도 시흥시 금오로 140번길에 소재한 조합 사무실 앞 광장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광명시와 시흥시 의장, 시의원들도 참석했다.임가공사업협동조합은 지난 2010년 12월 ‘기업이주보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해 정부를 상대로 광명시흥특별관리지역 산업단지 이주를 요구했고, 2013년 1월 조합이 만들어져 올 6월 경기도에서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으며, 현재 중소기업중앙회 가입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광명시흥특별관리지역에는 소규모 제조공장 1500여개소와 물류창고 700여개소 등
경기도가 시행하고 있는 지역개발채권 매입 감면제도가 도민 부담을 줄이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지역개발채권 매입 감면제도’는 자동차 등록 등 각종 이전등록, 기타 허가 및 각종 계약 체결 시 도민이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했던 지역개발채권의 매입을 면제 또는 감면하는 제도로 올해 1년 간 한시적으로 시행 중이다. 2000cc 초과 신규 비영업 승용차량은 50% 감면, 그외 차량등록과 허가 및 계약체결은 면제된다.21일 도에 따르면 올해 1월~6월 지역개발채권 면제‧감면 건수는 62만8,798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성태, 더불어민주당 광명4)는 오늘 ‘경기도 교통약자의 보행현황 및 안전대책 추진방안’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용역기관인 주식회사 동산은 정책연구용역의 개요, 세부내용 및 향후 수행계획에 대하여 보고했으며, 건설교통위원회는 이번 용역을 통해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현황을 파악하고 마련된 안전대책을 통해 관련 조례안 제‧개정 및 정책제안을 할 예정에 있다.김성태 위원장은 “본 용역을 통해 교통약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오)은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파주시로 1박 2일 통일가족캠프를 진행하였다. 이 캠프에는 남북한 가족과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사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우리은행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후원을 통해 진행된 이번 캠프는 임진각을 비롯하여 제3땅굴, 도라산역, 도라산 전망대를 관람하고, 조별로 모여 앉아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남한가정으로 참여한 이모(36세)씨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캠프로만 생각했는데, 오히려 남한주민인 제가 더 배우고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남북한 가족이 함께 공
정대운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27일 경기도교육감실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정 위원장은 지난 6년간 경기도의회 의원과 제9대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경기교육예산 12조 6,371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심도있게 심의하였으며, 특히 2016년도 제1회 추경예산에서 경기혁신학교운영 37억원, 마을교육활성화 지원사업 3억원을 반영하는 등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예산을 편성하여 헌신적으로 경기교육 실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광명중학교 검도부가 주축이 된 경기도 대표팀이 제45회 전국소년체전 검도대회에서 중등부 단체전 우승의 쾌거를 거뒀다.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인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대표팀은 1회전에서 세종시를 5대0으로 완파하고 2회전에서 전남을 2대1로 제압, 준결승에서 경북을 3대2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한 후, 결승에서 지난 해 전국소년체전 우승 및 전국대회 4관왕을 차지한 광주를 2대0으로 꺾었다. 광명중 김상준 선수는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경기도대표팀은 지난 41회 대회 우승 이후 4년 만에 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31일 ‘제29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예방중심학교 및 경기도내 모든 학교에서 다양한 금연행사와 함께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1987년에 제정한 날로 매년 5월 31일을 금연의 날로 지키고 있다.경기도 모든 학교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흡연예방중심학교에서는 금연 캠페인 등 금연문화 고취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고양 무원초등학교와 윤슬초, 부천동중, 안양서중 등 여러
광명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지난 23일 관내 학생의 정신건강 및 심리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박상길 교육장을 비롯하여 부천 루카스병원(병원장 김승겸), 다움상담코칭센터(센터장 이명진), Wee센터 실무자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위기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한 치료적 효과성을 높이는 데 있다. 광명교육지원청은 관내 병원과 이미 협약을 맺고 위기학생에 대한 치료비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번 부천 루카스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입원 치료에 대한 지원까
2016년도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이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직계존속이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직계존속의 사망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학생 본인을 기준으로 1년 이상 경기도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으로서, 휴학생도 포함된다.지원 범위는 올해 1학기 든든학자금 대출을 받은 학생은 1학기 발생한 이자를 모두 지원 하고, 일반상환학자금대출은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금액에 대해 올 상반기에 발생한 이자를 모두 지원 한다.(단, 소득분위가 8분위 이상인 다자녀가
