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권태진 (전)국민의힘 광명갑 당협위원장이 25일 광명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제22대 총선 광명갑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권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은 광명갑에서 24년간 6번 패배해 당원들은 패배의식으로 위축됐고, 당세는 쪼그라들었다”면서 “이번 총선은 24년 민주당 일당 독주를 끝장내는 중차대한 선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명갑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을 겨냥해 “낙하산으로 너무 쉽게 국회의원이 되다 보니 광명이 우습게 보이냐”며 날을 세웠다. 권 예비후보는 “임오경 의원이 광명지역 정치를 국
광명지역신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임오경 의원은 24일 국회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야권 방심위 심의위원을 해촉하고 여권 보궐위원을 위촉하며 방심위가 6대 1구도로 재편됐다"며 "대통령은 방심위 구성에 있어 최소한의 균형을 지키려 노력하는 모습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임 원내대변인은 "이렇게 대놓고 편파적으로 직권을 남용한 대통령은 없었다. 방송 장악의 일념에 방심위의 공정성을 지켜야 할 의무마저 외면하다니 정말 뻔뻔하다"고 지적하며 "류희림 위원장의 ‘청부 민원’도, 신고자 색출도, 야권 위원 해촉안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22대 총선을 두달 여 앞두고 여야의 공천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국민의힘은 역대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무기력하게 패배해 온 경기 광명갑, 광명을 지역에 새로운 인물을 전략공천(우선추천)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23일 2차 회의를 열고, 최근 국회의원 선거에서 3회 연속 패배한 지역에 경쟁력있는 인물을 전략공천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기준에 따르면 광명갑, 광명을 지역 모두 전략공천 대상지역이다. 광명갑은 국민의힘이 단 한번도 총선 승리를 하지 못했고, 광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로 분류되는 양기대 국회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경기 광명을 지역구. 이곳에 도전장을 던진 친명계 양이원영 의원(민주당, 비례)이 23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계파 갈등을 부추기는 거친 발언을 쏟아내 논란을 빚고 있다. 양이 의원은 그간 노인을 향해 '미래에 살아있지도 않을 사람들'이라고 발언해 물의를 일으켰으며, 경쟁상대인 양 의원을 '썩은 과일', '등에 칼 꽂은 자' 등으로 비방한 막말 현수막을 걸려다가 역풍을 맞았던 인물.양이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양 의원을 겨냥해 “사적 관계자만을 챙긴 토호정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이 22일 광명동굴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기대 의원은 출마 선언에서 “광명시민들이 키워주신 저 양기대는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되어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권 교체를 위해 모든 것을 던지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광명시민들을 섬기며, 재선 광명시장에 이어 4년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광명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대한민국 미래를 설계하며 희망의 씨앗을 뿌려왔다”며 “광명동굴 개발, 이케아 유치, 중앙대 광명병
광명지역신문> 더불어민주당 광명갑지역위원회는 20일 열린시민청 대강당에서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 초청 '김대중 노무현의 꿈과 민주당의 길' 정치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민주당 당원들과 정치에 관심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외 정치, 경제, 외교 정세를 살펴보고 미래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갈 방향에 대한 비전제시로 진행됐다.이광재 전 총장은 강연에서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를 통해 바라본 윤석열 정부 외교문제를 지적하고 김대중 대통령의 균형외교의 필요성을 제시했다.또한 "정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어젠더는 민생과 경제"라
광명지역신문>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 5등급으로 전국 최하위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 경기도의회가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개선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지난 10일 의장단과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상임위원장단이 참여한 정담회 및 의회 사무처 대책 회의를 잇따라 열고 최근 발표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과 청렴도 향상 대책을 논의했다.염 의장은 이번 정담회와 대책 회의에서 “경기도의회가 종합청렴도 평가 5등급이라는 초유의 평가를 받아 1,400만 경기도민께 너무나 송구하다”며 “평가 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이 10일 광명극장에서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희망을 보다. 내 삶의 기대!’를 주제로 4년간 의정활동을 보고하기 위해 열린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김진표 국회의장,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80여명의 동료 국회의원들이 축하메시지를 보내왔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오경 국회의원, 시ㆍ도의원, 단체장,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양기대 의원에게 알리지 않고 행사장을 깜짝방문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축사에서 “양기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15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시민과의 대화’는 박 시장이 새해 인사를 겸해 각 동을 방문해 시민에게 직접 시정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을 경청하는 행사로 매년 진행해 왔다.박 시장은 “민선 8기 반환점을 도는 올해에는 광명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어려운 위기를 시민과 함께 극복하고, 더 나은 광명시의 미래를 구상하고 실천하기 위해 더 가까운 곳에서 더 열심히 시민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박 시장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9일 국회 본회의에서 ‘10.29 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이태원참사특별법)을 단독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은 법안 통과된 직후 국회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참사특별법마저 거부하겠는가?”라며 따져 물었다.임 의원은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지 1년이 넘은 지금에서야 특별법안이 통과된 것에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며 “여야정이 진작 합의 통과시켰어야 할 법안이었지만 윤석열 대통령
광명지역신문> 더불어민주당 김혜민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광명(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9일 하안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 아이들,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 주인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광명시와 대한민국 혁신할 새로운 인물과 청사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광명에 필요한 사람은 격변하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를 제시할 수 있는, 일 잘하고 실력 있는 국회의원”이라며 “무엇보다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비명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을)과 친명 양이원영 국회의원(비례대표)의 대결구도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경기광명을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비명계인 양기대 국회의원이 압도적인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꽃이 지난 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경기광명을 선거구 거주 남녀 513명(하안1,2,3,4동·학온동·소하1,2동·일직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양기대 국회의원은 37.5%로 1위였으며, 양이원영 의원(비례대표)는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