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신체장애인복지회는 작년 11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광명시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콜 승합차량’을 무료로 운행하고 있다. 중증장애인(장애등급 1급~3급)을 우선으로 직장 출ㆍ퇴근 교통편의, 병원과 관공서를 방문할 때 이동편의를 제공한다. 월~토요일(운영시간 09:00~18:00)까지 운행하며 예약은 이용일을 기준으로 4일전부터 가능하다. 강선동 광명시지부장은 “현재 운행되는 ‘콜 승합차량’ 한 대로는 턱없이 부족하며 최소한 3대는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현재 응급장애인이 생겨 관외 병원으로 가게 되면 예약된 다른 장애인은 꼼짝
광명시는 해외시장의 정보수집 및 마케팅능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지사화 사업’에 참가할 기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해외지사화 사업’ 운영기간은 협약일로부터 1년간이며 한국무역투자공사 경기무역관인 KOTRA에서 지사활동을 대행하게 된다.지사 대행기관인 KOTRA는 신규바이어 발굴 및 해외시장 정보제공, 바이어 반응조사 등 수출상담 Follow-up, 현지 세일즈 출장시 제반사항 활동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업체모집 및 선정절차는 광명시 기업지원과에서 해외지사화 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하고 KOTRA에
광명역정상화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상임대표 백남춘, 이하 범대위)에서는 광명역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하여 “I♥KTX광명역”을 형상화한 차량용 스티커를 제작하여 배포한다.이 번 스티커 제작 및 배포는 지난 1월 2일 출범한 범대위에서 추진중인 사업의 하나인 “I♥KTX광명역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I♥KTX광명역운동”은 애초에 시발역으로 설계된 KTX광명역이 여러 가지 이유로 정차역으로 전락되어 우여곡절을 겪어왔던 아픈 역사를 청산하고 광명시민들의 단합된 힘과 노력으로 KTX광명역 정상화와 시발
▲ 광명지역신문 조준래 기자 학교급식조례제정에 시의원들이 나섰다. 2년간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미뤄왔던 조례제정을 갑자기 의원발의로 처리하겠단다. 5.31 지방선거의 힘은 ‘시민청구 조례안’에 서명동의한 9800명에 달하는 주민들의 외침보다 강한가보다. 어찌됐건 4월 임시회에서는 반드시 조례을 제정하겠다니 일단은 반갑다. 그러나 의원발의로 제안된 조례안을 들여다보면 한순간의 반가움은 이내 사라진다. 납김치파동, 만두파동 등 안전한 먹거리가 위협받는 각종 먹거리 파동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학교급식조례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광명소방서(서장 오병민)에서는 3월 1일~ 4월 30일(2개월간)까지 24시간 산불신고 접수 및 출동지령체제 구축과 광명소방서 긴급구조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내용으로는 봄철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화재, 산불발생이 우려되며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화재,구조, 구급능력을 강화하는등 시민생활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주요 취역대상 특별소방검사 ▲대민지원활동강화 ▲합동소방훈련 및 자체대응능력 강화 ▲대시민 안전교육 및 홍보활동강화 ▲해빙기 출동태세강화 및 산불지원체제 구축 등 5개시책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한편 오서장은 지난 2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2006년 상반기 시민교양학교 9개 프로그램 수강생 240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은빛교실과 밝은빛 교실로 나누어 모집하는데 은빛교실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어권 문화체험, 일본문화체험, 어르신 건강강좌 등 3개 프로그램이고 밝은빛 교실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명상요가, 재활용공예, 과학으로 만나는 보석같은 우리문화, 대중가요, 고전문학 다시읽기, 박물관 이야기 등 6개 프로그램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13일부터 6월 9일까지이며 수강료는 8주과정은 2만원, 12주과정은
■ 급식조례제정운동 추진상황1. 광명시학교급식조례제정운동본부 결성 2004년 1월 17일 2. 학교급식조례제정주민발의 서명운동 2004년 1월~3월 3. 학교급식조례제정 청구 2004년 4월 2일4. 경기도학교급식조례제정 통과 2004년 9월 10일 5. 학교급식조례제정 공청회 개최 2004년 10월 26일 6. 광명시의회 심의보류 결정 2004년 6월 7. 급식운동본부 시의회 점거농성 2004년 12월 20일 8. 경기도학교급식조례 제소결정 2005년 1월 9. 광명시/시의회/급식운동본부 협의중단 2005년 3월 10. 광명시장
광명시 학교급식지원조례안 제정이 4월 임시회로 연기됐다. 2일 있은 제126회 임시회에서 광명시 학교급식 지원 조례안이 박상대의원의 대표발의로 상정되었으나 찬반 표결에 의거, 3:3 동표로 4월 추경에서 처리하기로 결정됐다.광명시 학교급식지원조례안을 발의한 박상대 의원은 “예산 등 구체적 사항들은 다음 5대의회에서 ‘급식심의위원회’를 통해 충분히 논의할수 있다”며 “4대 의회에서 조례가 제정되지 않으면 또다시 5900명이 연서에 의한 주민발의가 필요하므로 일단 4대 임기내 조례안을 제정하자”고 말했다.이준희 의원은 “조례안 제정을
(주)한울(대표 백창기)은 식품의약청 안정청으로부터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적용업소 제호로 지정받았다. (주)한울 관계자는 “100% 국내산 원료를 사용하고 김치제조 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예방해 소비자들에게 안정성이 확보된 김치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입증된 것”이라고 밝혔다. 소포장 김치인 ‘꼬마김???편의점 시장에서 70% 이상의 판매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주)한울은 2006년 회사창립 20주년을 맞아 ‘꼬마’라는 브랜드로 전 제품을 동일화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 충현고등학교 장효준 교장 ‘충현고등학교’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비평준화 지역인 광명에서 충현고는 공부 못하는 문제아가 다니는 학교로 인식됩니다.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제도에 아이들은 낙인 찍힙니다. 심지어는 충현고등학교에 아이가 들어가자 부모는 부끄러워 아이를 전학시키려고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갑니다. 며칠 전 그 문제의 충현고등학교 장효준 교장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인터뷰 도중 그가 말하는 모습을 바라봅니다. 60세가 넘은 교장 선생님은 다들 오기 싫어하는 이 학교를 선택해서 왔습니다. 아직도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고 있는 충현고
하안3동에 사는 김주영(31)씨. 그녀는 전동휠체어 없이는 마음껏 이동할수 없는 지체 장애우다. 어릴 적 외출을 자주하지 못해 앨범 속에는 사진이 별로 없다. 엄마가 출근하시면 집에 혼자 남겨지는 것이 두려웠다. 이런 그녀에게 전동휠체어를 갖게 된 그날은 평생 잊을 수 없다. 전동휠체어로 세상으로 나갈 용기를 얻은 그녀, 자신의 어릴 적 경험과 장애우가 처한 현실들을 하나하나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 “여전히 나와 같은 장애인들이 외출을 하기 힘든 세상이지만 우리가 탈출이 아닌 진정한 외출을 할 수 있는 그날까지 나는 세상과 끊임없
28일 오전, 대한상이군경회와 HID(북파공작원)측 50여명은 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시장실을 점거했다. 이들은 하안동에 위치한 광명골프연습장의 향후 운영권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명골프연습장은 올해 4월30일자로 민간업자와의 운영권 임대계약이 만료되며 향후 안전진단을 통한 보수공사 후 8-9월경 공개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처우가 열악한 국가유공자분들의 심정은 이해하나 공개입찰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특혜를 줄 수는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광명골프연습장의 공개입찰이 진행되는 시점인 8-9월경은 현 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