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정순욱 신임 광명시 부시장이 2일 공식 취임하고 광명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제30대 부시장으로 임기를 시작한 정 부시장은 1966년생으로 1991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인사운영팀장, 비서실장, 동두천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정 부시장은 공직 생활 동안 원칙과 소신을 바탕으로 한 철저한 업무추진으로 정평이 났으며, 조직 융화를 통한 업무 환경 조성을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정 부시장은 시청 내부망을 통한 취임사에서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시에서 뛰어난 역량을 지닌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회장 진선임)는 28일 철산4동의 이야기와 모습을 기록한 마을신문 ‘와글바글 철산4동 우리동네 이야기’ 2천 부를 관내 주민들과 아파트 등에 배포했다.2023년 주민세 마을사업 ‘온마을학교’를 통해 발간된 마을신문 ‘와글바글 철산4동 우리동네 이야기’는 변화하는 철산4동의 모습을 주민들이 직접 신문으로 기록하고자 추진되었다.주민자치회는 올해 8월부터 마을신문 제작을 위한 ‘온마을기자단’ 10명을 모집하여 기자 양성 교육을 진행하며 마을소식을 취재하여 기사를 작성하고 교육·문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하여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총 24호로 경기도 내 8개시(고양, 김포, 남양주, 수원, 안성, 용인, 의정부, 파주)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 자격은 무주택자 중 미혼인 청년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중 한 가지에 해당하면 청년으로 인정되고, 3순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고급주택을 취득하고도 중과세를 피하기 위해 일반세율로 축소신고하는 등 지방세 신고납부에 대한 법령 위반사례가 경기도와 시군 합동조사로 다수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군포시, 수원시, 용인시 등 9개 시군과 지방세 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도는 이번 조사에서 세금을 과소신고하거나 감면받은 부동산을 부당하게 사용하는 등 1만1천여 건의 법령 위반사례를 다수 적발해 누락된 세금 320억 원을 추징했다. 또 상습체납자에 대해 급여·매출채권 압류와 제2차납세의무자 지정 등으로 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그동안 버스만 이용할 수 있었던 ‘노인 대중교통비’ 사용 대상에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광명희망카’를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광명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아 4월 ‘광명시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그간 소프트웨어 개발 작업을 거쳐 지난 8일부터 광명희망카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노인 대중교통비를 지원받는 관내 65세 이상 시민은 앞으로 광명시 교통약자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광명희망카’ 이용료를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액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광명희망카 가입자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각종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임무를 수행했던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 소속 인명구조견 ‘아롱’이 6년간의 임무를 마치고 은퇴한다.2014년에 태어난 아롱(래브라도리트리버·수컷·32kg)은 산악, 붕괴 등 고도의 인명구조견 훈련과 테스트를 거쳐 2017년 12월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에 배치돼 총 312회의 구조활동을 펼쳤다.산악 1급, 재난 1급의 자격을 취득할 만큼 베테랑 구조견인 아롱은 6년 동안 9명을 구조하는 등 구조견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으며, 2020년, 2022년 전국 119인명구조견 경진대회 단체전에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선전략기획단(단장 김진경, 시흥3)이 추진한 이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선전략기획단은 4선의 김진경 단장을 중심으로 강태형(안산5)·박세원(화성3) 부단장, 김선영(비례), 이인규(동두천1), 장한별(수원4), 조미자(남양주3), 황세주(비례)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비롯하여 도민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자율방재단(단장 구필회)가 20일 자정부터 오전 11시까지 광명시 18개동 전역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눈이 오는 영하의 날씨에도 광명시자율방재단원들은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 동별로 조를 나눠 안전 취약지역에 염화칼슘을 뿌리고 눈을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구필회 단장은 “골목길과 경사진 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진행해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한파가 이어지니 보행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 외식업체 10곳 중 4곳이 배달앱 중개수수료 등의 부담으로 일부 배달앱 메뉴 가격을 매장과 다르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도내 외식업체 1,080곳의 외식 온·오프라인 가격비교 및 인상요인 점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공정거래지킴이를 통해 단품 메뉴의 배달앱 가격과 매장 판매가격의 차이, 외식물가인상 부담요인, 배달앱 최소주문금액 등을 조사했다.먼저 1,080개 외식업체(메뉴 수 기준 5,364개)의 배달앱과 매장 판매가격을 비교한 결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우정사업본부 경인지방우정청 광명우체국(국장 김선강)은 광명2동우체국, 광명6동우체국이 오는 12월 27일부터 3개월간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점심 휴무 시간은 12시 30분부터 13시 30시까지이며, 3개월간 시범운영 한 후 문제점을 보완해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광명2동, 광명6동 우체국은 5인이 근무하는 소규모 우체국으로 점심 교대 시간에는 근무 인원이 부족해 도난, 현금 피탈 등 금융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고, 대기시간이 길어져 고객 불편이 증가하고 직원들의 피로감이 쌓여 양질의 서비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KTX광명역에서 서울 목동까지 운행하는 일반좌석버스가 신설된다. 광명시민의 KTX광명역 이용과 서울 서남부권 이동 편의가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 광명시는 KTX광명역에서 철산역을 경유해 서울 목동까지 운행하는 ‘200번’ 일반좌석버스를 12월 26일부터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200번 버스는 총 5대가 운행하며, KTX광명역에서 출발해 이케아 광명점, 서면초등학교, 우체국사거리, 철산역, 광명북중학교, 목동중학교까지 30㎞ 구간을 일일 35~40회 운영한다. 상행은 KTX광명역 5번 출구에서 출발해 목동7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이하 재단)은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ESG경영·인권경영 선포식’을 5일 광명시민회관에서 개최했다.이번 선포식에서는 △문화로 탄소중립 △문화로 지역상생 △문화로 경영혁신 방향성을 담은 ESG경영 추진체계를 공유하고, 대표이사와 전 직원이 공동으로 선언하며 ESG경영 추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또한, 인권경영 헌장 낭독을 통해 인권침해 사전예방, 개인정보 보호 등 모든 재단 이해관계자 및 직원의 인권보호를 위한 의지를 보였다.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