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한신자치부녀회(회장 최현순)는 지난 7일 단지 내의 노인정에서 철산한신아파트에 거주하는 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정성스레 준비된 이날 밥상에는 소불고기와 떡, 과일 등이 푸짐하게 차려졌다. 특히 소불고기는 치아가 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육질이 연한 1등급 한우를 사용했다. 이날 어버이날 행사 비용은 자치부녀회에서 멸치젓, 소금, 떡을 판매하여 생긴 수익금과 관리사무소의 지원으로 처리되었다.
지난 15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명경찰서녹색어머니회 정기총회 및 제 13기 어린이교통사고 ZERO화 대회’가 열렸다. 경기경찰 홍보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 날 행사는 개회사, 활동보고 및 교통공원 소개, 유공자표창, 연합회장 대회사, 내빈 축사, 경찰서장 격려사, 결의문 낭독, 거리 캠페인 순으로 진행되었다.이정은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아이들을 교통사고로부터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봉사하면, 우리 아이들도 본받아 훌륭한 인재로 자랄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권세도 경찰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린이와 시민들이 안전하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광명시지부 김용선 지부장이 취임했다. 지난 9일 오후 2시 평생학습원 2층 공연장에서 개최된 취임식에는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용선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위기에 직면했을 때 선장이 필요하다”며 “묵묵히 아낌없이 지원하다 위기에 직면했을 때 주저하지 않고 위기와 맞서는 선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지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제원조성 기관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광명의 시인, 기형도 시인이 스물아홉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지 25년이 되어 시인의 삶과 문학을 돌아보는 '기형도 25주기 추모 문학제'가 3월 6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렸다. 그를 기억하는 친우들의 회고와 그의 문장을 사랑하는 작가들의 낭송 및 공연이 어우러졌다. 정세진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추모 문학제는 기형도의 어머니인 장옥순씨가 아들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시작으로 성우 김상현씨가 기형도의 '서고사 가는 길'을 낭송하고 성석제, 이영준씨 등 시대를 함께 한 친우들이 기형도의 옛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어
라선거구 광명시의원으로 출마할 예정인 김철환 화가 제12회 개인전 '고목나무에 꽃 필 때'가 3일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그는 "2002년 시의원 낙선을 시작으로 도의원, 시장 선거에서 모두 낙선했지만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끝이 아니다"라며 "초심으로 돌아가 낮은 곳에서 시작해 하나씩 배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의 작품들은 고목나무에 꽃이 핀 것을 형상화한 것으로 '꿈은 실패할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할 때 끝난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김철환 화가는 동국대, 동국대 대학원을 졸업(교육학 석사)하고, 광
지난 15일 철산4동에 위치한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주차장에서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위원장 김동일) 주관으로 '한마음 윷놀이 대회'가 열렸다. 행사는 광명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최복후)와 철산4동 단체장협의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이 행사는 철산4동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찬조금을 모으기 위한 행사로 이날 모은 찬조금은 철산4동에서 추천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지난 14일 하안 13단지 내의 병아리공원에서 한국지역복지봉사회 산하의 광명노인복지센터 주최로 '사랑의 행복나눔 피자' 행사가 열렸다. 국제로타리 3650지구 서울최강로타리클럽(회장 김덕영)에서 전액후원한 이 날의 행사에서는 현장에서 만든 피자 300판을 13단지 영구임대아파트 어르신 및 주민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이 날 행사에는 여성자원봉사단'고운손', 차량자원봉사단 '차봉이'가 힘써주었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3650지구 최강로타리클럽 회원인 방송인 조영구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번영회(회장 정영균)는 지난 1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상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자 '먹자골목 경로우대 척사대회'를 열었다. 정영균 먹자골목번영회 회장은 "번영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기에 풍족하게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한국지역복지봉사회 산하의 광명노인복지센터 주관으로 '사랑의 설선물세트 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 생명환경과학대학원 교우회(회장 박영진)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떡 100kg과 쇠고기 30kg을 재가독거노인가정 100가구에 전달했다. 설 선물 전달은 운산고등학교 통통봉사단이 자원봉사했다. 한편 박 회장이 활동하고 있는 '3650지구 최강로타리'는 오는 2월 14일 하안13단지내 병아리공원에서 '사랑의 피자 나누기' 행사를 열기 위해 각 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
