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천(시흥)~하안(광명)~독산(서울 금천)~신림(서울 관악)을 잇는 '신천~신림선' 사업추진 공동협약식이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공동협약식에는 경기 광명‧시흥, 서울 금천‧관악 등 4개 지역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했다.약 15.3km 구간으로 건설될 신천~신림선이 완공되면 해당 4개 지역을 포함해 수도권 서남부지역 주민들의 서울 강남 및 여의도 진입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하안2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광명지역신문> 양기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광명을)은 25일 광명시 하안사거리에 위치한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국세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구름산지구 개발 관련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광명 구름산지구 개발로 지역주민들이 겪고 있는 세금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 공석룡 인천지방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김시현 광명세무서장 등 국세청 관계자와 정길진‧정경선씨 등 구름산지구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주민대표들은 개발지구 내 부수토지 비과세 허용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소상공인협회(회장 나상준)는 18일 광명시와 광명전통시장 고객쉼터에서 2023년 지역화폐 활성화 등 소상공인 관련 현안 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광명시소상공인협회, 광명경실련,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성초등학교 학부모회 관계자와 김규식 부시장 등 광명시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화폐 정부 지원 예산 삭감에 대한 광명시 대책 ▲폐업 소상공인 지원 등 광명시 지원대책을 논의했다.2023년 지역화폐 정부예산안 국비삭감에 대해,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정부 지원 여부와 상관없이 2023
진정한 시민주권시대 열다...지역사회 자발적 동참시민단 출범 박차...홍석우 광명지역신문 발행인 "적극 지원"시민주도 탄소중립 선포문 발표...탄소중립 실천단체 표창 수여광명역 범대위 장바구니, 광명YMCA볍씨학교 재활용지 피켓 눈길광명지역신문> ‘가자! 가자! 가자! 시민주도 탄소중립도시 광명!’ 광명지역신문 창간19주년 프로젝트 ‘시민주도 탄소중립도시 광명’이 11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선포식에는 각계 각층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회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7일 상임위회의실에서 도시주택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합건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방정부의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이 역세권 일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증가하면서 집합건물 갈등과 분쟁도 매년 늘고 있어 이를 조정하기 위한 지원제도의 강화가 필요하다”며 “경기도에서 집합건물 분쟁해소를 위해 분쟁조정위원회, 열린상담실, 관리지원단과 같은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는 것은
소상공인들 코로나-고물가 이중고지역화폐 예산 전액삭감 감당 못해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3회 광명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이 4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광명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비롯해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시의장, 양기대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사)광명시소상공인협회 나상준 회장은 인사말에서 “광명시 소상공인 14,000여명은 코로나 정국과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인플레이션 등 침체된 경기에 고충을 겪고 있다”며 “이런 와중에 소상공인 생태계의 싹을 자르는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지방에서 시작된 미분양 사태가 수도권 브랜드 아파트로 확산되고 있다. '인덕원자이SK뷰'는 현재 502가구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며, 청약 접수 당시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당첨자들이 줄줄이 계약을 포기하면서 508가구가 무순위 청약으로 나왔다. 미분양 사태가 확산되면서 올해 연말까지 분양하려던 물량도 내년으로 분양을 연기하는 추세다.서울에서는 '래미안라그란데(동대문구 이문1구역)'와 강남권 재건축단지로 관심을 끌었던 '래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한 아파트에서 아내와 두 자녀를 잔혹하게 살해한 40대 가장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28일 오전 11시부터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열린다.지난 25일 오후 8시 10분경 A씨는 광명시 소하동 소재 자신의 아파트 거주지에서 부인 B씨(40대)와 9살과 13살 아들 등 3명을 흉기와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를 집 밖에서 보자고 유인한 후, 큰아들을 집안에서 흉기로 공격했으며 황급히 집으로 돌아와 아들을 감싸안은 B씨와 범행현장을 목격한 작은아들까지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소하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일가족 3명의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숨진 여성의 남편이자, 두 아들의 친부인 40대 남성 A씨를 26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A씨는 25일 밤 11시 30분경 119에 "외출 후 와보니 아이가 죽어있다"고 신고한 당사자다. 숨진 세 모자는 모두 목 부위에 흉기로 찔린 흔적이 있으며, 과다출혈로 인한 심정지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해 아파트 주변에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와 옷 등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소하동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광명경찰서는 지난 25일 밤 11시 30분경 남편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A씨는 "외출 후 집에 오니 아이가 죽어있다"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 자택 거실에는 A씨의 30대 아내와 중학교와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들 2명 등 총 3명이 숨져 있었으며, 모두 목 부위에 흉기로 상처를 입은 상태였다. 경찰은 인근 CCTV 영상을 확보하고,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광명지역신문> 1주택자의 비과세 기준선을 11억원에서 14억원으로 상향하는 종합부동산세 특별공제 도입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해당 법안이 통과됐다면 과세대상에서 제외됐던 공시가 11억~14억원 주택 한 채를 보유한 9만 3000명의 종부세 감면이 무산된 셈인데 많게는 300만원 종부세 부담이 늘어나게 된다.이후 국회에서 합의 후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소급적용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전망이 많다. 법안은 더불어민주당이 ‘부자감세’라는 이유로 반대한 이후 여야가 합의점을 찾지 못
광명지역신문> 금리가 가파르게 인상되면서 대출이자 부담이 커지자 월세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1~9월 경기도 아파트 월세 거래량은 전년대비 35%나 증가했다. 19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경기부동산포털을 살펴본 결과, 올해 1~9월 경기도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총 23만8708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전세거래량은 14만538건으로 전년대비(13만3841건) 5.0% 늘었고, 월세 거래량은 9만8170건으로 나타나 지난해(7만2402건) 대비 35.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