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는 한 해 11~12만 명의 신생아가 태어나며, 신생아 10명 가운데 셋 째 이상 아이가 차지하는 비율은 10%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9일 경기도 인구정책TF팀이 2008년부터 2014년까지 경기도 3아 이상 출생아 수와 출산비율을 분석해 발표한 ‘경기도 다자녀 출산가구 현황 및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신생아 10명 가운데 첫 째 아이인 경우는 50~51%, 둘 째 아이인 경우 39~40%, 셋 째 아이 이상인 경우가 9~10%의 비율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자녀에 대한 출생 분석은 경기도에서는 처음이다.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일 남부청사 방촌홀에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예방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완벽한 시행을 위한 준비가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이루어지고 있는가를 점검하고, 각종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 수립과 도교육청, 시험지구 및 유관기관 간 협력체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1국장, 19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관계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찰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협의회에서는 완벽한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를 위한 ▲시험지구별 시험장․
광명시가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6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분야 우수사례 1위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생산성의 관점에서 측정․환류하여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행정자치부와 한국생산성본부 공동주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201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다.우수사례분야 평가는 행정관리분야, 지방재정분야, 지역경제분야, 주민생활분야 등 4개 분야에서 평가를 하며,
지난 9월 2막을 올린 경기도 연정이 4인의 연정위원장 취임을 계기로 본궤도에 진입한다. 도는 26일 오전 위촉식을 열고 연정위원장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연정위원장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에서 각각 2명씩 추천한 김승남(양평), 한길룡(파주, 이상 새누리), 양근서(안산), 김달수(고양, 이상 더민주) 경기도의원이 위촉됐다. 연정위원장은 연정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와 도의 실․국장 간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소관 연정사업 실행계획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는다.김승남 제1연정위원
광명교육지원청은 25일 하안북초등학교에서 '4학년 공동체 만남의 날'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학교 밖 ‘동학년 협의회’로, 같은 4학년을 담임(지도)하는 교사들이 모여 교육과정 운영과 생활교육 실천 등 나눔과 소통의 협력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4학년 공동체 만남의 날'은 4학년 학급운영 및 생활지도를 주제로 시흥 금모래초등학교 안지영 선생님의 사례나눔 후 분임별로 나누어 교육과정 재구성 및 회복적 생활교육에 대한 나눔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1학년 담임교사 중 희망교사
경기도는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여행주간 대표 프로그램으로 ‘섬으로 떠나는 에너지과학 체험여행’이 실시된다. 체험여행은 안산일대에서 조력·풍력·화력·태양광 발전소를 직접 방문하고 에너지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참가자는 시티투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여행을 통해 시화호 조력발전소, 탄도항 풍력발전기, 영흥 에너지파크 등 다양한 발전소를 두루 견학하고 안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만끽할 수 있다. 여행주간 중 평일에 한해 당일코스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광명시가 19일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 ‘201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청년도시 광명! 1030 청년 취․창업 원스톱프로젝트’로 일자리 발굴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2014년에도 이 대회의 사회적기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한 지역일자리 공시제에서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상을 수상한 ‘청년도시 광명! 1030 청년 취․창업 원스톱 프로젝트’는 10대 청소년부터 20~30대 청년
경기도가 ‘따복하우스(1만호)’와 ‘행복주택(5만호)’ 등 총 6만호 입주자들에게 표준임대보증금 이자를 최대 100%까지 지원한다.19일 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사회보장위원회)는 지난 14일 경기도가 상정한 ‘따복하우스 임대보증금 이자지원사업’에 동의했다. 보건복지부가 자치단체가 입주자에게 표준임대보증금 대출이자를 추가 지원하는 것을 결혼 유도와 출산 장려지원 정책으로 인정한 것이다.따복하우스는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 저출산 극복을 돕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도형 행복주택’이다. 보건복지부의 동의 결정에 따라 도내 따복하우
광명시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시내 중․고등학생 150명(5기수, 기수별 30명)을 대상으로 ‘대학 학과탐방’ 과정을 운영한다.이 과정을 통해 △단국대학교 모바일시스템공학과 △가천대학교 경찰안보학과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한국체육대학 스포츠청소년지도학과 외 4개학과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과 등 총 5개 대학 9개 학과를 탐방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은 해당학과 입시전형 설명, 교내투어, 전공 교수 특강, 대학 재학생과 멘토링, 학과 특성화 프로그램 체험 등의 시간을 갖게 된다.신청은 광명학습지원센터 홈페
경기도가 경기미 햅쌀 출시를 맞아 가격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도는 16일 도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에서 17일부터 31일까지 ‘2016 경기미 햅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우선 경기사이버장터 회원은 이벤트 기간 중 소포장, 10kg, 20kg의 경기미 햅쌀을 최대 37%까지 할인된 특가로 구입할 수 있다. 구매액이 높은 고객을 대상으로 한 ‘구매왕 이벤트’도 실시된다. 이벤트 기간 내 햅쌀을 구매한 고객 중 구매액이 높은 100명은 죠스떡볶이 세트를 경품으로
