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광명시는 ‘광명너부대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의 국민임대주택이 준공되어 지난 1월 27일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광명너부대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은 쇠퇴한 도심을 대상으로 도시공간을 재창조해 도시경쟁력 강화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 2017년 1차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되어 2019년부터 LH에서 사업대상지인 광명5동 164번지 일원에 공공임대주택 240호 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이번 사업은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의 1단계로 이주민을 위한 이주순환주택은 26㎡와 37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부동산경매전문회사인 ‘매일옥션 부동산그룹’이 경매전문가 양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3기 경매실전투자 세미나’를 오는 3월 8일부터 시작한다.이 세미나는 기초과정으로 경매에 대해 전혀 몰라도 충분히 수강이 가능하고, 짧은 기간에 필수적인 경매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강사는 매일옥션 안해진 대표이사다. 안해진 대표는 ‘부동산 경매 2천만 원으로 복마마 따라잡기’ 등 다수의 경매서적을 집필했으며, 유튜브 채널 ‘복마마TV’ 운영자이자. 수원대학교 평생교육원 부동산학과 주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경매 전문가다
광명지역신문> 올해 경기도 표준지 6만9천140필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5.5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변동률 -5.92% 보다 낮다.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과 보상평가 등의 기준이 되며,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기준과 부담금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된다.시군별로는 동두천(-7.38%), 가평(-7%), 연천(-6.88%), 양주(-6.81%), 의정부(-6.67%) 지역 순으로 감소율이 높았다. 감소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하남시(-4.38%)였으며, 전년 대비 가격이 상승한 곳은 한 곳도 없었다.감소
광명지역신문> 경기 광명의 철산한신아파트(1,568세대) 리모델링 사업 건축심의가 임박했다.철산한신 리모델링 주택조합은 광명시에 건축심의를 신청하고, 관련 자료를 제출한 후 광명시와 약 7개월째 협의 중이다. 철산한신 리모델링 주택조합은 광명시 건축심의가 2월경 진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경제불황과 고금리로 집값이 급락하면서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사업이 전반적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광명은 최근 투기관리지역 해제,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 규제가 완화되면서 철산한신 리모델링 사업도 일단 한숨을 돌린 상황이다.한국리모델링협
광명지역신문=경제만랩 기사제공>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 3곳 중 1곳은 기존 전세보증금보다 매매가가 낮아 '깡통전세'로 전락했다는 분석이 나왔다.경제만랩에 따르면 지난해 매매가 발생한 수도권 아파트 단지 9,863곳 중 2,244곳으로 23%에서 기존 전세 최고 가격보다 낮게 매매가 이루어졌다. 2022년 4분기에만 39%로, 2분기 8%보다 4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인천의 경우 전세가 이하로 거래된 아파트 비율이 36%로 아파트 단지 1,522곳 중 549곳에서 기존 전세 최고가 이하로 매매계약이 체결됐다. 경기도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완화되면서 경기 광명의 철산주공 12·13단지 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철산주공 12·13단지는 당초 안전진단 결과 ‘조건부 재건축’이었지만 국토부가 평가항목 배점 비중 조정, 조건부 재건축 범위 조정 등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을 완화하면서 ‘재건축’으로 변경·결정됐다. '조건부 재건축'의 경우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가 필요하지만 '재건축'으로 결정되면 이런 절차없이 재건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광명시는 재건축 첫 관문인 안전진단의 문턱이 낮아지면
광명지역신문> 부동산 시장 침체로 전셋값이 가파르게 하락하면서 전세 갱신 시 집주인이 돈을 돌려주는, 즉 기존 보증금보다 전셋값을 내려 계약하는 사례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임차인이 계약갱신청구권 사용을 요구하는 경우도 많다.서울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일주일 동안 강남 3구에서 체결된 전세 갱신 계약을 살펴보면, 총 145건 중 22건이 전세보증금을 기존보다 낮췄다. 강남구의 경우 42건 중 6건, 송파구는 62건 중 9건, 서초구는 37건 중 4건이다.또한 보증금을 낮춘 22건의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3일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서울 전역과 경기 광명, 하남, 과천, 성남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해제 효력은 관보 게재가 완료되는 이달 5일 0시부터 발생한다.이곳은 그동안 3차례에 걸친 규제지역 해제 대상에서 제외됐었던 곳이다. 정부의 이번 대책은 집값 급락과 고금리, 거래 절벽 등 부동산 시장 침체가 실물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출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부동산 연착륙을 시도하려는 취지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는 평균 7.20% 하락했고, 노원구(-1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12월 30일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종합계획은 ‘미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비전으로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체계 고도화 ▲청년·여성 등 취업·창업 지원 강화 ▲광명형 미래산업 일자리 성공모델 발굴 및 확산 ▲사회적경제 자립 기반 마련 ▲ESG 경영 선도 및 확산 등 6대 추진전략 아래에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및 3기 신도시 미래산업 거점 육성 ▲소상공인·전통시장 디지털 융합 및 자생력 향상 ▲ESG 기반 창업 활성화 등 14대 핵심과제와 102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GS건설이 경기 광명시 철산동 235번지 일대에서 분양하는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견본주택을 지난 16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섰다.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3개동 총 3804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114㎡ 1631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 분양 가구수는 ▲59㎡ 1400가구 ▲84㎡ 110가구 ▲114㎡ 121가구로 구성된다.청약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해당지역
광명지역신문> 양기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광명을)은 15일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한 광명 창업지원센터에서 ‘광명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간담회’를 열었다.양 의원은 “소상공인이 살아야 민생이 산다”며 “원자재 가격상승,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탁상공론이 아니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간담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간담회에는 나상준 광명시소상공인협회 회장 등 20여명의 소상공인‧자영업자와 류종상‧김용성 경기도의원, 이지석 광명
광명지역신문> 고금리 기조와 경기 침체 우려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수익형 부동산 매매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1~10월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건수는 총 6만1천577건으로 전년 동기(8만3천230건) 대비 26% 감소했다.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지난 4월 8,327건으로 정점을 찍고 감소세로 전환한 뒤 지난 10월에는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인 3,968건을 기록했다.1억원 이하 부동산 거래 비중은 지난해보다 높아졌다. 올해 전국에서 거래된 상업·업무용 부동산 가운데 1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