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로들이 이재명 사천 논란이 일고 있는 민주당 공천과정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정세균, 김부겸 전 총리는 21일 입장문을 통해 이재명 대표가 지금 상황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앞서 이날 오전 김부겸 전 총리는 임채정, 김원기, 문희상 전 국회의장들과 비공개 회동을 갖고 불공정 공천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세균, 김부겸 전 총리는 입장문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민주당 공천은 민주적 원칙과 객관성이 훼손돼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공천과정에서 당이 사분오열되면 국민의 신뢰
광명지역신문>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20일 국회도서관 개관 72주년 기념행사에서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2년에 이은 2회째 수상으로 임 의원은 의정활동을 위해 꾸준히 학습하고 연구하는 국회의원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셈이다. 국회도서관은 국회의원들의 전년도 도서관 이용실적을 4가지 부문(의원 방문 이용,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 단행본 대출 이용, 전자도서관 이용)으로 나누어 부문당 2명씩 총 8명의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을 매년 선정 시상해 왔다. 임 의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선거구 후보를 결정하는 경선이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실시된다.민주당은 광명갑에서 현역인 임오경 국회의원(52)과 임혜자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56)이 한판승부를 벌인다. 경선은 권리당원 50%, 일반국민 50%를 반영하며, 최종결과는 경선 마지막날인 21일 공개된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초선임에도 당 대변인을 지내고 현재 당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정권심판과 민생회복을 위해 제1야당의 입으로 최일선에서 뛰었다. 또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첨단전략산업특위, 예산결산특위 등에서 활동
광명지역신문>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법률소비자연맹 주관 제21대 국회 4년 종합 의정평가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수상이다.법률소비자연맹은 제21대 국회(2020.05.30.~2024.01.09.) 의정활동을 평가항목(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항목)을 계량화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임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회 운영위원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희선(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1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광역의원 가운데 주민의 삶과 질 향상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조희선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대민봉사 정신으로 지역 및 도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은 물론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통해 외국인 청소년까지 혜택을 받도록 하는 등 인권 신장에 노력한 점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6일 광명갑 지역을 3인 경선지역으로 발표했다. 이로써 국민의힘 광명갑은 (이름 가나다순) 권태진 (전)광명갑 당협위원장, 김기남 (전)광명갑 당협위원장, 최승재 국회의원(비례대표)가 3자 대결을 벌이게 됐다. 다만 광명갑은 선거구 경계조정이 예상돼 선거구 획정이 된 후 경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면접 심사가 진행된 9개 시·도 가운데 22곳의 경선 선거구 및 후보자를 발표했다. 공관위가 이번에 발표한 경선 지역구는 서울 7곳, 인천 2곳, 경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이 15일 경기광명을 전동석 예비후보(62)를 단수공천했다.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의 지역구이자 민주당 텃밭인 광명을 선거구는 전 예비후보 외에는 아무도 공천신청을 하지 않았고, 중앙당 차원에서도 광명을 지역을 지원하는 인재를 찾기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 예비후보는 1962년생으로 고려대 행정대학원을 졸업(정책학 석사)했으며, 제7대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수석대변인을 역임했다.한편 이날 국민의힘은 원희룡(인천 계양을), 방문규(경기 수원병), 이수정(경기 수원정) 장영하(성남 수정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이 14일 광명전통시장 앞에서 제22대 총선 광명갑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기는 광명’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임 의원은 ”민주당 대변인과 원내대변인으로 검찰독재와 야당탄압에 맞서 싸웠다“며 “이번 총선은 무능정권을 심판하고 국격과 민생을 회복하는 선거로 윤석열 정권에 맞서 회초리를 들겠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지난 4년, 광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면 장관, 도지사, 어떤 기관이든 찾아다니는 ‘뻔순이’가 되었고, 광명에 손해를 끼치는 일이라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상대 후보를 깍아내리기 위한 '묻지마식 고발'이 난무하면서 선거가 혼탁해지고 있다. 13일 국민의힘 광명갑 권태진 예비후보 캠프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과 박승원 광명시장을 공직선거법과 공무원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권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박 시장이 지난 1월 ‘시민과의 대화’에서 임 의원에게 인사말과 마무리 발언을 하도록 해 임 의원이 의정보고를 할 수 있도록 편파적으로 지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 사안은 이미 광명시 선관위에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은 8일 정치 시사 유튜브 방송인 ‘새날’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의 디올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사과는커녕 몰카 공작이라는 대통령의 답변에 화가 난다”고 전했다.임 의원은 "영부인이 명품 가방을 받은 것이 잘못된 것이다. 공인들은 항상 모든 부분에서 조심해야 한다. 몰카 공작으로 몰아붙인다면 영부인은 그 자리에서 내려오셔야 한다"고 덧붙였다.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소감으로 “광명에 처음 왔을 때 스포츠인이 무엇을 할 수 있겠나는 편견이 있었다”며 "이런 편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최승재 국회의원(비례)이 7일 ‘광명 비전 기자회견’을 열고, 광명에서의 첫 행보에 나섰다. 그러나 낙하산 공천을 반대하는 일부 당원들의 항의로 회견장은 난장판이 됐다. 광명갑은 국민의힘이 단 한번도 총선에서 승리하지 못한 험지 중의 험지. 이곳에 권태진, 김기남 등 2명의 예비후보가 있는 가운데 최 의원이 지난 3일 당의 요구를 기꺼이 수용해 험지인 광명갑에 출마하게 됐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전략공천설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광명갑에 출마하게 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최승재 국회의원(비례대표)이 지난 4일 광명갑 출마를 선언하며 당의 요구를 수용했다고 밝혀 전략공천설이 불거진 가운데 같은 당 광명갑 권태진, 김기남 예비후보가 각각 낙하산 공천에 반발하고 나섰다.앞서 최승재 의원은 2년 전부터 출마를 준비했던 서울 마포갑에서 전현직 의원 4명이 경쟁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당이 ‘교통정리’에 나서면서 광명갑 출마로 선회했다.이에 권태진 예비후보는 5일 입장문을 통해 “광명갑은 지난 24년간 5번 총선 모두 전략공천으로 패배했고, 출마했던 후보들은 광명을 다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