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광명문인협회(지부장 정기숙)는 제1회 시화전을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이효선 시장를 비롯한 각계 인사와 내빈,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시화전은 그동안 회원들이 습작해 온 작품을 시화로 만든 40여점을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전시한다.문인협회는 그동안 회원들의 자작시 시낭송회는 격월제로 주최해 왔지만 시화전은 처음 전시하는 거라 회원들 모두 들떠있는 분위기다. 전시장을 찿은 관람객들은 "광명에 이렇게 많은 시인들이 활동 하는 줄 몰랐다"며 함께 참여 할수있는 방법을
(재)광명시 자원봉사센터(소장 김근수)는 제1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06 광명시 자원봉사자 대회가 12월 6일(수) 오전 9시 30분 광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 날 행사에서는 '우리농악'의 난타 등 축하공연과 자원봉사활동 우수체험수기 발표 및 자원봉사활동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지난 11월 29일 학습동아리협회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지부페에서 광명시평생학습원 학습동아리연합회(회장 김영숙) 친목의 밤이 열렸다. 평생학습동아리는 2002년 13개 동아리 130명으로 시작하여 매년 꾸준한 발전을 거듭해 현재 115개 1,500명으로 성장했다.이 날 각 동아리 회원들은 일년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들을 맘껏 뽐내고 동아리 회원들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행사 중간 중간 행운권 추첨을 통해 각 동아리에서 손수 만든 제품들을 선물로 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 알프스동아리반의 요들
▲ 안광철 신임 광명시 축구협회장 이 글은 광명지역신문 창간 3주년 기념 출판 '한눈에 보는 광명 - 그 어느 때보다 숨가빴던 지난 3년의 기록'에 실린 인터뷰를 인용, 수정했습니다. 스포츠 센터 대표와 축구선수, 엘리트 축구팀 감독. 이 단어들이 이 사람을 만나면 너무 잘 어울린다. 축구가 팀웍이 중요하듯이 이 사람은 스포츠 센터 운영을 하며 어려운 지역주민들과의 팀웍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광명토박이로서 지난 11월 29일 광명시 축구협회장으로 추대된 안광철 회장의 이야기다. 1958년생 · 가족관계 부인1녀 1남
"이거 내가 만든 건데 잘 만들었지요?" 취재차 만난 한 어르신이 자신의 작품을 자랑하려고 무정 팔을 끌고 간다. 마치 천진난만한 어린 아이 같다. 몸이 불편하고 행동도 아이 같지만 프로그림에 참여할 때만큼은 진지하다. 그림을 그리거나 작품을 만들면 서로 자랑하기에 바쁘고 선의의 경쟁으로 가끔 논쟁이 벌어지기도 한다.광명시 노인요양센터에서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한해동안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만든 작품들을 주민과 보호자를 위해 전시회를 열어 치매어르신들 가족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일년동안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을
지난 21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원영 국회의원 주최로 "고교평준화 실시에 관한 정책 토론회"가 개최됐다.고교평준화 정책은 도입시부터 그 찬반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고교평준화 정책과 광명지역의 고교체재 이해에 대해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윤종혁)은 다음과 같이 발제를 했다.첫째, 평등성과 수월성이 먼저냐 하는 논쟁이 바로 그것이다. 예컨데 학력의 하향 평준화와 관련된 논쟁이 그 대표적인 것이다. 평준화 정책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학생들간에 수준 차이가 뚜렷한 이질 집단을 학교에 추첨 배정해 놓고 한 교실에서 획일적인 수업을 받게 함
대문에 들어서자 마자 넓은 잔디밭과 주렁주렁 달린 감나무와 담 둘레에 잘 손질된 전나무와 측백나무들이 종택의 넉넉함을 말해준다. 15년째 종택을 지키는 경기도 광주 안씨 6대손 안재환, 황규민 가족을 만났다. ▲ 광주 안씨 6대손 안재환씨. 딸 재유(14), 아들 재석(10)과의 즐거운 한때~ 광명5동 동사무소 맞은 편에는 6대째 내려오는 경기도 광주 안씨 종택이 편안하게 자리하고 있다. 장손인 안재환(43)씨가 이 종택을 들어온 것은 15년 전이었다. 결혼할 당시 편찮으신 조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들어와 살게 된 것이다. 잠시 아파
