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이달월말까지 총체납액 127억9천8백만원중 38억2천6백만원을 정리해 89억7천2백만원을 이월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전행정력을 가동해 연도 폐쇄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에 들어갔다.담세력이 있는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세 징수를 위해 압류물건의 공매처분, 형사고발, 보험·증권압류,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기로 했다.또한 무재산자, 차령초과자, 각종 체납처분 후 납부여력이 없다고 판단되는 체납자 등은 효율적인 체납액 정리를 위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결손처분을 하고 결손처분자 사후관리
광명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올 한해동안 중소기업육성자금 40억원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광명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가동업체 가운데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으로 다음달 1일부터 자금소진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업체별 지원한도액은 2억원으로 대출금리는 신용보증서 담보의 경우 3.15%, 부동산 및 기타담보 4.15%로 1년 거치 2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단, 벤처, 유망 및 여성기업의 경우 3~4%이다.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최근년도 결산 재무제
26일 오후 3시36분경 광명7동 중앙하이츠2단지 버스정류장 회차지점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3, 4층이 모두 전소됐지만 인근주민들의 도움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광명소방서 관계자는 "상가주택 주인이 촛불 3개를 켜놓고 외출하는 사이에 촛불이 넘어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화재당시 건물 3층에 한영훈(30)씨가 있었으나 지역주민들의 도움으로 위험을 모면할 수 있었다. 한씨는 "잠을 자다 숨쉬기 힘들어서 일어나 방문을 열어보니 불이 치솟고 연기가 자욱했다"며 "숨을 쉬기 곤란해 창문을 열고 구조를 기다
▲ 광명시평준화연대가 시민회관 앞에서 경기도 교육청의 고교평준화 타당성 조사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광명시고교평준화를위한시민연대(이하 평준화연대)는 지난 25일 광명시민회관 앞에서 ‘광명시고교평준화를 촉구하는 광명시민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평준화연대 회원들은 “경기도 교육청이 한국교육개발연구원의 고교평준화 적합성 연구결과를 보고 평준화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했지만 지금 약속을 어기고 있다”며 “학교 교복으로 학생들이 차별받는 비평준화를 폐지하고 조속히 평준화를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광명시평준화연대는 경기도 교육청에 광명지역
“초등 독서논술? 그게 뭐예요?”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 말이다. 학교에서 날아오는 가정통신문을 통해 독서논술의 필요성은 익히 들었으나, 도대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몰라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이다. 지난 4월 교육청에서 서술형·논술형으로 평가한다는 말이 나오기가 무섭게 많은 학교에서 2학기 지필고사에 서술형 문제가 도입됐다. 서술형, 논술형 평가제도를 처음으로 접한 아이들의 반응은 크게 두 가지, 즉 평소 닦여진 독서 습관으로 새로운 유형에 무리없이 다가서는 아이들과 당황해 하는 아이들로 나눠졌다.
새 학기가 되면 언제나 같은 고민에 부딪히게 된다. 학교운영위원회의 구성원으로 참여해 학교가 제대로 갈 수 있는 방향에 대한 나름대로의 고민을 이야기할 수 있기를 바라지만 뜻대로 되지 못하는 현실에서 갈등하기 때문이다. 혹시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내가 발언을 한 것이 교장이나 학교 선생님들의 눈 밖에 나면 어쩌나, 그래서 내 아이의 학교 생활이 힘들어지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앞서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올바른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면서 올바르지 않은 학교의 실태를 그저 방관하고 지켜보는 것은 힘든 일이었다.이제 곧 새학기를 맞이하게
지역 인터넷 회사인 한빛넷의 무책임한 고객관리로 서민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주부 김현희(31)씨는 작년 7월 통장을 보고 놀랐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타인의 인터넷 사용료가 통장에서 빠져 나간 것. 김씨는 “인터넷 요금 청구서가 이사간 사람 명의로 10개월간 나왔는데 봉투를 열어보니 이름과 계좌번호가 내 것으로 되어 있었다”며 “한빛넷에 항의해 통장에서 빠져 나간 돈을 받고 내용을 수정해 안심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철산1동으로 집을 옮긴 김씨는 지난 12월 26일 은행에서 통장정리를 하다가 자신이 쓰지도 않은 인터넷
광명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6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시는 이번 겨울방학기간동안 대학생들이 사회경험의 축적과 자립정신을 함양하고 시정업무를 직접 체험함으로서 공직사회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관내 문화유적지 현장탐방을 통해 애향심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총 120명으로 본청·사업소·동사무소에서 행정업무 보조, 순찰·단속업무 보조, 사회복지시설 현장체험, 행정업무자료 실태조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근무기
사업실패로 비관하던 노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광명경찰서 관계자는 "이 모(70)씨가 7~8년전 건축업을 하다 실패한 후 빚을 다 갚지 못해 비관하다 자신의 선산에 있는 처의 묘지 옆에서 자살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12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설 명절 성수 식품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을 대비해 제수용·선물용 등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식품으로 인한 위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위생관리를 강화해 시민이 안전한 식품을 공급받도록 하기위해서 특별단속 나섰다.대상업소는 다류, 추출가공식품, 한과류, 식용유세트, 조미료세트 등 명절 선물용 및 제수용 식품제조업소와 식품판매업소, 재래시장, 다중이용지역의 식품유통·판매업소 등이다.시는 특별단속기간중 2개반 5명으로 구성된 성수식품 특별단속반을 편성
한양사우나는 철산 3동 철산주공 13단지 상가내에 있으며 광명지역신문 정기구독자에게 500원을 할인해준다. 문의 2611-5553. ▲ 한양사우나 심인숙 사장 한양사우나 심인숙(54, 사진) 사장. 나이에 비해 10년은 젊어보인다. 사우나 운영 7년 세월의 덕을 톡톡히 보는 걸까? 지하 15m 암반수로 연수돼 온천수 효과를 볼 수 있다. 1,2층에 사우나 시설을 갖춰 공기도 한층 쾌적하고 환기가 잘 된다. 하루 일과에 지쳐 사우나를 찾는 손님들은 피로 회복과 다이어트에는 냉탕에 들어갔다 나오면 그 효과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고 한결
지난 12일 체결된 양해각서는 광명역세권 음악밸리내 2만평 부지에 숭실대 제2캠퍼스 조성에 광명시와 숭실대가 서로 협력하고 주변의 시설 구성과 투자 계획을 만드는 과정에서 광명시는 부시장, 숭실대는 부총장을 단장으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한다는 내용이다. 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란 일반적으로 기존 협정에서 합의된 내용의 뜻을 명확하게 하거나 기존 협정의 후속조치와 관련된 내용을 규정하는 절차다. 본래 국가간에 문서 형태로 된 합의를 의미하며 법적 구속력이 있는 조약과 같은 효력을 갖는 것이지만,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