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콘텐츠의 만남 TEC콘서트가 ‘로봇과 인간’을 주제로 15일과 29일 오후 7시 30분 수원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각각 개최된다.11월 개최되는 TEC콘서트는 로봇을 인간의 동반자로 해석한 관점과 스마트 팩토리, 생산성 등 산업적 관점에서 바라본 두 번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로봇과 인간의 양면적인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15일 수요일에 개최되는 5회 TEC콘서트는 영화 ‘로봇, 소리’의 이호재 감독이 ‘로봇, 인간의 동반자가 되다’를 주제로 미래 사회 속 인간과 로봇의 교감 스토리에 대해 이
광명시는 중증장애인의 생활안정과 자립을 위해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정착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중증장애인 자립생활정착금 지원사업은 장애인거주시설 또는 자립생활 체험홈에 거주하던 중 결혼, 취업, 기타의 사유로 자립을 위해 퇴소하는 장애인에게 자립생활 초기정착금을 지원하여 자립의욕을 고취시키고 정착에 기여하는 사회보장제도다.대상자는 장애인거주시설 및 체험홈에 1년 이상 거주한 만19세 이상의 중증 장애인으로서, 결혼, 취업 등 자립을 목적으로 퇴소하는 장애인에게 1인당 1천만 원(1회에 한함)을 지원한다. 퇴소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광명시을, 기획재정위원회)은 8일 교육부로부터 소하중학교 다목적체육관 증축공사를 위한 특교금 27억 64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소하중학교 체육관 및 특별교실 증축은 소하동 인근에 구름산초 및 소하초의 과밀이 심각한 상태이고 향후 소하중학교 과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추진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과밀해소방안에 대해 학부모들이 대안을 요구하면서, 이언주 의원은 과밀해소를 위한 토론회, 간담회 등 수차례 하면서 그 대안으로 소하중학교의 다목적체육관과 특별교실 증축을 추진해왔다.또
한국와인이 와인의 본고장 프랑스 파리에서 최초로 공식 소개되고 프랑스인들이 시음하는 행사가 열렸다. 또 40년간 버려진 폐광에서 세계적인 관광지로 변모한 광명동굴에 대한 홍보설명회도 개최됐다. 양기대 시장은 7일(한국 시간) 오전 프랑스 파리8구 시청에서 열린 ‘국제식문화사진전’ 개막식 참석해 광명동굴 뿐 아니라 한국와인을 알렸다. 개막식에서 양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직 걸음마 단계에 있는 한국와인을 와인의 본국 프랑스에서 소개하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며 “프랑스에서도 한국와인이 한식과 함께 인정받을
광명시의회(의장 김익찬)가 청소년 단체 및 시설 운영 개선책 마련을 위해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의회는 7일 의회 복지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청소년 시설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에는 이윤정, 고순희. 이길숙, 김기춘, 나상성, 안성환 의원 및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와 시설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의원들은 이들로부터 청소년 단체 및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듣고 청소년 시설이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의 참여 공간 확대 방안, 청소년 참여 홍보 활성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
독일과 중앙아시아의 평생교육 관계자가 경기도의 평생교육 정책과 우수 기관 운영 사례를 배우기 위해 3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을 방문했다.독일 성인교육협회(Deutschen Volkshochschul-Verbandes International)와 중앙아시아의 평생교육 정책추진단 10여 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국제 평생교육 정책과 관련한 상호 협력 및 교류를 위해 6일간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국내 주요 평생교육 기관을 찾았다.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본부, 지식(GSEEK) 캠퍼스, 체인지업캠퍼스 등 본부별 특색
광명시의 공공도서관이 전국 최초로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됐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치매와 관련한 자료를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비치해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광명시는 9월 광명시 치매관리센터와 하안, 광명, 철산, 소하 등 4개 공공도서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정보 관련도서 715권과 국가치매관리센터 간행물을 비치한 별도의 치매도서 정보코너를 설치했다. 또 치매파트너 온라인 교육과정을 이수해 10
광명개인택시 늘푸른소나무봉사단(단장 이창이)은 11월 1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위해 광명3동과 철산2동 주민센터, 사랑의 집에 라면 120박스를 전달했다.늘푸른소나무봉사단은 광명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자원봉사단체로 광명시 관내의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접근권 향상을 위해 2012년 창단되어 현재 24명의 기사들이 활동하고 있다.이창이 단장은 “우리가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의 교통약자와 함께 나누고자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 물품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
광명시는 광명역세권 분양권 다운계약서 작성 등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8월부터 실거래가 거짓신고 의심자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 결과, 11명을 적발, 5천6백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고 9월부터는 역세권의 공인중개사무소에 대한 특별 지도‧단속을 벌이고 있다. 또한 광명시는 10월 31일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특별교육은 광명시의 불법 중개행위 특별 지도‧단속과 병행해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시 관계자는 “KTX광명역세권은 분
광명시 보건소 10월 31일 보건소 1층 대회의실에서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과 부모, 시민 6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강사로 나선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신미용 교수는 ‘약물 알레르기 및 아토피 피부염의 이해와 관리’라는 제목으로 강좌를 진행했고, 특히 아나필락시스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처하는 약물과 일반 약물의 올바른 사용, 대처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시민들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정보를 얻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도 알게 되는 좋은 기회”라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31일 환경TV와 ‘콘텐츠 교류 및 서비스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진흥원과 환경TV는 콘텐츠 교류와 공동제작, 방송기술 노하우 제공, 홍보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식콘텐츠는 환경TV가 운영하고 있는 채널 IPTV 및 케이블TV 채널을 통해 정규 편성돼 전국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양측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는 win-win 협약”이라며 “도민에게 환경에 대한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해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는 30일 어린이집 실내공기질의 불시 점검은 적법하다고 재결했다. 이는 행정심판위원회가 처음으로 환경 분야 전문가 자문을 받아 결정한 사례다.이번 사건은 어린이집에서 시청직원이 불시에 실내공기질 점검을 한 결과 미세먼지가 기준치보다 37% 초과, 어린이 집에 개선명령을 내리면서 시작됐다. 해당 어린이집에서는 측정 전날인 휴일에 소방안전 공사를 한 까닭에 일시적으로 실내공기질이 악화된 것이라며, 사전예고도 없이 실내공기질을 측정한 것은 위법이라고 주장했다.행정심판위원회는 복수의 전문가 자문을 의뢰한 결과, 미취학