▲ 기형도 시 낭송회 지난 10일 기형도기념사업회(회장 이종락)는 광명문화원에서 깊어가는 가을밤을 광명의 소중한 문화자산인 시인 기형도의 삶의 궤적을 더듬어 보는 의미에서 "기형도 시낭송의밤"을 개최했다.기형도 시비제막 영상과함께 고인의 시로 작곡된 엄마의 걱정과 그의 큰 누나가 직접 낭송한 누이라는 시낭송을 듣는 관객들은 눈시울이 붉어 지기도했다.기형도 시인은 198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안개`로 당선되어 등단한 이래 시 '빈집', '정거장에서의 충고' 등 도시 배후 서민들의 삶과 농촌의 모습을 가지고 있던 소하리를 배경으로 하
대한적십자 광명지부협의회(회장 이문찬)는 지난 10일 철산상업지구내 한 레스토랑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일일찻집을 열었다. 대한적십자사 광명지부는 회원당 월1만원의 회비로 자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이웃의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시각장애, 청각장애 가정 등에 김장김치를 담궈 나눠주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수혜가정은 300~400가정 정도로 예상하며 배추 1,000포기를 담글 예정으로 예상되는 비용은 4~5백만원선이다.이 날 행사는 수화 공연과 풍물놀이 공연으로 한바탕 흥겨운 마당이 펼쳐졌으며 뜻있는 이들의 동참으로
광명시의회(김선식의장)에서는 2일~3일과 6일~7일 총 4일간에 걸쳐 광명시 본회의장에서 초등학생들이 직접 의정활동 체험을 통해 우리고장에 관심을 가지고 훌륭한 지도자로서의 꿈을 키워는 건전한 청소년으로 육성하는 취지에서 "어린이 모의의회"를 개최 하였다.지난3일은 하안초등학교 학생들의 시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모의의회체험"이 있었다. 모의의장을 비롯한 시장과 13명의 시의원,5명의국장등 모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은실(지도교사)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김수민(발의자)어린이의 주말에 학교운동장을 회원제 유료 주차장으로 이용하기
5.31 지방선거에 광명시 시장후보로 출마했던 김인겸(57)씨가 10월 29일 오후 8시경 평택 외곽순환 순환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봉고차와 정면 충돌하여 부인 남홍순씨(57)는 그자리에서 숨지고 김인겸씨는 갈비뼈와 골반뼈가 심하게 부러져 의식이 없는 상태로 현재 여의도 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김인겸씨는 시장후보로 출마하면서 진 빚으로 최근 빚독촉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광명상공회의소(회장 백남춘)는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 기업인들과 구본신부의장을 비롯한 각계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사랑 등반대회 및 구름산 나무이름 붙이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산업현장에서 투혼을 불태우는 기업인들이 구름산 등산로에 나무이름 붙이기로 시작 되었다.정성껏 제작한 표찰을 33종 200여 그루의 나무에 부착하며 등산객 ,특히 어린이들이 자연을 학습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를 했다는 자부심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내고장 광명에 있는 구름산을 오르면서 광명사랑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
이효선 시장이 25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호남지역 폄하발언과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 이효선 시장이 호남폄하발언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서 적절치 못한 언행으로 지역감정을 유발시킨 점을 사죄드린다"며 "업무 미숙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은 영암군민에게도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태어나고 자라고 현재 살고 있는 곳에 지역감정을 배제하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시장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그는 "지역폄하발언이 재발되면 시장직을 비롯한 모든 공직에서 자진 사퇴하겠다"며 "발언 후 몇 차례