광명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신년인사회가 3일 오전 11시 다이아나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도지사, 양기대 시장, 정용연 시의장, 백재현, 이언주, 손인춘, 김진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백남춘 광명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에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굳건히 사업을 이끌어준 기업인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업의 투자확대가 경기회복과 일자리 창출의 핵심 원동력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투자와 고용증대에 앞장서달라"고 말했다.김문수 도지사는 "광명에 광명이 비추는 갑오년
광명농악보존회(회장 장병환)는 19일(목)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농악보존회·전수학교(충현고등학교 전통연희반) 송년의 밤’을 열었다. 축하공연, 각종표창, 인사말, 축사, 케이크커팅 및 건배제의, 만찬 순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양기대시장, 정용연 시의장, 백재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농악인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광명농악보존회 장병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2014년에는 광명농악이 한 번 더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광명농악 전수학교인 충현고등학교 박용국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회장 박종덕, 이하 민주평통)는 "2013년 활동보고회 및 송년의 밤"을 17일(화) 에녹스아카데미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양기대 시장과 손인춘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북한이탈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언발란스팀의 섹소폰연주로 열린 이 날의 행사에는 박종덕 협의회장의 인사말, 시장의 축사,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만찬으로 마무리되었다.박종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환 없이 이 자리에 마주 앉아 술잔을 기울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기쁨이다"며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고,
광명상공회의소(회장 백남춘)는 11일 W컨벤션에서 "2013 기업사랑의 밤"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양기대 시장, 이언주 국회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기업인 200여명이 참여했다. 1부 행사는 임채운강사가 "한국경제의 실상과 기업가정신의 부활"을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2부에서는 내빈소개에 이어 표창시상, 2013주요사업보고, 백남춘 회장의 송년사, 내빈축사, 만찬으로 이어졌다.백 회장은 송년사에서 "전 세계적인 불황에 기업인들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있지만 그래도 버텨낸 광명의 기업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버티고 버텨
철산4동 단체협의회(회장 김동일)이 주최하고, 철산4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가 주관한 '사랑의 좀도리 일일찻집'이 지난 5일 광명동부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광명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최복후)가 전액 후원했다. '사랑의 좀도리 일일찻집'은 따뜻한 정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기를 전하자는 취지로 열렸으며, 행사를 통해 모은 후원금은 철산4동 김장나누기행사와 어버이날 행사 비용, 불우이웃 성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이 행사는 198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처음에는 쌀을 기증받던 행태에서 현재는 나눠 준 저금통을
광명시 충현도서관은 지난 30일 충현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동화읽기 콘서트'를 개최했다. 자라나는 영유아와 어린이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사회와 가정이 함께 하자는 취지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가족단위의 시민 250여명이 참여해 많은 관심을 보여줬다. 동화읽기 콘서트는 광명시 관내 도서관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지난 6월 1일 중앙도서관을 시작으로, 하안도서관, 철산도서관에 이어 이번이 올해의 마지막 행사다.이날 식전행사로 페이스페인팅, 그림책 원화전시회, 온 가족이 함께하는 레크레이션이 펼쳐졌고, 1부 '동
철산동에 위치한 신일교회(목사 배석찬)는 지난 17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보건복지부 산하의 독거노인지원센터로부터 추천받은 30가구의 독거노인들에게 쌀 10kg씩 각 가정으로 배달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년 행해질 계획이다.신일교회는 이외에도 매년 4월 바자회를 열어, 각종 기증품과 직거래농산물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광명북중학교의 10명의 학생들에게 총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배석찬 목사는 "교회가 지역주민들과 어려움을 나누고, 섬김의 사명을 다하고자 이번
광명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노대영)가 주관한 정신장애인 가을체육대회 "웃음찾기 프로젝트 야단법석"이 15일 오전 11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 체육대회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삶의 활력소를 잃지 않도록 돕고, 운동부족, 비만, 무기력 등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신체활동 기회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주는 데에 목적이 있다. 양기대 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우리 주변에 만연해 있는 사회적 편견을 해소해 정신 장애인들이 당당히 살 수 있는 광명, 여럿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광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용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