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노동청 안양지청(지청장 박준택)은 최근 경기침체의 지속으로 체불임금이 크게 증가하자 설 대비 체불근로자의 생계안정을 위하여 1월 29일부터 2월 17일까지 20일간을 『체불청산 집중 지도기간』으로 설정하는 등 생계안정대책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체불근로자 생계비 대부사업, 도산기업 퇴직근로자의 임금채권보장(체당금), 국세환급금 권리양도를 통한 환급금 지급 등이 있으며, 체불로서 생계에 지장을 초래하는 근로자에게 근로자 1인당 500만원 범위내에서 연리 3.4%로 보증·담보 없이 대부가 가능하고, 도산기업의 퇴직
23일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 전국시장상인연합회 등 40여개 단체는 대형유통점 확산저지 비상대책위(위원장 김경배)를 출범하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 광명크로앙스 내에 입점하는 이마트를 저지하기 위한 대책위의 집회 모습. 이 날 김경배 비상대책위원장은 “대형유통점들이 규모를 줄여 SSM(슈퍼슈퍼마켓) 진출을 계획하고 있어 지역의 중소유통점들의 황폐화는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국회에서 표류 중인 대형유통점 관련 특별법안 을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다. 또한 비대위는 신속한 통과와 대형유통업체들의 무차별적인 출점 전략을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장경험을 제공하여 경력형성에 도움을 주고 학점까지 인정하는 『2007년 청소년직장체험프로그램(연수지원제)』제도가 1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고용보험 피보험자수가 5인 이상인 일반기업, 연구소, 사회단체 및 정부투자·출자·출연기관 모두 참여 가능하며, 다만 연수 취지에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단순노무직종과 소비·향락업체, 다단계 판매업체는 연수생을 활용할 수가 없다. 연수처를 제공하는 민간기업에는 연수생 활용 규모에 따라 30만원부터 최고 1,000만원까지 운영 경비를 지원한다.연수 참가자는 15세 이상 29세 이하의
이마트입점저지대책위원회는 1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명크로앙스 앞에서 대규모 이마트 입점 반대 집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이 날 열리는 집회에는 전국슈퍼마켓연합회, 요식업협회, 이미용협회 등 40여개 단체 1,500여명이 모일 전망이다. 이에 앞서 대책위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열리는 '할인마트 확산저지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다. 대책위 김남현 위원장은 "신세계에 품목 등을 협의하기 위해 면담을 요청했지만 받아 들여지지 않았다"며 "재벌기업들이 대형할인점으로 지역상권을 파괴하는 것을 지켜보지 않
지난 19일 이마트입점저지대책위원회 200여명은 광명시장에서부터 시청 정문까지 가두 행진을 하며 이마트입접 반대시위를 했다.대책위는 "7차례에 걸쳐 신세계 책임자와 면담을 요청했지만 번번히 거절당했다"며 "국회에 탄원서를 내기도 하고 시장면담을 요구했지만 대책이 없다고만 한다"고 전했다. 1개 차로를 마고 진행한 이 날 가두행진으로 광명시 일대가 교통혼잡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으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대책위측은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번째 합동시위를 할 예정이다. 신세계 이마트는 당초 24일 문을
광명시가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세자금을 대출해준다. 현재 계속해서 1년 이상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가정으로서, 부양가족이 있는 전세보증금 4,000만원이하의 무주택 세대주로 다자녀(3명이상) 가정일 경우 전세보증금 5,000만원이하로써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5조에 의한 수급자 및 가구소득 최저생계비 200%이하인 자가 해당된다.대출금액은 보증금의 70%범위 내에서 최고 2,800만원, 다자녀 가정일 경우 최고 3,5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은 연중 접수받으며 대출을 받고자하는 시민은 ▲대출신청서(시·동사무소
