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이재한 광명시의원(광명나선거구)이 14일 제283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불투명한 보조금 집행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광명시의회가 혁신안을 제출하라며 3개월 유예기간을 줬지만 아무 것도 내놓지 못해 폐지될 전망이다. 이 의원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가장 큰 문제는 법과 원칙에 벗어나 불투명한 보조금 집행”이라며 “보조금 지급기준인 정관, 복무관리규정을 법령과 지침과 달리 입맛에 맞게 정해 막대한 보조금을 낭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설진서 광명시의원(국민의힘, 광명다선거구)이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광명시가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설 의원은 14일 제283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5월부터 ‘더 경기패스’를 시작한다는 것이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가 돼선 안된다”며 “지원방식과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광명시민들이 둘 중 유리한 것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설 의원은 이어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천원으로 서울지역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어 사용자 10명
광명지역신문> 경기광명갑 현역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후보가 13일 구일역 앞에서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 신설’ 공약을 발표했다.구일역은 광명과 서울이 맞닿아 있음에도 서울 쪽으로만 출구가 있어, 같은 요금을 내고도 광명시민은 출입구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임오경 후보는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2021년 6월 코레일 광역철도본부 처장과 실무진을 만나 논의를 시작했다. 이후 국토부, 코레일 등과 꾸준한 협의를 진행해왔다. 2022년 11월 국회 예결위에서 임 후보자가 국토부장관에게 접경지역의 교통 불편 문제 해결을
광명지역신문>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경선에서 재선 광명시장을 거친 현역 양기대 국회의원이 광명에 온지 5일 밖에 안된 김남희 후보에게 패했다. ‘비명횡사, 친명횡재’라는 신조어를 낳은 이번 민주당 공천과정에서 비명계로 낙인찍힌 양기대가 순탄하리라 예상하는 이는 별로 없었다.그러나 경기도 최다득표 등 지방선거와 총선에서 압도적인 지지율을 기록했고, 최근 민주당 내부의 후보 적합도조사에서 타 후보를 45% 이상 앞섰던 것으로 알려진 양기대가 경선에서 진다면 '그건 민주당이 경선 여론조작 했을 때’라는 말이 돌 정도로 그의 지역기반은 탄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명시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자격이 상실돼 열리는 광명시의원 라선거구 보궐선거.광명시의회 국민의힘이 오는 4월 10일 제22대 총선과 같이 실시되는 라선거구 광명시의원 보궐선거에 민주당은 후보 공천을 포기하라고 요구했다. 국민의힘은은 10일 성명서를 내고 “더불어민주당은 자당의 사건으로 보궐선거를 초래한 것에 대해 정치적 책임을 지고 공천을 포기하라”며 “민주당 당헌에 의하면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의 중대한 잘못으로 재보궐선거를 실시할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는 것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후보경선에서 친명 원외인사인 김남희 후보가 승리했디.김 후보는 8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 국민참여경선(권리당원 50%+일반시민 50%)에서 비명계 현역인 양기대 의원을 눌렀다. 양 의원은 의원하위평가 패널티와 여성신인 가산점 등 경선 불이익의 벽을 넘지 못하고 결국 재선 도전에 실패했다. 한편 김 후보는 2001년 사법고시에 합격,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근무했다. 2011년 시민단체 활동가로 변신해 참여연대 복지조세팀장으로 일했으며, 2023년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 위원 겸 대변인으로
광명지역신문> 임오경 광명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22대 총선을 정책·민생·공약 선거로 치루겠다며 지역 활동가들을 중심으로 정책자문위원장단을 구성했다.이 일환으로 임 후보는 10일 경제, 민생, 사회, 신도시, 청년 분야 정책자문위원장 5명을 우선 위촉했다.이번에 위촉된 정책자문위원장들은 경제분야 김갑종 광명시발전연구회장, 민생분야 김충한 광명시 광복회장, 사회분야 이중배 인천일보 경기본사 사장, 신도시분야 윤승모 광명시흥지구총주민대책위원장, 청년분야 박영훈 전 민주당 대학생위원장 등이다.이날 위촉된 정책자문위원장들은 임오경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청년과 신혼부부 등이 입주할 행복주택 152호를 공급한다. 광명시는 8일 소하동 1342-5번지 소재 소하제2노외주차장에서 광명소하지구 공공시설부지 복합개발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현재 노외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공공시설부지 1천683.4㎡를 행복주택, 창업지원시설, 공영주차장 등으로 복합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후보지에 선정된 후, 지난해 6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총 사업비는 국고보조금 67억 원, 주택도시기금 108억 원, 광명도시공사 178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전직 당협위원장 출신이 맞대결을 펼친 국민의힘 광명갑 후보 경선에서 김기남 예비후보가 권태진 예비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국민의힘 광명갑 경선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당원 20%, 일반 80%의 여론조사로 실시됐다. 김기남 후보는원광대 의대, 국민대 정치대학원을 졸업하고.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과 국민의힘 광명갑 당협위원장을 역임했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경선이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실시된다. 비명계 현역인 양기대 국회의원과 친명계 영입인재 김남희 변호사가 맞붙는다. 권리당원 50%, 일반시민 50%가 반영되는 국민참여경선이다. 재선 광명시장을 역임한 양기대 의원은 비명이란 이유로 압도적 경쟁력에도 불구하고 컷오프 위기에 처했다가 경선기회를 얻어 기사회생했다. 양기대 의원의 아킬레스건은 패널티와 상대후보 여성신인 가산점 적용된 경선을 치러야 한다는 것이다. 지역구 관리가 탄탄한 것으로 알려진 양기대 의원이 불이익을 극복하고 승리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보건소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관내 공공기관 17개소에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곳은 동 행정복지센터 11곳, 도서관 2곳을 비롯해 청년동, 광명시 무형문화재전수관 등이다.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는 2019년부터 순차적으로 설치하기 시작해 18개 동 전체에 설치를 완료했다.보건소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들에게 관리지침을 배부하고 매월 1일을 자동심장충격기 점검의 날로 지정해 유효기간이 지난 건전지, 패치 등은 즉
광명지역신문>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 / 광명동, 철산동, 학온동)이 재선에 도전한다. 임 의원은 지난 2월 21일 당내 경선에서 승리하며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이 정치를 잘 하겠냐는 편견을 깨고 그는 정치인으로 변신에 성공했다. 임오경의 4년은 해묵은 지역현안을 풀고, 새로운 희망의 물꼬를 튼 시간이었다. 광명을 위한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뻔뻔이’였고, 광명에 해를 끼치는 일에는 누구보다 으르렁대는 ‘호랑이’였다. 제1야당의 입으로 정부 여당의 폭압과 무능에 맞서 민주주의와 민생을 지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