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실패로 비관하던 노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광명경찰서 관계자는 "이 모(70)씨가 7~8년전 건축업을 하다 실패한 후 빚을 다 갚지 못해 비관하다 자신의 선산에 있는 처의 묘지 옆에서 자살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12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설 명절 성수 식품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을 대비해 제수용·선물용 등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식품으로 인한 위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위생관리를 강화해 시민이 안전한 식품을 공급받도록 하기위해서 특별단속 나섰다.대상업소는 다류, 추출가공식품, 한과류, 식용유세트, 조미료세트 등 명절 선물용 및 제수용 식품제조업소와 식품판매업소, 재래시장, 다중이용지역의 식품유통·판매업소 등이다.시는 특별단속기간중 2개반 5명으로 구성된 성수식품 특별단속반을 편성
한양사우나는 철산 3동 철산주공 13단지 상가내에 있으며 광명지역신문 정기구독자에게 500원을 할인해준다. 문의 2611-5553. ▲ 한양사우나 심인숙 사장 한양사우나 심인숙(54, 사진) 사장. 나이에 비해 10년은 젊어보인다. 사우나 운영 7년 세월의 덕을 톡톡히 보는 걸까? 지하 15m 암반수로 연수돼 온천수 효과를 볼 수 있다. 1,2층에 사우나 시설을 갖춰 공기도 한층 쾌적하고 환기가 잘 된다. 하루 일과에 지쳐 사우나를 찾는 손님들은 피로 회복과 다이어트에는 냉탕에 들어갔다 나오면 그 효과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고 한결
지난 12일 체결된 양해각서는 광명역세권 음악밸리내 2만평 부지에 숭실대 제2캠퍼스 조성에 광명시와 숭실대가 서로 협력하고 주변의 시설 구성과 투자 계획을 만드는 과정에서 광명시는 부시장, 숭실대는 부총장을 단장으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한다는 내용이다. 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란 일반적으로 기존 협정에서 합의된 내용의 뜻을 명확하게 하거나 기존 협정의 후속조치와 관련된 내용을 규정하는 절차다. 본래 국가간에 문서 형태로 된 합의를 의미하며 법적 구속력이 있는 조약과 같은 효력을 갖는 것이지만, 최근
지난 11일 (주)비솔(대표 이재영)은 목동 방송회관에서 사람과 동물의 다양한 동작을 분석하는 기술인 3차원 동작분석 Kwon3DXP(권3DXP) 발표회를 개최했다.
광명소방서(서장 오병민)에서는 2005년도 한해동안 발생한 화재사고 유형별 통계 · 분석자료를 발표하였다.‘05년도 화재는 156건으로 ’04년도 화재 163건(4.2%)보다 줄어들었고 ‘05년도 인명피해 19명(사망2, 부상17)으로 2004년도에 비해 인명피해 11명(사망2, 부상9)으로 8명이 늘었으며, ’05년도 재산피해는 3억9천4백만원으로 2004년 7억6천오백만원에 비해 3억7천1백만원으로(48.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화재가 발생한 장소로는 주택(52건), 차량(25건), 근린시설(25건),공장(9건)에서 주로
KTX가 개통한지 1년 8개월만에 하루 평균 이용객 10만명을 넘었다. 개통 초기 하루 평균 7만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볼 때 47.5%증가한 셈. 이로써 KTX의 경영수지는 빠르면 올해 안에 흑자로 전환될 전망이다. 특히 개통 초 하루 이용객이 4천명이었던 광명역의 경우 현재 1일 12,000명이 이용해 300%의 증가율을 기록해 주목받고 있다. 운행횟수와 이용객의 증가로 고속철도 운영수입도 크게 향상됐다. 2004년 하루 평균 21억이던 고속철도 운영수입은 작년 말 28억원으로 30% 증가했고 좌석이용률도 63%에서 80%대까지
유난히 추운 올 겨울, 광명고등학교 검도관은 열기로 오히려 뜨겁기만 하다. 학생들의 구령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도 힘차게 검도관을 메우고 있다. 봄에 열리는 중, 고등부 전국대회에 출전을 준비하는 구령소리다. 광명고등학교 검도부는 1976년 창단 이래 작년 11월 추계 전국 중고등부 검도대회에서 단체 3위를 하는 등 크고 작은 대회에서 상을 휩쓸다시피해 온 저력을 갖고 있다. 검도부 25명의 선수들은 방학도 잊은 채 하루 8시간 이상 맹연습을 하고 있다. 아직은 비인기 종목으로 시설도 열악한 편이지만 선수들의 운동 열의만큼은 한겨울
광명시는 광명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7천만원을 투자해 광명시장 전자상거래 지원 시스템을 구축, 운영할 방침이다. 방문고객 중심의 영업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이 시장에 직접 물건을 사러 가지 않고도 가정에서 신선한 야채와 공산품 등의 상품을 온라인을 통해 검색하여 구매 할 수 있도록 하는 광명시장 전자상거래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키로 했다.현재 전자상거래지원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한 장비구입과 홈페이지 구축에 대한 계약이 완료된 상태이며 홈페이지 구축기간은 4개월이며 시험 단계를 거쳐 광명시장 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되는 20
지난 19일 광명북중학교에서 제1회 골든벨 교직원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골든벨 교직원 장학회는 2005년 7월 구성돼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재학생들에게 1인당 1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 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12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았다. 광명북중 전영남 교장은 “골든벨은 학교 교화인 개나리꽃에서 유래되었고 희망과 소망을 이룬다는 꽃말과 같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지난 22일 광명경찰서 강력 4팀은 현존건조물방화 등에 의거 Y(39세, 남)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에 의하면 “Y씨는 부인이 집안을 돌보지 않고, 종교생활에만 전념한다는 이유로 부인이 다니는 교회 내에 방화하여 피해자들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쳤다”고 말했다. 이 사건으로 교회 신도 2명이 3도 화상을 입고 3명은 유독가스에 질식돼 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Y씨는 택시기사로 일하고 있으며 부인이 6개월 동안 교회에서 살다시피하며 가정은 돌보지 않아 앙심을 품고 미리 준비한 석유를 교회에 뿌린 후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
광명시가 중소기업의 수출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이와관련 최근 12일간에 걸쳐 이규웅 부시장을 단장으로 9개 업체 대표로 구성한 해외시장 개척단은 중남미지역인 파나마, 브라질 상파울루,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파견, 수출과 관련 종합 상담회를 개최했다.중남미 지역은 외국인 직접투자증가와 전략적 경기부양책으로 콜금리 인하, 자동차 공업세인하 등 장기적인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 경기 호조세로 인한 수요창출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어 해외시장 개척사업 적지로 꼽히고 있다.금번 해외시장 개척사업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