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개발제한구역(GB) 관련 항공사진이 필요한 경우 앞으로는 경기도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자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도는 오는 22일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과 각 기관이 보유한 항공사진을 공동 활용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17일 밝혔다.경기도는 1975년부터 2011년까지 매해 촬영한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토지리정보원은 1966년부터 2017년까지 5년 단위(2012년부터는 2년 주기)의 전국 항공사진을 갖고 있다.개발제한구역(GB)의 연도별 항공사진이 필요한 사람은
광명시가 시청과 산하기관 내 유휴공간을 카페로 만들어 장애가 있는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보나카페 9호점’이 13일 광명시 차량등록사업소 민원실 내에 문을 열었다. 보나(BONA)는 라틴어로 ‘착한’이란 뜻으로, 보나카페는 착한사람들이 만드는 착한커피를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카페이다. 광명시는 2012년부터 광명장애인복지관과 위탁약정을 체결해 장애가 있는 청년들에게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을 한 후 시청을 비롯한 산하기관에 보나카페를 만들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현재 보나카페 1호점인 광명시청 종
광명시가 지난 4월 11일부터 11월 2일까지 약 7개월 동안 지역 내 22개 초등학교 5학년생 2천931명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조기검진한 결과, 5도 이상 몸통이 휘어진 학생이 230명(유병률 7.85%)이었다. 이중 남학생은 6.72%, 여학생은 9.03%의 유병률을 보여 여학생이 2.31%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추구관리로 유소견자 중 15도 이상 몸통이 회전돼 진료가 필요한 24명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도 진행했다. 척추측만증은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장시간 책상에 앉아있거나, 컴퓨터․스마트폰
광명시는 6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에서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한국장애인인권상(훈격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 주관하고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에서 주최하는 한국장애인인권상은 1999년부터 장애인인권헌장의 이념을 반영하고, 장애인차별금지법의 구체적 실천을 위해 제정된 상이다. 39개 단체로 구성된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가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단계 심사과정을 거쳐 공정하고 엄정하게 심사해 1곳을 선정한다.광명시는 전국 자치단체
광명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75개 시(市)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3위로 1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전국 41위, 3등급에서 수직 상승한 것이다. 1위는 경북 경산시, 2위는 경기 부천시였으며, 최하위는 경북 경주시, 경북 구미시, 경기도 김포시 등이었다.광명시는 민원업무 경험이 있는 시민들이 직접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에서 10점 만점 기준에 전국평균 7.72점보다 높은 8.30점으로 2등급이었으며, 소속 직원들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는 7.60점으로 전국평균 7.43보다
경기도가 다산역A2지구 176호와 수원영통지구 100호에 대한 따복하우스 청약접수를 6일부터 시작한다.다산역A2지구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19년 10월, 수원영통지구는 사회초년생, 대학생,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2018년 12월 입주 예정이다.‘BABY 2+ 따복하우스’는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형 행복주택이다.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장과 거주지가 근접한 곳에 건설되며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여기에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사람의 경우
경기도는 30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내 69개 기업과 공공기관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했다. 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된 인증식은 현악12중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가족친화경영 우수사례 영상, 가족친화경영 선포식, 인증서 수여로 진행됐다.‘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기업 CEO 관심도, 가족친화제도 운영, 근로자만족도 등을 토대로 선정된다. 이날 선정된 69개 기업들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출산․육아지원을 비롯해 유연근무제도, 직원 화합 등 다양하고 특
경기복지재단은 경기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서비스 품질관리 5개년 계획’ 보고서를 발간했다.경기복지재단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는 전국 사회복지시설의 약 18%가 위치해 있으며, 31개 시·군별로 시설의 유형이 다양하고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경기도 복지인프라 중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지역복지에 필요한 대표적인 이용시설은 지난 2015년 평가에서 70~80% 이상 ‘우수’ 또는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서비스를 위한 기본조건들을 갖췄음을 증명했다. 그럼에도 이용자가 체감
경기도가 후원방문판매, 다단계판매 등 특수거래분야 질서 확립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도내 특수거래분야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특수거래분야 불법 영업행위를 근절하고, 소비자들의 피해예방과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는데 목적을 뒀다.점검 대상은 도내 후원방문판매 업체, 다단계판매 업체, 선불식 할부거래 업체 등 특수거래분야 사업체다. 점검활동은 도 소상공인과 및 공정거래위원회 직원, 도내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 2개 팀을 구성, 무작위 표본 점검하는 방식
경기도 수출이 연초에 목표했던 1천억 달러를 조기 달성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10월 경기도 수출은 100억 9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경기지역 누적 수출은 1천17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8.9% 증가하며 10개월 만에 수출 1천억 달러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는 ‘수출 1천억 달러 회복’을 목표로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다각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해왔다. 먼저, 지난 1월 ‘수출 플러스 전환을 위한 통상전략’을 발표했