31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17년 제4회 UP 창조 오디션’에서 ‘네오웨이즈’가 가상투자상을, ‘제이엔텍’이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가상투자상은 청중들로부터 가장 많은 가상 투자금을 받은 참가자에게, 심사위원상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참가자에게 수여된다.심사는 기업별로 사업설명을 마치면 청중심사단이 모의 투자를 한 뒤 전문 투자자로 이뤄진 심사위원이 채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가상투자상을 수상한 네오웨이즈는 ‘남성의 정자 건강도와 여성의 배란주기를 진단 및 관리하여 임신할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을 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GNLC) 아시아‧태평양 회의’가 국내 최초로 광명시민회관에서 10월 30~31일 이틀간 개최됐다.광명시가 주최하고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가 주관한 이번 국제회의는 글로벌 학습도시 정책 및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아태지역 학습도시 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는 부천시, 수원시 등 국내 35개 도시와 라오스 차관 캄파이 시스반느, 리베리아 차관 보바데 빌리아, 아프가니스탄 차관 사다 모하마드 라히미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16개 도시의 평생학습 관계자 300여 명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공영역 민주시민교육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2017년 공공기관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강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도내 31개 시·군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센터를 포함한 산하기관까지 지원 대상 범위를 넓혀 다양한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주체적 민주시민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분야는 ▲민주주의 ▲정치참여 ▲역량·자질 함양 ▲공유가치 ▲삶의 가치와 그 밖에 민주시민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기타 교육 등이다. 진흥원은 40여 개의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해 강사료로 4회 기준 최대 100
광명시는 27일 이춘표 광명부시장, 시의원, 광명적십자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1동 파란마음어린이 공원에서 제4회 기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으며, 여러 기관‧단체의 기부식품 전달식이 열려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광명농협(조합장 이병익)에서 기부한 쌀 10kg 200포는 광명푸드마켓을 통해 이용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다이소아성산업에서 제공한 생활용품 200박스(700만원 상당)와 김순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지부협의회장이 기부한 100만원 상당의
전 세계 800여명의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매머드급 상단’이 경기도를 찾는다. 경기도는 오는 1일부터 4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1~3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2017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2017 G-FAIR KOREA)를 개최한다.올해로 20회를 맞는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는 경기도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KOTRA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우수상품 박람회다.이번 전시회에는 벤처관, 리빙관, 스마트관, 레저관, 뷰티관, 푸드관, 체험관,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지연)는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의 후원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지원으로 “2017년 기아드림-가족愛 여행지원사업”을 통해 광명시 근로취약계층 참여자가족들과 함께 가을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지는 10월 28일~29일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과 경기도 양평.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은 경제적·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저소득층 가정에 가족여행비 지원을 통해 쉼과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바란다며 성금을 전달했다.이번 기아드림-가족愛 여행지원사업은 가족 내 소통을 통하여 가족관계를 개선하고 가족의 사랑을 다시 한번
광명시가 27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7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 주민공감 지자체부문에서 광명동굴을 통한 도농 상생협력으로 지역특산물 활성화 지자체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언론인협회와 (사)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7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은 공감경영 CEO와 소비자공감 브랜드, 국민공감 공공기관, 주민공감 지자체 부문 구성되어 있으며, 고객을 진심으로 섬기고 지역사회와 국가 행복에 초석이 되는 진정한 리더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지역특산물 활성화 지자체 대상에 선정
광명시 공공도서관인 하안‧광명‧철산‧소하도서관이 26일 일직동에 위치한 빛가온 초등학교에 어린이도서 840권을 기증했다. 빛가온 초등학교는 KTX광명역세권 아파트 입주민을 위해 지난 9월 1일에 개교한 초등학교로, 학교도서관 소장도서가 부족한 실정이다. 그러나 공공도서관의 도서 기증으로 학교도서관에 장서가 확충되면서 어린이들의 독서활동 증진 및 정서함양에 기여하게 됐다.광명시 공공도서관은 유관기관 및 시민으로부터 수시로 도서를 기증받아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 시민의 독서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