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경기광명을)이 5일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륜차(오토바이) 사고가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해결책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3년간 이륜차 사고는 2018년 17,611건, 2019년 20,898건, 2020년 21,258명 등 매년 늘어나고 있다. 이륜차 사고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배달시장이 호황을 누리기 때문. 이에 따라 경찰도 이륜차 불법운행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이에
광명지역신문> 광명시의회가 개원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5일 박성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 청사 앞 화단에 '반송(盤松)' 한 그루를 심었다.풍요와 화합을 상징하는 반송은 소나무의 한 품종으로 땅에서 부터 여러갈래의 줄기로 갈라져 부채를 펼친 모양으로 자라며, 풍성한 잎은 하의상달의 주민분권을 상징한다.박성민 의장은 "지방의회는 올해로 30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새로운 역사를 쌓아 올리고 시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광명시의회를 만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4일 0시부터 17일 24시까지 2주 더 연장하고 사적모임 인원 제한도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코로나19(COVID-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적용되며, 접종완료자를 포함해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의 최대 모임인원도 계속 유지된다. 전면 중단된 지역축제의 경우 여전히 취소나 연기, 온라인(비대면) 등으로만 진행해야 한다.다만 결혼식과 돌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부천시 고강동, 동두천시 생연동, 파주시 금촌동 등 경기도내 3곳이 낙후지역을 되살리는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정부는 30일 제28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김부겸 국무총리)에서 경기도 3곳을 포함한 광역공모 39곳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경기도에서 선정된 3곳은 모두 일반근린형(주민공동체 및 골목상권 활성화 목표)으로 ▲부천시 고강동(18만6,780㎡) ▲동두천시 생연동(17만9,977㎡) ▲파주시 금촌동(14만9,734㎡) 지역이다. 이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학교 현장 산업안전ㆍ보건 관련 현안 8개항을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근로자 안전ㆍ보건 증진과 산업재해 예방을 논의하는 기구로 사용자 위원 10명, 근로자 위원 10명이 참여해 분기마다 주요 산업안전ㆍ보건 현안 사항을 논의ㆍ결정한다.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지난 28일 3분기 회의에서 사용자ㆍ근로자 위원 양측 협의에 따라 학교 급식실 근로자 건강검진,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 교육 등 산업안전ㆍ보건 현안 사항을 심의ㆍ의결
광명지역신문=경제만랩 제공> 2030 청년층의 가계대출이 1년 새 10% 이상 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연령층과 비교할 때 대출증가 속도가 2배 가량 빠른 수치다.한국은행이 공개한 '금융안정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2030 청년층의 가계부채 증가울은 작년 동기 대비 12.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연령층의 평균 증가율이 7.8%인 것과 비교할 때 눈에 띄게 높다. 전체 가계부채에서 청년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올해 2분기 26.9%로 작년 2분기(26%)보다 0.9% 증가했다.청년층의 가계대출 이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경기교총)와 28일 남부청사에서 2021년 교섭·협의를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 상견례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주훈지 경기교총회장을 비롯해 교섭위원 등 양측 대표단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접수한 요구안을 부서별로 검토한 뒤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경기교총과 교섭 일정과 절차에 합의했으며, 부서별 실무교섭·협의는 10월 초부터 본격 이루어진다.경기교총의 요구안은 31개조 44개항으로 ▲교원 인사와 임용제도 개선 ▲교원복지와 근무여건 개선
광명지역신문>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10월 4일부터 12월 3일까지 도내 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미 검정 소방용품의 불법 유통행위를 집중 수사한다.수사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준공된 도내 숙박시설, 오피스텔 등 100개소에 설치된 간이완강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감지기, 유도등 등이다. 주요 수사내용은 소방시설법과 소방공사업법 위반으로 ▲미 검정 소방용품 제조·수입·판매 및 유통 행위(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 ▲미 검정 소방용품 시공 및 묵인 감리 등 불법 행위(1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경륜경정 이용고객의 경주 과몰입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본인 또는 가족의 자발적 요청으로 전 영업장 출입을 일정기간 제한하는 제도인 ‘자발적 출입제한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건전한 베팅문화 확산과 온라인 발매(Speed-On)의 안정적 정착 등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기존에 시행하던 ‘입장거부․퇴장조치 제도’의 업무처리 절차를 발전적으로 효율화, 시스템화하였다.본 제도에 가입하려면 본인 또는 가족(배우자, 조부모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지난 23일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여 은밀히 불법 영업을 한 철산동 소재 유흥주점 1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시 관계자는 불법영업이 의심되는 유흥주점에 영업자와 손님의 출입을 확인하고 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잠긴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영업자와 손님 등 9명을 적발했다.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여 영업한 유흥주점 영업자와 집합금지 명령사실을 알면서도 업소를 이용한 손님을 모두 경찰에 현장 인계돼 수사를 받고 있다. 집합금지 명령 위반에 대하여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광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이달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경기꿈의대학 2학기 강의를 운영한다.2학기 강의는 96개 대학과 33개 공공ㆍ전문기관에서 청소년 1만 4천 6백여 명을 대상으로 8주간 17차시로 운영한다. 2학기에 개설한 강좌는 방문형 396개, 거점형 497개, 온라인형 113개 등 모두 1,006개다.로나모든 강좌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개강 뒤 10월 24일까지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한다. 온라인형 강좌를 제외한 방문형, 거점형은 10월 25일부터 오프라인 수업으로 운영할 예정
