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기초연금이 2024년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3.6%)을 반영하여 월 최대 33만 4,810원(단독가구)으로 전년 대비 11,630원 인상된다.아울러, 2024년도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는 213만 원, 부부가구는 340만 8천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만 원, 17만 6천원 인상되어, 1월부터 기준액 이하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배기량 3,000cc 이상 또는 차량가액 4천만원 이상으로 정하고 있는 고급자동차 기준 중 배기량 3,000cc 이상 기준은 폐지된다. 이번 기준 변경에 따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가 일회용품 사용 금지 대상을 도청에서 전체 공공시설로 확대하고 1회용품 제로 경기 특화지구를 시범 조성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주관으로 23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선언을 했다. 선언식에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28개 공공기관장, 기업, 소비자, 소상공인, 배달 및 다회용기 서비스 업체,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학생들과 31개 시군 공무원 등 420여 명이 참석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는 주차대수가 50면 이상인 학교, 병원, 오피스텔 등 공중이용시설은 오는 1월 27일까지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 설치를 완료하거나 시에 설치 유예신청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과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개정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 2022년 1월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공공시설,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법에서 규정한 시설은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다만, 충전기 설치를 위한 기반 공사 등을 위해 공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가 2023년 광명시 화재추이 및 화재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12월 말 통계에 따르면 광명시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145건으로 전년대비(2022년 153건) 5.2%(8건) 감소했으며, 인명피해는 사망자 0명, 부상 8명으로 전년대비(사망1명, 부상10명) 27.2% 줄었다. 재산피해액도 13억6천8백만원으로 전년대비(15억1천9백만원) 1억5천1백만원(9.9%)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화재 주원인은 전기적 요인(60건)이 가장 많았고, 부주의 요인(52건),
광명지역신문>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16일 철산중학교 운영위원회 ㆍ학부모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번 감사패는 임오경 의원이 철산중학교 교육환경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것으로 철산중 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학부모들과 최민 경기도의원, 김정미 광명시의원도 자리에 함께했다.이 자리에서 운영위원장과 학부모부회장은 “철산중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패 전달의 의미를 전했다.임오경 의원은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소하2동 52사단 포병대대 이전 부지에 추진 중인 소하문화공원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소하문화공원 조성을 위해서는 52사단 포병대대 이전 부지를 개발제한구역(GB) 관리계획에서 제외하는 것이 필요한 데, 지난주 국토교통부가 이를 조건부로 승인했다는 것이다.소하문화공원은 소하동 포병부대 일원에 대한민국 100대 관광지인 광명동굴과 연계하여 2만 5,000평(82,889㎡) 규모의 자연체험 및 야외생태교육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광명지역신문> 시민행동 놀탄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김지영)가 15일 경기 광명시 하안동 소재 광명동부새마을금고 본점 회의실에서 새해 첫 운영회의를 개최했다.놀탄 운영위원회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표방한 시민행동 놀탄(상임대표 홍석우. 공동대표 주미화)의 사업과 운영 전반을 심의하는 기구로 김지영 위원장을 필두로 최미정 사무국장이 실무를 총괄하며, 광명지역 시민사회단체장, 기관장, 기업인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김지영 운영위원장은 “놀탄은 작년 4월 출범해 유엔세계식량계획(WFP),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경기도, 광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1월부터 국민연금 급여액이 3.6% 인상된다. 국민연금공단 광명지사(지사장 김연수)는 “2024년 1월부터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광명시 수급자 약 3만 4천 명(전체 수급자 약 649만 명)의 연금액이 지난해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3.6% 인상된다”고 밝혔다.배우자․자녀․부모 등 부양가족이 있는 경우 연금수급자가 추가로 받는 가족수당 성격의 부양가족연금액도 3.6% 인상된다.한편, 국민연금 광명지사에서는 2023년 12월 기준 연금수급자 34,249명에게 매월 총 174억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그 중 월 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위급시 사용하는 공중화장실 비상벨이 작동하지 않거나 관할 경찰서가 아닌 엉뚱한 곳으로 연결되는 등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1월 27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중화장실 비상벨 관련 설치 조례 개정과 유지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 결과 239건의 부적합 사례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비상벨은 긴급상황 발생 시 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 버튼을 누르거나 “살려주세요”와 같은 특정 단어가 인식될 경우 강력한 사이렌 소리와 함께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이
광명지역신문> 서강대학교 미래교육원은 2024학년도 학점은행제 부동산학 전공 신입생을 모집한다. 고졸 이상의 학력이면 입학이 가능하며, 무시험 전형으로 진행된다.교수진은 전원 부동산학 박사 및 관련학과 박사학위 소지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동산 관련 법률, 개발, 정책, 금융, 중개, 조세 등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를 학습할 수 있다.주민호 주임교수는 "부동산 경기가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시기일수록 부동산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할 필요가 있고, 이에 대한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자 현재 전문대 및 4년제 대학 졸업자도 본 과정에 재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심각한 기후위기, 우리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어떻게 알려줘야 될까. 영유아 교육현장의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들이 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새해 벽두부터 ‘열공’하며 ‘어린이환경교육지도사’가 됐다.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광명시지회(회장 이명한)가 (사)출산육아교육협회와 손잡고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1급 어린이환경교육지도사 자격과정 교육을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광명시 관내 어린이집 원장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교육과정을 이수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1년분 자동차세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이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에 나눠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1월에 연납할 시 2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세액의 5%를 경감받을 수 있다. 매년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으나 연말까지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의 5%를 할인 해주기 때문에 1월에 내야 가장 큰 절감 혜택을 볼 수 있다. 기존에 연납한 차량은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납부서가 발송되며, 새롭게 차량을 취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