1955년생 가족관계 남편, 1남 1녀 취미 골프, 여행 혈액형 O형 학력 고려대 정책대학원 경제정책학과 졸업, 가톨릭대 인사조직관리 박사과정 “여자가 택시회사 사장이라면 무뚝뚝하고 우락부락하게 생겼을 거야.” 그를 만나기 전 한번쯤은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한다. 택시회사를 운영하려면 왠지 거칠 수밖에 없다는 선입견 때문이다. “안녕하세요?” 그가 약속 장소에 들어선다. 앗! 근데 이게 웬일인가? 예상이 빗나갔다. 전국에서 최연소이자 여성 최초로 운수업 CEO가 되었고 최근 교육 사업가로 변신한 유쾌하고 화통한 여자, 김지수와의 첫
광명의 Y단체가 운영하는 대안학교인 ㅂ학교가 그린벨트를 훼손하고 소득신고도 하지 않은 채 탈세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이 학교 교장은 Y단체의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L씨다. L씨는 옥길동에 마을회관 용도로 지어진 건물을 단체 명의로 사들여 2001년 어린이 교육장으로 불법 용도 변경했다. 이 지역은 그린벨트로 마을회관 용도 이외로는 사용할 수 없는 곳이다.그린벨트 훼손하면서 도덕산 팔각정은 환경파괴라며 반대? ▲ 그린벨트내 컨테이너 박스와 비닐하우스로 지어진 교실 L 교장은 광명에서 시민단체활동을 하며 2002년 광명시가
경인지방노동청 안양지청(지청장 박준택) 안양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신복식)에서는 2007년도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 신청을 2007.1.16부터 2.15까지 접수한다.노동부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은 사회적으로 필요하지만 수익성 등으로 인하여 시장에서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보건·사회복지·교육 등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비영리단체 등에 의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서비스 이용자가 이용요금의 일부를 부담하여 수익을 창출하거나 민간기업과의 파트너쉽 등을 통해 자립을 지향하는 모델을 말하여, 정부가 1인당 월 77만원의 인건비와 사회보험료를
▲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9일 광명시 다이에나호텔에서 열린 '광명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기업을 애지중지 여기고 무럭무럭 자라게 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발전시켜야 합니다. 기업인들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일자리를 주고 세금을 내 공무원들 봉금도 주는 이 나라에서 필요한 모든 일을 하게 하는 진정한 황금돼지다. 대한민국의 황금돼지는 바로 기업인입니다.”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광명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2007 광명시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불합리한 수도권 규제 철폐와 경제활성화에 중점을 두겠다는 신년
▲ 광명크로앙스 앞에서 시청으로 거리행진을 하고 있는 집회 참가자들. 전국재래시장연합회, 전국슈퍼마켓연합회, 전국노점상연합 광명서부지역연합회 등 12개 단체 700여명은 1월 8일 광명크로앙스 앞부터 시청 정문까지 이마트 입점을 반대하는 거리 행진을 벌였다. 이마트입점저지대책위원회 김남현 위원장은 "대형마트 1개가 재래시장 6, 7개를 잠식하다보니 주변 상인의 매출이 6개월에 30~40% 감소한 실정"이라며 "롯데마트와 홈에버와 같은 대형유통매장이 경기도에만 연평균 7개씩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서는 300평 규모의 중
최근 국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 등을 사칭하며 과납한 환급금을 돌려준다고 현금 입.출금기 조작을 유도하여 계좌 이체받아 편취하는 사기사건이 빈발하고 있다. 범죄수법도 신용카드 연체금을 빙자하거나, 공무원을 사칭하여 주민등록번호, 휴대 전화번호, 계좌번호, 예금잔액 등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등 다양해지고 있다. 광명경찰서 관계자는 "어떠한 경우든 현금 입출금기 조작을 통해 보험금, 세금 등을 되돌려 주는 경우가 없다"며 "국세청 등에서 세금을 환급해준다고 할 경우 해당 기관의 대표전화로 직접 문의한 후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한다"고