시향(평생학습원동아리)회원들은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16명의 회원들의 작품 37점을 평생학습원 로비에서 전시회를 한다.바쁜 일상 속에서도 습작한 시들을 액자에 예쁘게 꾸며 평생학습을 시화전을 찾는 이들로 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시향 회원 중 몇몇 사람은 등단한 이들도 있지만 대부분이 그야말로 밥하고 빨래만 하던 순수한 아줌마들로 구성된 동아리 단체다.시향(회장 가은미) 동아리가 결성된 지 불과 몇 개월밖에는 안됐지만 그 동안 실내체육관과 평생학습축제에서 전시회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다음 주에는 광명7동에 위
깊어가는 가을밤 한국의 정서와 어울리는 가곡들만을 모아 국내 최 정상의 성악가들의 천상의 하모니를 감상하는 가곡의 밤이 지난 20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있었다. 가을은 사계절 중 화려함을 가장 많이 동반한 문화의 계절이라고 할 수 있다. 특별히 이번 연주는 깊어가는 가을 밤을 우리 가곡으로 수놓고자 정상의 성악가들을 한자리에 모셔놓고 가곡을 통한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주에 출연하는 성악가들은 현재 각 대학에서 교수 및 강사로 재직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분들이다.해가 거듭될수록 실력이
공직자 가족 열린 어머니학교가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4주에 거쳐 시청 대회의장에서 기혼 공무원 가족을 대상으로 열린다. 건강한 가정을 통한 건강한 사회 만들기 실천을 위한 공직자 가족 열린 어머니 학교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열린 어머니 학교는 60여명이 생명의 잉태,양육의 특권과 사명을 되새기고 자녀에게 끼치는 어머니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새로운 가족문화를 창출함으로 건강한 가족,건강한 사회를 구성원으로 기여한다는 취지의 실천의 교육이 열리고 있다.여성의 정체성 회복, 아내
▲ 광명시 태권도 협회 조상욱 회장이 대회 우승자들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지난 14일 광명실내체육관에서는 광명시장기 생활체육태권도대회가 개최됐다. 이 날 대회의 초,중,고,일반선수 참가자들은 모두 800여명에 이른다.1년에 두번씩 개최되는 이 대회는 시비 지원과 선수들 참가비로 대회가 치뤄지곤 있지만 늘 예산 부족으로 엘리트 태권도의 실력 향상을 위한 전국대회 참가도 어려운 실정이다.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조상욱 회장은 엘리트 태권도 육성과 그들에게 호연지기를 길러주기 위해 사비를 조달해가며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후배 양성에도
(주)백강기업은 백강기업은 2002년 5월 법인설립하여 가설방음벽 생산업체로써 철구조물,방음벽,각종휀스.비계설치,홀딩도어,EGI휀스등 각종 철물 분야에 제작시공의 일익으로 신뢰받고 있는 기업이다. 최신방음판으로 국내유일의 채관권을 확보한하여 국내 최초 중소기업청 기술혁신 사업지원을 받아 불경기를 모르고 알차게 회사를 꾸려 나가고 있는 회사가 있어 주목되고있다.특히 기존의 방음판을 보완한 화려한 외향성과 채광권 밎 흡방음,투과성을 모두 만족한 최 신방음판으로 ?각광을 받고있다.백강기업은 지난7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에~헤~헤헤요~ 댕이마 슬슬 굴려라. 혼자하면 삽질, 둘이하면 두레박질...”충현고등학교 농악부(지도교사 김일경)가 지난 9월 7일부터 8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경기도 청소년 민속예술축제에서 ‘아방리 들소리’로 대상을 차지하며 내년도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과 상금 3백만원을 획득했다. ▲ 충현고 농악부가 대상을 차지한 아방리들소리. 총 31개 시, 군 대표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지역특성을 표현할 수 있는 전통 민속예술을 발굴하고 청소년 축제와 경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충현고 농
▲ 아모레 철산점에서는 주위에 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아모레 철산점(소장 소영범)에서는 지난 9월 13일 광명1동에 위치한 광일교회 5층 식당에서 주위에 사는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아모레 철산지점은 1년에 한번씩 어려운 지역을 방문해 음식을 제공하고 봉사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효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행사에 드는 비용 마련은 주문한 화장품을 담아가는 비닐봉투를 개당100원에 자율적으로 판매한 수입금으로 충당하고 모자라는 부분은 소영범 지점장이 더 채운다. 비닐봉투를 무상으로 지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