광명지역신문> 광명7동에서 KTX광명역까지 운행하는 3000번 직행 좌석버스가 10월 1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기존 일반버스는 광명7동에서 KTX광명역까지 가는 경우 30개 이상의 버스정류소 정차로 40분 이상 소요되는 반면, 3000번 직행좌석 버스는 광명7동 화영운수차고지 기점에서 출발, 광명사거리역, 철산역, 우체국사거리 등 중요 환승 정류소만 정차해 이동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들게 된다.버스 5대로 운행할 예정이며, 요금은 성인 2,800원(카드기준)으로 환승할인도 가능하다. 배차간격은 약 20분~30분으로 첫차시간은 기점 시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각 학교가 ‘학교민주주의 지수 2.0’을 활용해 조직문화 진단을 시작한다.‘학교민주주의 지수 2.0’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스스로 학교 민주주의 문화를 진단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2015년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진단도구를 올해 개선했다.도교육청은 ▲학교 자율구성문항 비율 확대, ▲서술형 문항 추가, ▲‘교육과정 민주주의’와 ‘학교자치’영역 강조, ▲개인 ID 부여로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 중심으로 학교민주주의 지수를 바꿈으로써 지난 6년의
광명지역신문> 광명시가 23일부터 폐업 등의 이유로 방치된 낡고 위험한 간판을 대상으로 ‘노후 간판 무상 철거 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폐업이 늘면서 거리 곳곳에 방치된 간판이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시는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건물주나 관리인의 신청을 받아 영업 여부 확인을 거쳐 본격 철거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건물 당 최대 5개까지 신청 가능하며 간판은 벽면이용, 돌출, 지주간판으로 제한된다. 철거를 원하는 건물주나 건물 관리인은 광명시청 가로정비과 광고물팀(경기도 광명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22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유․초)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5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에 공고했다.선발 인원은 모집 분야별로 ▲유치원 교사 108명, ▲초등학교 교사 1,493명(지역 구분 모집 15명 포함), ▲특수(유치원) 교사 128명, ▲특수(초등) 교사 205명으로 모두 1,934명이다. 이는 장애인 선발 141명을 포함한 규모다.이 밖에도 ▲국립 특수(초등)학교 교사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자율방재단(단장 구필회)이 15일 '코로나 델타바이러스 추석명절 특별 방역활동'을 철산상업지역, 철산역 및 주변상가 등에서 펼쳤다. 이날 방역은 방재단원 60여명이 8개조로 나눠 실시했다. 한편 광명시자율방재단은 각 동별로 매주 2회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구필회 단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동량이 많아지는 추석연휴가 방역의 중대한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방역수칙을 더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를 다함께 이겨내자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주민 및 귀성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관내 총 9개의 공영 및 부설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무료로 운영되는 주차장은 ▲철산동 상업지역 제1·2 ▲철산동 등기소 주변 ▲철산동 중앙로 주변 ▲하안동 자동차경매장 ▲하안동 상업지역 제1·2 ▲광명시청 부설주차장 ▲광명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 등 총 9개소로 추석 명절 기간인 9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3일간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의 A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가 10살 제자를 따돌리고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15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자신이 담임을 맡은 반의 학생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초등학교 교사 B씨(30대)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교사 B씨는 피해학생 C군을 수업에서 배제하고 친구들 앞에서 공공연히 망신을 주고 몰아세우며 정서적 학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B교사의 행위는 C군이 3학년이 된 뒤 소변을 못 가리고 악몽을 꾸는 등 이상행동을 보이자, C군 부모가 아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추석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진단검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오는 26일까지 선별진료소 98개소와 임시선별검사소 67개소를 운영한다.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14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추석 특별방역대책에 대해 발표했다.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나, 기관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경기도콜센터 120을 통해 운영 여부 등을 확인하는 게 좋다.또한, 고속도로 휴게소 4곳(안성·이천·화성·용인휴게소)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김영준 의원(광명1, 보건복지위원회)이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청 관계자들과 광명시 택시운전자 쉼터 조성을 위해 미리 물색해 두었던 ‘희망부지’를 검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광명시 관계자들은 "관련법 검토 결과 김영준 도의원이 제안했던 ‘희망부지’는 공공청사 및 문화공원부지로서 활용이 어렵고, 그 대안으로 광명KTX역사 옆 버스종합터미널 2층에 쉼터를 마련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김 의원은 “택시운전자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쉼터 설치를 위해 현장답사 등 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