광명시 취약계층 자립지원을 위한 민관합동 간담회가 26일 광명동부새마을금고 하안지점 4층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자활센터와 광명시 관내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모여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의 인력확보, 자활사업에 대한 홍보, 맞춤형개별급여제도 개편에 따른 자활사업 변화 등에 대한 민관의 대책방안과 다각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지람 사회복지과 과장은 “자활사업이 활성화 될 수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27일 “2016년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유행성 눈병 환자 수가 증가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질본에 따르면 4월10일~16일까지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 수는 1000명당 3.1명으로 전주 2.8명보다 증가했으며, 3월 중순 이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또 인구 1000명 당 0-6세 연령군이 12.6명, 7-19세 9.4명, 20세 이상 1.7명 순이고, 유행성각결막염은 0-6세 연령군이 56명, 7-19세 21명, 20세이상이 12.1명 순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는 9월 28일부터 시행되는 '김영란법'의 음식물, 선물, 경조사비 허용 금액 기준을 현행 공무원 행동강령(음식물, 선물 3만원, 경조사비 5만원)보다 완화하겠다고 밝혔다.권익위는 지난 해 3월 김영란법이 통과된 이후부터 TF팀을 운영해 설명회를 갖고, 농축수산업, 요식업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여론을 수렴한 결과 금액기준을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권익위는 전체 여론조사에서는 김영란법 기준을 엄격히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인상금액의 수준은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스마트폰에 빠져 있는 우리 아이, 달라지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철산초등학교(교장 최경희)가 지난 4월 11일, 26일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사이버 안심존 교육이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사이버 안심존은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예방을 위해 고안된 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는 ‘스마트폰 중독상담 관리프로그램’을 받아볼 수 있고 집에서는 사이버 안심존 앱을 이용해 아이의 스마트폰 이용 상황을 파악하고 이용 시간을 관리해줄 수 있어 아이들이 보다 올바른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는 프
개에게 애정을 표현하려면 안는 것보다 토닥여주는 것이 낫다. 안긴 상태에서는 도망갈 수 없기 때문에 개가 불안함을 느끼기 때문.캐나다 브리시티컬럼비아 심리학교수이자 개 전문가인 스탠리 코렌 박사는 사람에게 안긴 개 사진 250여장을 통해 개의 스트레스 상태를 분석한 결과를 미국 심리학 전문지 '사이콜로지 투데이(Psychology Today)'에 발표했다.분석 결과 사진 속 개의 81.6%는 불편·불안을 느끼는 등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안해 보이는 개는 7.6%에 불과했고 나머지 10.8%의 심리상
술을 하루에 3잔 이상 마시거나 가공육을 하루 50g 이상 섭취하면 과체중·비만과 위암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공육 50g을 베이컨 2조각에 해당하는 양이다.세계암연구재단(WCRF)는 성인 1750만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바베큐 및 그릴 고기와 생선을 먹는 것은 위암 위험을 증가시키며, 과일을 적게 혹은 섭취하지 않는 것도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한 "감귤류 과일을 먹는 것은 위암 발생 위험을 줄여준다"며 "이 연구는 사람들이 암의 발병률을 높이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그들이 현명
정대운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제309회 임시회에서 터널 및 노후 취약 교량의 안전관리 미흡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관리개선을 촉구했다.정 의원은 "도내 16개소 터널 중 단 3개소만 CCTV가 설치돼 관리 중이고, 그 외 13개소는 차량 추돌 및 화재사고 발생시 초동대처가 매우 어려워 안전사각지대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터널통합관리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또한, 정 의원은 “현재 도가 직접 관리하는 668개소 교량 중 122개소는 설치한지 20∼30년 이상 경과된 노후교량으로
광명시가 경기도의 교통분야 우수시군 선정결과 2013년, 2014년,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우수시로 선정됐다. 이번 종합평가는 경쟁의 공정성을 위해 인구수 기준에 의해 4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분야 20개 항목 27개 지표로 교통업무 전반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우수시책도 평가에 반영되었다.광명시는 5개 전 분야에서 고른 평가와 함께 시책분야에서 버스정류소 환경개선, 택시운수종사자 쉼터 조성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다른 시
광명문화원은 오는 5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7주간(6월6일 제외) 월요일 오전 10시에 광명문화극장에서 ‘고전에서 지혜를 찾다’를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연다.현대인의 삶에서 중요한 질문인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선조들의 지혜 속에서 찾아보고자 마련된 이번 강좌는 5월9일「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의 저자이며 성균관대 유학대학 학장인 신정근 교수의 ‘사람들은 왜 싸울까’를 시작으로 7회 동안 진행된다.인문학 특강 ‘고전에서 지혜를 찾다’는 광명문화원 방문 및 홈페이지(www.gmcc.or.kr)에서 신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