이언주 의원(경기 광명시 을)과 정운천 의원(전북 전주시 을)이 공동대표로 있는 ‘국민통합포럼’ 은 11월 30일 오전8시 대전 중앙시장 상인연합회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이태규 의원, 오세정 의원, 김수민 의원 등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의원, 지역위원장들도 참석한다.이언주 의원은 "이번 세미나는 국민통합포럼의 모토와 활동의지를 공고히 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며 "대전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상병 교수가 발제
‘동네 세탁소 사장님, 동네 바비큐 사장님이 여러 가맹점을 이끄는 경기도형 착한 프랜차이즈 전문점 대표가 됐다고?’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도형 유망소상공인 프랜차이즈 육성 사업’을 통해 유망 소상공인의 프랜차이즈화를 실현하고 있다. ‘경기도형 유망소상공인 프랜차이즈 육성 사업’은 기존 도내 우수 소상공인의 사업을 ‘공정거래 프랜차이즈 시스템’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됐다.이 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210만원 한도 내에서 프랜차이즈화 구축 가능성 유무 사전진단, 사업검증, 타당성 조사 등 ‘
경기도가 소하천 정비에 필요한 402억 원의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정비 사업이 대폭 확대돼 추진될 전망이다.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10월 확정된 2018년 정부 예산안 중 국비 보조 대상인 소하천정비사업의 예산 범위가 최종 결정됨에 따라, 경기도는 전년 278억 원 대비 124억 원(45%↑)이나 증가한 국비 402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2018년도 전국 소하천 국비 예산은 총 2,115억 원으로 전년 예산(2,116억원)과 비슷한 수준임을 감안하면, 경기도 소하천 예산이 대폭 증가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는 것이
경기도가 15곳의 영세사업장을 시범사업으로 지정해 내년도 미세먼지 저감 시설지원 대책을 지원한다.미세먼지 저감시설은 도와 시의 예산으로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지만 영세사업장에서는 자부담 비용이 부담돼 적극적으로 지원 신청을 하지 않는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이에 도에서는 15곳을 선정해 설치지원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선정된 사업장은 금속 구조제 제조업, 염색가공업, 도장처리업, 고무제품 제조업체와 직물 및 편조원단염색가공업, 도금업, 인쇄회로기판 제조업 등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업소 대상이다.도내 대기오염물질을
한국수화사랑 청림회(회장 이미경)는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언어인 수화(수어)를 널리 알리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하여 제47회 광명 사랑의 수화교실을 개강한다.12월 21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수화교실은 광명시 평생학습원 4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수업시간은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 토요일 오전 9시이다. 접수기간은 12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서울 · 경기 지역에 있는 모든 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 수화(수어)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단체가 수강 가능하다.광명시에서 활동한 지 32년째인 한국 수화사랑 청림회는 수화통역
경기도가 겨울철에 다수 발생되는 인플루엔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감염증(RSV), 노로바이러스감염증과 수두,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을 겨울철 주의해야 할 주요 감염병으로 선정하고 주의를 당부했다.인플루엔자는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주로 발생하는 겨울철 감염병으로,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이 분석한 표본감시결과에 따르면 올해 도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42주차 2.9명에서 44주차 5.6명, 46주차 6.5명으로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증가추세에 있다.매년 11월부터 2월까지 주로 발생하는 호흡기세포
경기도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사업성공을 위해서는 도시재생 거점으로서 이면도로 개선사업과 소규모 정비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24일 경기도 도시재생의 현황과 쟁점을 살펴보고 추진방향을 제안한 ‘새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경기도의 과제’ 보고서를 발표했다. 국토부 기준 경기도 전체 553개 읍‧면‧동 중 232개 지역이 쇠퇴지역이며, 정비사업 해제구역이 189개로 경기도에서 도시재생이 필요한 지역이 너무 많은 상황이다. 도내에서 국가지원의 도시재생
타 지역에서 생산된 배추를 괴산 절임 배추 박스에 포장 판매하고, 유통기한이 지난 고추가루를 사용한 식품제조·가공업소가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김장철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소 267개소를 단속한 결과, 40개소를 식품위생법 등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위반내용은 ▲원산지 위반 2개소 ▲유통기한 경과 및 미표시 5개소 ▲식품표시기준 위반 6개소 ▲원료 수불부 미작성 5개소 ▲미신고 영업 8개소▲식품의 허위표시 3개소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개소 ▲기타 6개소다.경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는 22일 실시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고사장 7개소 (광명고, 광명북고, 광문고, 명문고, 소하고, 운산고, 충현고)에 소방안전관리관 배치 운영한다.수능안전관리관은 1급 응급구조사를 포함하여 2인 1조로(총14명) 편성되어 만일의 사태(지진·화재·기타 응급상황 등)에 대비하여 안전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심재빈 서장은 “수능안전에 관한 전문인력을 현장에 배치하여 수험생들이 시험보는데 심적 부담감을 느끼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양기대)는 17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명시 자원봉사자, 자원봉사 단체 및 수요처 관계자 약 600명과 함께 ‘2017 제12회 광명시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광명시자원봉사자대회는 자원봉사활동기본법 제13조에 의거하여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기 위하여 기념식, 문화공연, 유공자 표창, 인증서 및 배지 수여 등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봉사자들이 한 달동안 맹연습을 통해 자원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