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안양 메트로병원 장례식장 3층발인 : 2월 7일
광명시 범죄예방위원협의회(이하 범방위) 3대 회장으로 김지수 씨가 취임했다. 지난 1월 23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범방위 회장 이, 취임식에는 이효선 시장을 비롯해 안산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범방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지수 회장의 취임은 범방위 발족 이래 전국최초의 여성회장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김지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가을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골든벨을 창설해 학습능력을 고취시키고 학습에 의욕을 갖게 하는 동기를 주는 프로젝트로 청소년 선도에 힘쓰겠다"며 "여성의 섬세함과
2007년도 제26차 광명시 재향군인회(회장 박세용) 정기총회가 1월 25일(목) 오후 5시 광명뷰티웨딩홀에서 열린다.
"안전한 산행이 되길.." 산악인들의 바람은 한결같다. 시흥시청 산악회(회장 박영구)와 시흥체육회(회장 ) 등 40여명은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호명산에 올라 1월 19일 시산제를 개최했다. 마직이를 출발해 우무내 갈림길, 대성사를 거쳐 호명산 정상에 올라 시산제를 지낸 산악회원들은 장자터 고개를 지나 우무내길에서 합류했다. 시루떡, 돼지머리, 과일 술 등 준비한 음식들을 차려 놓고 열린 시산제에는 안전한 산행을 기원하는 산악인들의 바람을 싣고 화창한 날씨 속에 진행되었다.오전 10시 마직이를 출발해 해발 632미터 호명산 정상에 도
홍종득 농협중앙회 광명지부장 정년퇴임식이 1월 18일 오후 7시 다이아나 호텔에서 열렸다.홍 지부장은 30여년간 농협중앙회에 몸담아 왔으며 광명지부장으로 8년을 재직해왔다. 그는 최근 고속철 광명역 활성화를 중심으로 광명시 거버넌스 구축에 관한 논문으로 건국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통과했다. 홍 지부장은 1950년생으로 부인과 2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대림대 경영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조상욱 신임 광명시 생활체육협의회장 및 광명시 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지난 1월 10일 취임했다. 조상욱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사회의 기능을 확대하고 자립도를 높이겠다”며 “비인기 종목의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1960년생인 그는 경희대 대학원 스포츠경영학 석사과정을 마친 이론과 경험을 겸비한 전문가로 최근 통합된 체육회와 생활체육협의회의 갈등구조를 불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8톤 트럭 5대로 연탄을 가득 담아 3.8선을 넘었어요. 부모들은 일터에 나가고 코흘리개 아이들이 연탄을 배급받겠다고 몰려 왔죠. 북한에서는 연탄 1장으로 1주일을 지낸대요. 1월이라 날이 굉장히 추웠는데 장갑도 제대로 못 낀 아이들이 연탄을 받아들고 너무 행복해 하더군요." 이영희 민주평통 자문회의 광명시 협의회 부회장은 개성을 방문했을 당시 상황을 생각하며 잠시 눈가에 눈물이 맺힌다. 춥고 굶주린 아이들이 손을 호호 불며 연탄 한 장에 기뻐하던 모습을 떠올린다. 이영희 부회장은 ’2006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남북평화통
▲ 이재윤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 광명조합장 '광명’하면 떠오르는 것이 뭘까. 광명의 발전에 기여하고 번 돈을 지역사회에도 환원한다. 이쯤되면 광명의 자랑거리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하안동에 위치한 광명자동차매매단지가 그것이다. 광명자동차매매단지는 자동차 경매장과 함께 있는 국내 최초의 중고자동차시장이다. 광명자동차매매단지는 1994년 광명시자동차매매사업자협의회로 출발해 1999년 단체설립인가를 취득하고 현재 6대 조합이 활동하고 있다.매매시장 연면적 4만평, 자동차 경매장 7천평. 업체 52개, 매매사원 1,200여명. 수원, 안산
▲ 광명재래시장에서 미포떡집을 운영하고 있는 강태순, 공영자 부부. 강태순(50세)씨는 광명재래시장에서 조그만 떡집을 운영하는 ‘떡집 사장님’이다. 그는 왜 떡집을 할까. 그 동안 그가 살아온 삶의 흔적을 더듬어 보자. 태순씨는 젊은 시절 중동에 건너가 일했고 결혼 적령기를 넘기고 아는 사람의 중매로 아내 공영자(48세)씨를 만나 결혼했다. 유통사업에 손을 댔지만 불황 속에서 버텨낼 힘이 없었다. 그는 실패의 쓴 맛을 경험했다. 그 후 그는 나이에 상관없이 할 수 있는 사업이 없을까 고민한다. 그러다 광명시장에 ‘미포떡집’을 차린다
광명상공회의소(회장 백남춘)이 주최하는 2007 광명시 신년인사회가 1월 9일 오전 11시 다이애나 호텔에서 개최된다.
600년만에 한 번 온다는 황금돼지해가 밝았다. 어김없이 도덕산 정상에는 가족끼리 연인끼리 삼삼오오 새벽부터 발걸음을 서두른다. 구름 때문에 온전히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없으리란 뉴스 보도를 봤지만 그래도 새해 첫 날 첫 해를 집 안에서 맞이할 수 없다. 졸린 눈을 부비로 도덕산 정상으로 향한다. 7시 50분경. 구름 사이를 비집고 떠오르는 빨간 해가 보인다. 자식들 잘 되게 해달라고, 남편 하는 일 대박 나게 해달라고, 작년 묵은 때 모두 씻어 버릴 듯이 아낙네들 소원 빌기에 여념이 없다.
정인숙 광명시 전 복지환경국장이 40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임했다. 12월 28일 광명시 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 퇴임식에는 25년간 정 국장과 우정을 나눠 온 최은숙 국제로터리 3690지구 전 총재를 비롯해 100여명의 지인들이 참석했다.정인숙 국장은 1965년 임시직으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2001년 광명시 최초, 유일한 여성국장이 되었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통털어 2번째 여성국장이다. 그는 여성 복지, 아동 복지, 청소년 복지 등 복지분야에서 일해 온 복지행정전문가다. 정 국장은 “부녀아동계장 시절 혼인식을 못 치른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