광명시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심보육 실현을 위한 아동학대 방지 코칭 교육’을 진행했다. 관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 학부모 및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한 이 교육에는 230여명이 참석했다. 특강에는 한라대학교 부교수이자 원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전문자문위원인 장영인 교수와 경기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 박승현 현장조사팀장이 강사로 나서 부모와 어린이집의 역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바람직한 훈육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
광명시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과 진로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6년 광명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박람회’가 오는 15일 13시부터 17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진로직업체험박람회 개회식에서는 청소년진로직업체험의 달 선포식이 함께 진행되며, 박람회에서는 진로멘토존, 진로체험존, 학과체험존, 청소년동아리존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이번 박람회는 광명시 기업체 및 중소상공인, 공공기관 중 60개 직업체험처와 학과중심의 대학교, 광명시 특성화고등학교가 함께 참여하며, 나름청소년활동센터의 ‘나름대로페스티벌’과 오름청소년활동센터의
경기도가 발달장애인의 성장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설치한다. 경기도는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에 있는 누림센터(구 경기도장애인복지관) 3층에 경기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설치, 오는 3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2015년 11월 시행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이 법은 발달장애인의 권리보호 활동과 당사자, 그 가족에 대한 상담 등을 담당하는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광역자치단체에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137㎡ 규모의 공간
광명시 한마음 2010봉사단(회장 박병윤)이 지난 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다문화, 북한이탈,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무료 의료 봉사를 펼쳤다. 진료과목으로는 내과진료, 암검사(갑상선, 전립선, 자궁암, 유방암 등), 혈액검사, 초음파(간, 신장), 치과, 안과, 한방치료, 이․미용 등이었으며, 특히 올해는 X-레이 촬영차까지 동원됐다. 이날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 130명이 진료를 받았다.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조정옥)가 ‘온·오프라인 모의면접 특별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의 면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화상면접 시스템을 이용해 전문 온라인 면접관과 실시간으로 면접한 뒤 오프라인 모의면접을 병행하는 점이 특징이다.교육생은 교육 전 온라인 면접관에게 이력서를 보내 조언을 받은 뒤 수정된 이력서를 토대로 모의면접을 받게 된다. 모의면접 문항은 참가자가 취업을 희망하는 직무와 회사에 적합한 내용으로 구성되며 모의면접 후 면접관의 의견과 조언이 주어진다. 이어 교육생은 다른 교
광명시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직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일 여성비전센터와 일자리창조허브센터에서 ‘여성 Re-Start 직업 페스티벌’을 열었다. 광명여성새일센터 개소 이래 처음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이 참여했다.행사는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광명여성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사업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여성의 내일을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는 여성학자 박혜란 강사가 “당당하게 자신의 일을 즐기며,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고 자립심을 갖는 여성이 되길 바
사무실과 차량만 있고 평상시 상주 소방공무원(의무소방원, 의용소방대 포함)이 단 한명도 배치되어 있지 않는 지역대가 전국에 132개소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위급상황 발생시 대처능력이 우려된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백재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갑)이 국민안전처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현재 전국 무인지역대는 충청남도에 94개소, 충청북도에 27개소, 전라남도에 6개소, 세종시에 5개소 등 총 132개소로 나타났다.이 중 무인지역대이지만 사고 발생 시 상황실에서 관할 의용소방대에 연락이 되는 체계의 전담 의용소방대를 운영하고
경기도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이 취업준비 대학생을 지원하는 ‘2기 잡토링(Jobtoring)’을 10월 1일부터 실시한다.잡토링은 ‘일(Job)’과 ‘멘토링(Mentoring)을 합성한 말로 도가 실시하는 취업지원 사업이다. 재직 중인 공직자가 멘토로 참여해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수험준비, 면접요령 등 취업관련 조언을 제공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도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40명이 멘토로 참여해 도 소재 20개 대학 72명 대학생을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멘토는 도청 공무원 21명과
지역아동센터와 치과의료기관이 결연을 맺고, 아동들에게 구강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광명시는 지난 1월 ‘광명시 저소득층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고, 4월 광명시치과의사회, 광명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28개 광명시 지역아동센터와 치과의원 26곳을 연결했다. 이를 통해 만 18세미만 지역아동센터 아동 665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이 진행됐고, 그 중 473명이 치료대상으로 조사됐다.지난 9월 25일까지 16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이 구강검사와 치료
소하도서관은 지난달 30일 가족과 함께 하는 동화읽기 콘서트를 열었다. 2시간 여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시민 180여 명과 52사단 군인 및 군악대가 참석해 민․관․군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동화읽기 콘서트는 광명시 도서관의 대표적 독서문화진흥 행사로 연간 한 번 각 도서관별로 릴레이 형식으로 열리며, 시민참가자와 지역인사가 시민을 대상으로 동화책을 읽어주고 가족문화공연을 진행, 도서관과 독서에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6월 개관한 소하도서관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엄마와 자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