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최근 고유가 시대가 지속되어 에너지 절약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그간 시행했던 자동차 10부제 운행을 지난 22일부터 5부제로 한단계 높여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에서는 지난 22일부터 시청사 정문에서 출․퇴근하는 직원차량은 물론 시청을 찾는 모든 차량에 대해 승용차 차량끝번호를 기준으로 월(1, 6번), 화(2, 7번), 수(3, 8번), 목(4, 9번), 금(5, 10)요일 진입을 통제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최근 원유공급 차질 등으로 국제유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이 대두돼
경기도광명교육청은 2006년 5월 24일 초, 중학교 학교도서관 학부모도우미 61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워크샵을 진행하였다. 이명주(李明珠)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하여 헌신하고 있는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불어 학생들이 책을 즐겁게 읽기 위해서는 부모님들이 사랑이 담긴 쪽지와 함께 책을 선물해주는 여유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광문중학교 최은주 사서교사와 대림대학 황금숙 교수가 학교도서관의 의미와 학부모도우미의 역할, 독서교육 및 독서치료
광명상공회의소(회장 백남춘)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서 현대, 기아자동차 위기극복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백남춘 회장은 “기아자동차는 광명시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기업으로 광명을 대표한다”며 “최근에 벌어지는 일련의 사태들은 단지 한 기업의 존속 문제가 아니라 광명시는 물론, 국내 자동차 산업의 기반을 붕괴하고 대외 신인도 급락으로 국가 경쟁력을 약화시킬 우려가 있다”고 언급했다. 백 회장은 또한 “현대, 기아 자동차 사태가 조속히 마무리돼 안정을 되찾고 지역경제와 국가경제에 기여를
광명경찰서(서장 이한기)는 18일 경찰서 4층강당에서 서장 및 각 과장 등 경찰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YWCA 윤성희 사무총장을 초빙하여 직장내 성희롱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실시한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은 직장 내에서 무심코 발생되어 근무의욕을 떨어뜨리는 직장내 성희롱을 사전 차단하고 명랑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서, 영상물을 이용한 사례별 성희롱 실태 및 성희롱 성립요건, 성희롱 관련법, 성희롱 예방과 대책방식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는데윤성희 사무총장은 “성희롱 없는 직장 문화가 경
▲ 백남춘 광명상공회의소 회장 15일 광명상공회의소 회장 선거가 다시 치러져 백남춘 현 회장이 당선됐다. 광명상공회의소는 지난 달 24일 몸싸움까지 벌이며 회장선거를 실시했으나 백남춘 현 회장과 박영규 후보가 동표를 이뤄 재선거를 치르게 된 것. 이날 재선거 개표결과는 59대 43으로 백 회장이 16표차로 승리했다.
광명경찰서(서장 이한기)는 10일 서장 및 각 과장과 여자 경찰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자경찰관 휴게실의 개장식을 가졌다.이날 실시한 여자경찰관 휴게실 개장식은 내부관람 및 축하케잌 절단, 간단한 축하파티 등으로 이어졌는데‘다모실’로 명명되어 개장한 여자경찰관 휴게실은 여자경찰관의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서, 화장대․오디오시스템․옷장 등이 설치되어 있는 아늑한 분위기의 휴게실 및 침실과 샤워실 등을 비치하고 있다.이서장은 개장식에서 “그동안 이렇다한 여자경찰관 편의
광명시는 2006년 상반기 중 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동별 1개팀(팀별 10명 이내) 이상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이번에 구성될 학습동아리는 지역의 혁신역량을 강화해 지역내 학습 주체간 인적․물적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을 하나의 학습체제로 구축하기 위함이다. 지역 혁신의 궁극적인 목적이 지역과 그 지역민들의 삶을 향상하는데 최우선의 목적이 있는 만큼 학습을 통해 자치적 지역공동체 건설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생활권역 중심의 학습활동 기회보장과 지역의 교육력을 우선적으로 발굴 추진해야 한다. 이를 위
광명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광명동 전지역에 대해 주․야간 ‘쓰레기 무단투기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에서는 지난 1995년 쓰레기 종량제 실시 이후 지속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실시했음에도 일부 시민의식이 결여된 시민이 아직도 뒷골목, 목감천 등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쓰레기를 무단으로 투기하는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따라서 시는 불법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환경청소과 직원 3개반 12명으로 편성된 3개조 12명의 단속반으로 하여금 규격봉투 미사용자와 규
▲ 철산상업지구 거리가 나이트, 대리운전, 음식점 등에서 배포하는 전단지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단속은 그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철산동 문화의 거리가 전단지 거리로 전락하고 있다. 주말 야간이면 철산동 문화의 거리는 나이트, 노래바, 대리운전을 비롯하여 호프집, 고깃집 전단지까지 가세해 거리는 발디딜 틈없는 전단지 천국이 된다. 특히 광명시민들의 약속 장소로 많이 이용되는 맥도널드와 바이더웨이 편의점 사이에 조성된 미니광장은 전단지를 뿌리는 핵심 요지이다. 맥도널드 앞에서 친구를 기다리던 한 시민은 “가뜩이나 복잡한
올해 적십자회비납부를 각 통장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채근하는 것으로 인해 소란이 일고 있다. 한 주민은 “적십자회비 납부는 자발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져야지, 통장들이 직접 방문해 납부를 독려할 사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다른 주민은 “일부러 납부하지 않은 사람들을 찾아다니는 것이 무언의 압박으로 다가온다”고 전했다.원래 적십자회비는 지로용지로 발송하거나 우편함에 두고 시민들의 의사에 맡기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광명 관할의 18개 동사무소의 총무들은 회의를 열어 각 통장들을 통해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납부를 독려할 것을 결정했다.
광명학교운영위원협의회 준비위원회(공동준비위원장 차성미,김영면)가 지난 26일 공식출범하였다. 학운협은 임삼례,주미화씨를 준비위원으로 선출하였고 지방선거가 끝나는 6월부터 매월 2회씩 학운위 활동에 관한 연수를 실시할것을 결의하였다.차성미 공동준비위원장은 “학교운영위원회가 제역할을 하기위해서는 각 학교의 운영위원들간의 의사소통의 ‘장’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느껴 학운협을 출범하게 되었다”며 참석한 학운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광명시 교육청이 ‘졸업사진앨범 조달운영 방안 알림’이란 공문을 각 학교 교장에게 발송한것이 드러나 시민단체의 반발을 사고있다.공문은 “학교에서 졸업앨범을 조달구매로 요청해올 경우 ‘소액내자구매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수요기관이 지정하는 관할 앨범조합 또는 업체와 수의계약으로 구매하여 공급토록 조치한다”는 조달청의 운영방안을 담고 있다. 졸업앨범은 2003년까지 단체수의계약품목으로 조달청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수의계약으로 구매하였으나 2004년부터 단체 수의계약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각급학교에서 자체구매하게 되었고 조달청은 학교에서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